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 저지선 뚫을거랍니다.ㅠㅠ
1. ᆢ
'14.5.8 10:45 PM (121.135.xxx.170)영정사진 들고있는 부모님들 보니까 미쳐버릴거 같아요
2. ㅠㅠㅠㅠㅠㅠ
'14.5.8 10:45 PM (119.70.xxx.185)제발ㅠㅠㅠㅠㅠ다치시지 마시고 꼭 !!!!!사과 받으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뭐....이렇게도 슬픈 봄이랍니까......미치도록 아픕니다.......
3. ...
'14.5.8 10:46 PM (115.137.xxx.155)에휴. 마음도 몸도 모두 아프실텐데
이런일까지 직접 나서게해서
미안합니다.
우린 대체 무얼 향하고 있나요.
눈물이 강이 되어가네요.4. ....
'14.5.8 10:47 PM (110.15.xxx.54)가족분들 대화를 원하시는데 kbs 김시곤 뭐가 무서워서 못나오나요...
5. 아,,,
'14.5.8 10:47 PM (175.210.xxx.243)아이들의 영정사진을 보니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한참 피어날 아이들이 영정사진이 웬 말인지....ㅠㅠ
6. 경찰도
'14.5.8 10:49 PM (211.36.xxx.206)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 뭔죕니까?
윗대가리들이 다 문제지
지난번 방송에 희생자 수습하는 현장서 소리 없이 울고 있던 해경도 있더이다
있는 놈들 권력쥔놈들 이놈들이 문제지요7. 아이들
'14.5.8 10:51 PM (221.148.xxx.180)사진 바닥에 떨어지기만 해봐라.
8. ....
'14.5.8 10:52 PM (203.100.xxx.50)가슴 아파서 못보겠어요
어머니 아버님들 다치실까봐 넘 걱정되요 ㅜㅜ9. 음
'14.5.8 10:53 PM (175.201.xxx.248)부당한 지시에 아무말없이 따르는것도 죄입니다
10. ㅠㅠ정말
'14.5.8 10:56 PM (119.70.xxx.185)울 애기들 사진 땅에 떨어지기만해봐라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하.............제 인생에서 가장 너무 큰 슬픔입니다ㅠㅠㅠㅠ11. 안타까움
'14.5.8 10:58 PM (125.178.xxx.140)불상사는 없었으면 하네요
제발...ㅠ.ㅠ12. 참맛
'14.5.8 10:58 PM (59.25.xxx.129)어이구...
하느님,
아무도 다치지 않고 이 저지선이 뚫려지기를!!13. 부당한
'14.5.8 11:01 PM (211.36.xxx.206)지시에 이무말도 없이 따르는것도 죄지요.,,
그치만 말단 경찰이나 의경이나 해경이 혼자 힘으로 뭘할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지금 kbs앞에 서있는 유가족들 상황 보면서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뿐 택시타고 달려가지 못하고 82만하고 있자나요
말단 직원들도 사람이라 표현하지 못하고 웁니다
다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용기가 없지요 윗대가리들이야 그거 아니라도 먹고 살겄지만 당장 방송국앞에 배치된 의경들은 어쩌라구요
정작 정죄할 사람들은 생계가달린 말단들이 아니라는말입니다
음님
모두를 정죄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