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족들이 다 모여달랍니다
오세요. 닞게라도 오세요
1. 행동
'14.5.9 10:58 AM (211.36.xxx.84)점점더 참여자들이 늘고 잇습니다만 아직 너무 적습니다. 많이 오새뇨
2. ㅠㅠ
'14.5.9 11:00 AM (218.51.xxx.5)행동님 감사드려요ㅠㅠㅠ
3. 현장입니다
'14.5.9 11:02 AM (223.62.xxx.67)애들 학교보내고 달려왔습니다
집에서는 도저히 분통터져 못있겠어서요
그냥 유족분들 뒤에서 같이 앉아 있어 드릴뿐 ㅠㅠ
늦게라도 어서들 오세요
날씨가 너무좋아 더욱
처절히 슬픈 어느봄날
청운동사무소앞입니다 ㅠㅠ4. ᆢ
'14.5.9 11:07 AM (175.223.xxx.81)날씨가 너무 좋아서 처절히 슬픈날들..공감합니다
5. 행동
'14.5.9 11:08 AM (211.36.xxx.84)경찰들이.너무 많이 모이고 잇어요
6. ㅜㅜ
'14.5.9 11:09 AM (112.216.xxx.46)그러게요 지금 팩트티비 보고 있는데
경찰들 너무 많이 오고 있네요...
ㅠㅠ 제발 무사하시길.....
이렇게 글만 올리고 있어 죄송합니다7. 행동
'14.5.9 11:11 AM (211.36.xxx.84)왐전히 겹으로 포위당햇어요 뚫고 ㄹ어오세요
8. 행동
'14.5.9 11:13 AM (211.36.xxx.84)우리를 국민으로 인정해 주세요
9. ᆞᆞᆞ
'14.5.9 11:15 AM (211.234.xxx.166)지금 지하철 탔어요. 저녁까지 있어드리려고 겨울옷꺼내입고 가고있습니다.
10. 행동
'14.5.9 11:24 AM (211.36.xxx.84)유족분들이 너무 친절하세요. 모자 주셧어요. ㅠㅠ
11. 오유에
'14.5.9 11:25 AM (180.70.xxx.234)오유에도 올려주세요!
12. 이상
'14.5.9 11:34 AM (222.105.xxx.149)해요.
댓글이 안돼요.
세번째 쓰네요.13. 익명
'14.5.9 11:41 AM (111.91.xxx.36)혹시 저녁 때까지도 계속 될까요? 그것도 비극이지만 ㅠㅠ
저녁 때까지 계속되면 퇴근하고 바로 달려갈께요. 저도 편한 옷 갈아입고 갈께요
근데. 가게 되면 그 경찰들 겹겹이 에워싼 건 어떻게 뚫고 들어가야 하나요?
그냥 근처까지만 가서 경찰 라인 뒷쪽에 같이 있으면 되는 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촛불 집회 말고 이런 자리에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14. ...
'14.5.9 11:44 AM (175.213.xxx.30)아무 것도 못해서 미안했는데
지방이라, 어린 아이들 핑겨때문에
이마저도 못합니다.
또 미안합니다. 자꾸 미안만 해서 죄송합니다.
그 자리에 함께 앉아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못 가서 죄송합니다.
대신 여기서 전화라도 하겠습니다.15. 가고있어요
'14.5.9 11:47 AM (211.36.xxx.253)글작성하려고 했는데 지금 인천 부개동에서 지하철 탔어요 한시간정도 걸린다고 유족분들께 힘이 되고 싶어요
16. 에너맘
'14.5.9 11:49 AM (39.7.xxx.19)경복쿵역에 내렸습니다, 맨 뒤에 앉아서 유족분들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드릴겁니다.
17. 같이 못하는
'14.5.9 11:58 AM (121.190.xxx.124)마음에 안타깝고 여러분들이 고맙네요. 멀리서라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부모님들!!!18. 돌돌엄마
'14.5.9 12:06 PM (112.153.xxx.60)저도 아이들이 어려서 못가지만 마음은 함께할게요.
눈물만 흐르네요 ㅠㅠ19. 진짜 가구 싶다
'14.5.9 12:54 PM (106.244.xxx.179)여기 지방 살아서 못가는 사람 또 있어요. 나도 같이 있어드리고 싶은데 죄송해요.
끝까지 힘내자구요. 화이팅!!!20. 첼리스트
'14.5.9 1:14 PM (223.62.xxx.93)직장끝나고 가겠습니다~~
21. ㅅㅅ
'14.5.9 1:31 PM (210.123.xxx.173)퇴근하고 갈게요!
22. ..
'14.5.9 4:47 PM (223.62.xxx.85)지방에 살고 있어 도움이 못됩니다
죄송해요
가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23. 미미컴
'14.5.9 4:56 PM (121.137.xxx.252)저두 감시드려요
애들땜에 못가요
주말에 남푠이라도 보내야겠어요~24. 모서리
'14.5.9 5:53 PM (59.31.xxx.201)멀어서 못간다는 말 죄송해서 못하겠어요.
저희 가족은 오늘 괴산으로 촛불집회 하러 갑니다...힘내시구요...25. 행동
'14.5.9 6:15 PM (122.35.xxx.66)상황 정리되었어요.
팩트 티비를 보세요.
유족대표분들께 82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못와도 마음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양산을 보낸 것처럼... 이런 이야기를 헀고요. 82쿡을 아주 잘 아시더군요.26. 자끄라깡
'14.5.10 12:24 AM (119.192.xxx.32)어제 바빠서 82 못들어 왔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아 아 이를 어쩌나......27. 유족들이...
'14.5.10 6:15 AM (68.194.xxx.24)유족들이 다 모여달라고한게 아니라
X진당에서 모이라고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