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료 빼달라하니 실제로 티비없는지 방문한다더군요.
실제로 방문했고 들어와서 보랬더니 형식적인 거니 들어와보진않았어요.
남자분이 오셨고 아마 여자혼자있는집에 안방이니 어디니 드나들기도 좀 그런거 같아요.
티비없애고 프로젝터사서 빔쏴서 영화나 좀 보고요..
무한도전같은 프로그램만 사.서.봅니다.
(다운안받고 그냥 돈내고 사서 봅니다.)
티비 없애면 그래도 허전하시단 분들..
프로젝터에 벽지가 무지라면 스크린없어도 잘 보이고요..
저희집은 실제로 스크린내리고 본적 한번도 없어요.
어차피 낮에 잘 안보니 암막커튼따로 설치안해도 잘만보여요.
티비없으면 어른들 놀러오시면 좀 적적해하시긴합니다.
티비없다고 책 더 많이 보고 그러진않는데
있을때처럼 집에오면 티비부터 켜놓고
주말에 케이블 돌려가며 주구장창 재방송보던 버릇은 없어졌어요.
시간이 좀 더 많아졌단 생각이고요..
요즘 워낙 볼수 있는 채널이 많으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미친 공영방송이란것들에 돈 안내니 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