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비에스에 전화했더니 사과 했다는데요?
1. 또 거짓말..
'14.5.9 7:10 AM (121.138.xxx.102)안했어요. 다 지켜봤는데, 안했어요. 시간만 질질 끌다가 결국은 사과 못한다고 해서 청와대로 간거예요.
나쁜 ㅅ끼들. 미친놈 죽일놈들. 지켜본 눈이 얼만데 그런 거짓말을....2. 진짜요?
'14.5.9 7:11 AM (211.36.xxx.150)781 4444
김기화 기자에요.
자신의 실명까지 밝히고 사과 했다고 하네요.
전 어제 11시에 잠들어서..ㅠㅠ3. 사과하는 장면
'14.5.9 7:12 AM (122.36.xxx.73)티비로 내보내라고 해보세요.이것들이 입만열면 거짓말에 눈가리고 아웅이네..우쒸ㅂ
4. ㅇㅇ
'14.5.9 7:12 AM (117.111.xxx.202)어제 김시곤이는 나타나지도 않았어요.
5. 대신확인좀.
'14.5.9 7:15 AM (211.36.xxx.150)전 어제 상황을 못 본사람이라 정확하게 얘길하기 힘드네요.
강하게 사과 어제 했다하니 할말이 없었어요6. 더 정확히
'14.5.9 7:19 AM (121.138.xxx.102)시사인
7시간 전 · 수정됨 ·
[속보2신]유족들은 망언 장본인 김시곤 보도국장 해임과 길환영 사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족 대표 10명이 새정치연합 소속 문광위 국회의원(김기식,진선미, 부좌현, 유승희, 김태년)의 중재로 KBS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족들은 김시곤 국장을 데리고 나와 자식들에게 사과를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런다고 내 아들 살아돌아 오는거 아니거든. (김시곤)말이라도 들어보게" 경찰 차벽에 막힌 아버지는 한 손에 영정을 들고 또 한손으로는 경찰을 안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아버지 가슴엔 카네이션이 없습니다.
시사인
6시간 전 ·
[속보 3신] KBS 안으로 들어간 유족대표단 10명을 KBS 직원들이 막았다고 합니다. 출입증을 써야 들어갈 수 있다며 절차를 따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과를 받겠다며 항의방문한 이들에게 출입증을 쓰라고 합니다. 차벽에 막힌 아버지 어머니가, 이제는 출입증에 막혔습니다.
자정이 지났지만, 어버이날입니다.
(현장에는 장일호 송지혜 기자, 이명익 사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시사인
6시간 전 · 수정됨 ·
[속보4신] 경찰의 차벽과 KBS의 출입증 요구를 뚫고 현재 로비에서 유족 대표단과 임창건 보도본부장 등 KBS 임원이 만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했던 막말 장본인 김시곤 보도국장은 이 자리에 없습니다. 유족 대표단은 김 국장 해임과 길환영 사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국장은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KBS 내부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유족들은 한밤중 차디찬 아스팔트에 영정사진을 안고 앉았습니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그들의 가슴엔 카네이션이 없습니다.
영정사진만 품고 있습니다.
시사인
6시간 전 ·
[속보5신]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유족 대표단은 길환영 사장이 협상장에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인사권을 쥐고 있으니 김시곤 보도국장의 해임을 직접 요구하겠다는 뜻입니다.
반면 KBS에서는 임창건 보도본부장, 스포츠국장, 해설국장등이 나왔습니다. 임 본부장은 "사장이 직접 나올 필요는 없다. 내가 책임자이니 나에게 말해달라"며 유족의 뜻을 거부했습니다.
협상은 결렬되었고, 유족 대표단은 문제의 김시곤 국장을 나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유족 대표단과 민변과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들만 접견실로 이동하면 김 국장이 나올수 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국장은 현재 보도국장실에서 대기 상태입니다. 유족 대표단은 로비에서 항의 중입니다.
어버이날이었습니다.
그들의 가슴엔 카네이션이 없습니다.
대신 노란 리본을 달거나 검은 넥타이를 맸습니다.
5시간 전 · 수정됨 ·
[속보 6신] 현재 KBS 안에는 취재기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가족 대표단은 JTBC 촬영기자 취재를 요청했습니다. 김시곤 국장이 폭행을 당할까봐 못내려온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KBS 직원들이 JTBC 기자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족 대표단과 직원들 사이 고성이 오갔고 경찰이 진입해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결국 JTBC 기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현재 유족 대표단은 로비에서 민변과 대한변협 소속 변호인단과 함께 대책을 숙의하고 있습니다. 김시곤 국장은 보도국장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숙의 끝에 유족 대표단은 KBS에 "20분안에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국장이 나오라"고 마지막 요청을 했습니다.
어버이날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카네이션을 받지 못한 부모들의 가슴엔 한만 쌓여갑니다.
이들의 인내력도 한계에 달했습니다.
시사인
5시간 전 · 수정됨 ·
[속보7신] 유족 대책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경근씨가 밖으로 나와 아스팔트에 영정사진을 끌어안고 앉아있는 유족 150여명에게 브리핑을 했습니다.
다음은 브리핑 내용입니다.
"해설국장, 보도본부장, 스포츠본부장 등 네명 나왔습니다. 우리 요구는 두가지입니다(김시곤 국장 해임과 길환영 사장 사과). 그런데 엉뚱한 사람이 나왔고, 답이 나올리 없어서 돌려보냈습니다. 김시곤 국장을 곧 내려보내겠다고 했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록 안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KBS는 시간 끌어서 유가족을 흥분시켜서 보도에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족들이 청와대 항의방문을 간다고 하니 광화문 양쪽 끝 차단시켜 청와대 가는 길을 막으려고 시간 끌기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엉뚱한 수작 피기 전에 왜 이런 사태가 왔는지..
시사인
5시간 전 ·
[속보8신] 유족들 영정 안고 청와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족들을 외면한 KBS에 더 이상 사과를 구걸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청와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사인
4시간 전 ·
[속보 9신] 유경근 대변인이 오늘 상황을 정리해 유족들에게 브리핑을 했습니다.
"김시곤 보도국장의 교통사고 발언은 KBS안에서 제기한 것이라 발언을 했다고 본다. 그전에도 아나운서 검은 옷 입지 말라고도 했다. 보도행태를 봐도 알수 있다. 구조도 안했는데 조명탄 터뜨리고 구조한다고 보도했다. 오후에 간부 분향소 방문한다고해서 김시곤 국장 있는 줄 알고 두시간 가까이 실랑이를 했다. 분향소 왜 왔냐고 따졌더니, KBS 기자 격려차 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KBS에 연락해서 김 국장이 사과하러 온다고 했다. 내가 직접 들었다. 저녁 8시30분까지 기다렸다. 안 오면 사과 받으러 가겠다고 경고했다. 그래서 이자리에 있다.
두가지 요구한다. 길환영 사장의 사과와 김시곤 국장의 문책이다. 로비에... 계속 읽기7. 일어나자마자
'14.5.9 7:21 AM (223.62.xxx.8)뉴스를 봤어요....사과얘기는 안나오고 유가족들이 어제 낮분향소에 찾아간 개비에쓰 간부두명을 폭행하고 5시간 감금해서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헐....
82글 아니면 이거 다 믿었겠죠!!!!
뺨 때렸다고 합니다...폭행???
진상을 규모하고 망언을 한 xxx 오라고 했답니다.
당연 말이 안통하니 통할때까지 붙잡고 얘기했겠죠...
감금??
에스xx 오늘 아침 7시방송....
전 사실 댓글 정말 안 다는 사람입니다...
아침에..이 바쁜 아침에...이렇게 앉아 글을 쓰게 만드는군요....
사실을 전달하는 방송....우리아들 5학년교과서 국어
2단원에 나옵니다..
에이씨!!!!!!!!!8. ............
'14.5.9 7:23 AM (121.165.xxx.56) - 삭제된댓글kbs에 전화했습니다.
김기화 바꾸라고 하니 안 바꾸더군요.
어린 여직원인듯한데 김기화 기자 밤새 지켜본 사람들이 얼만데 거짓말까지 하냐고 항의했습니다.
계속 항의전화라도 해줘야 김기화같은 사람 움찔할것 같습니다.
행동이 굼뜬 저같은 사람도 아침부터 열이 나 참을 수가 없네요.9. 아닙니다
'14.5.9 7:24 AM (211.36.xxx.150)김기화는 남자
사회부 기자입니다10. ...............
'14.5.9 7:28 AM (121.165.xxx.56) - 삭제된댓글전화받은 사람이 어린 여직원인듯 했습니다.
끝까지 안바꿔주더군요.11. Aaaaa
'14.5.9 7:49 AM (122.34.xxx.27)KBS 김기화 기자요?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하지만 전혀 신뢰가 가지 않네요
....KBS 간부들이 유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머리와 배 등을 구타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시곤의 발언을 문제삼은 자기네 노조 이야기가 아니라
미디어오늘의 보도인데 하면서 지네들 해명하고 있네요
4-5년차쯤 되는 듯한데 어째 글이 수습기자만도 못하네요 ㅠ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02...
( 다음에선 안 나와서 할 수 없이 네이@ 땡겨왔습니다)12. 그렇군요
'14.5.9 7:52 AM (211.36.xxx.150)근데 기자가 글솜씨는 좋지 않네요.
다른 미디어 짜집기 한
앵무새군요13. 사과도 말고
'14.5.9 9:05 AM (1.246.xxx.37)그 조동아리나 한대씩 때려도 분이 안풀릴것 같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244 | 개가 사납게 공격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4 | ㅇ | 2014/06/29 | 3,160 |
392243 | 수학 문제 좀 도와주실래요? 10 | 정답? | 2014/06/29 | 1,181 |
392242 | 여동생이 10살연하 미국남자랑 결혼한대요. 37 | ,.. | 2014/06/29 | 14,619 |
392241 | 호칭으로 기분 얹짢아요 18 | 9시 | 2014/06/29 | 3,074 |
392240 | 백야행에 남주.여주가 부러워요 2 | .. | 2014/06/29 | 2,074 |
392239 | 헤라 자외선차단제랑 비슷한 제품 찾아요. 4 | 로드샵 | 2014/06/29 | 1,562 |
392238 | 척추 측만증에 요가,필라테스 5 | 어느 것을 .. | 2014/06/29 | 3,923 |
392237 | 초파리가 윗집에서 내려올수도 있나요? 6 | 힘들다 | 2014/06/29 | 1,594 |
392236 | 매실쨈 도전중인데요 4 | 매실새댁 | 2014/06/29 | 1,312 |
392235 | 매실장아찌 걸러서 냉장고 넣을때요(급) 3 | 매실 | 2014/06/29 | 1,599 |
392234 | 술떡에 알콜이 들어있을까요? 1 | 열을 가하는.. | 2014/06/29 | 2,678 |
392233 | 정확한답 | ^^ | 2014/06/29 | 1,236 |
392232 | 블로그 광고는 대체 얼마 받는지 궁금해요. 1 | 병원 | 2014/06/29 | 1,757 |
392231 | 짜장의 카라멜 소스가 그리 나쁜 건가요? 7 | 아~ | 2014/06/29 | 4,521 |
392230 | 믿고 있던 베이비시터에 대한 얘기를 들었어요.. 52 | ... | 2014/06/29 | 14,203 |
392229 | 세금 떼고 월400-500 벌면 대기업이나 학교선생님으로 몇년차.. 12 | 00 | 2014/06/29 | 7,657 |
392228 | 냉장고 정리하는 납작이 어떤지요? 6 | ... | 2014/06/29 | 2,920 |
392227 | 계획표 없이 공부하는 중학생아이 4 | 기말고사 | 2014/06/29 | 2,109 |
392226 | 부모의 마음 2 | 부모 | 2014/06/29 | 1,134 |
392225 | 남편이 살찐 제가 싫대요. 61 | 다여트엄마 | 2014/06/29 | 22,037 |
392224 | 하나고등학교에 대해 여쭙니다. 3 | 이과 | 2014/06/29 | 2,138 |
392223 | 병원에서 쓰는 침대 사거나 임대해보신분 계신가요? 3 | ᆢ | 2014/06/29 | 1,778 |
392222 | 매실씨가 쏙쏙 안빠져요 7 | 매실새댁 | 2014/06/29 | 1,583 |
392221 | 소주 일주 두병은 괜찮겠죠?? 4 | .. | 2014/06/29 | 1,574 |
392220 | 아침 하기 싫어 죽겠어요 7 | 아침 | 2014/06/29 | 2,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