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개구신 같다네요

그후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4-05-09 14:45:11
오랜만에 언니네랑 저녁을 같이하러
예약한 식당에갔어요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개구신같이 해왔네'이래요

순간 멍~~

전 단정한스타일 좋아해서 기본티에 쟈켓입어요
그날도 그랬구요
머리도 뒤로묶은 그야말로 평범ᆢ

형부가듣기에도 그랬는지
뭐가 개구신같아 이러며 제눈치를 슬쩍 보더군요

그렇다고 그말에 따질수도 없구요

이후로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IP : 117.111.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3:07 PM (58.237.xxx.3)

    그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는 사람은

    친언니라도 멀리해야 해요.

    이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그런 언니 멀리하세요.

    형부앞에서 동생을 까내리는 행위는 자기를 까내리는 행위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 2. 무슨소린가
    '14.5.9 11:36 PM (218.144.xxx.19)

    검색까지 해 봤네요.
    미치광이 뭐 그런 뜻인가요?
    언니가 말을 막하는 분이시고
    동생분은 자신을 못지키신 것 같습니다
    언니 말좀 조심해줘 나 기분 나빠
    바로 선을 그으셨어야죠
    늦었지만 반드시 하세요잎으로
    상대방의 수용은 기대하지 마시고
    어떤 변명을 하든 나는 정말 기분 나빴고
    사과를 받고 싶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연락 하지 않아달라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나를 옹졸하고 해괴한 사람으로 뒤집아 씌우더라도 억울해하지말고
    분명히 선 긋고 분명히 표현하고 분명히 요구하고 분명히 자르세요
    그러면 적어도 앞으론 그런 얼척 없는 막말 내기전에 일초라도 생각이란걸 할 겁니다
    내기분 소중하고 내 자존심 소중하고
    분란일으키냐는 억한말 무시할줄 알아야
    앞으로 내 기분 자존심 존중받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811 아직도 다이빙벨 어쩌구하는 사람들 봐라... 3 존심 2014/05/09 1,391
37781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5.9pm) 분양특집 - '통지기'.. lowsim.. 2014/05/09 1,186
377809 이 여자가 최시중 딸이라는데 맞나요? 87 헐~ 2014/05/09 18,494
377808 티비 없애고,, 모니터 좀 큰 거 사고 4 보도국 2014/05/09 2,260
377807 내새끼 서울대 합격글 클릭조차 하지 맙시다. 10 .. 2014/05/09 2,170
377806 어떤 신부님의 말씀 4 ^^ 2014/05/09 2,455
377805 정부는 왜?? 1 새파람 2014/05/09 1,006
377804 靑, 세월호 유족 대통령 면담 요청 수용않기로(1보) 26 뭐지? 2014/05/09 4,176
377803 요즘 가끔하는 상상들 있음 적어봐요... 22 이 시국에 2014/05/09 2,210
377802 어버이날전화 7 j-me 2014/05/09 2,212
377801 kbs는 티비있는거 교묘히 유도심문하여 적발해냅니다. 11 kbs 직원.. 2014/05/09 3,233
377800 동대문경찰서에 항의전화했습니다. 8 저도 2014/05/09 2,354
377799 잡혀간 감신대학생들 석방위해 민병두 안규백 의원님께 9 전화좀해주세.. 2014/05/09 2,340
377798 (펀것)감신대생 현황..공안사범으로.... 8 제2의 2014/05/09 2,047
377797 ↓↓↓↓82쿡 게시판 클릭하지 마세요. 내용 복사 있음 10 ........ 2014/05/09 1,303
377796 지금 생중계 맞지요? 광주는 경찰이 호위를 해주네요.. 8 펙트티비 2014/05/09 3,703
377795 오늘 저녁 집회 일정 알려주세요~ 2 오늘 2014/05/09 1,278
377794 천민자본주의를 맹신하는 졸부국가에서 희생된 아이들 11 나의평화 2014/05/09 1,454
377793 팽목항 5분거리 실종자가족을 위한 숙소 가로챈 당국 7 나쁜정부 2014/05/09 2,100
377792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유족분들이 시위 마무리하실때 터집니다.. 10 2014/05/09 4,611
377791 어생초 및 녹차잎 4 탈모제 2014/05/09 1,742
377790 KBS 보도국장 사임 아닌것 같아요 9 조작국가 2014/05/09 3,689
377789 거리의 부모님들.. 저녁부턴 무엇이 필요할까요? 6 ... 2014/05/09 2,453
377788 KBS 성창경 국장 "선동하지 말라 9 1111 2014/05/09 3,760
377787 살아와서 미안하다고 단원고 학생 대표가.. 25 ㅠㅠ 2014/05/09 1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