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고 코레일 빡쳐!

손석희뉴스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4-05-08 21:54:26

코레일 정비사 분

자기 가족이 기차탄다면 말리고 싶으시다는데..

 

기차 만큼 좋은 운송 수단이 어디 있나요?

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기차여행의 낭만도  있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2007년) 정비사 6천명이 넘는데서 

지금 4천여명 수준. ㅜ.ㅜ

 

기차 점검을 예방 차원이 아닌

사고가 나야 한답니다. 지금은.

사고가 나야?

 

뭔 일이랩니까?

 

맹바기 이 놈 이렇게

우리나라 곳곳을 자본의 논리로

다 초토화 시켜 놓고

 

미쳐 버리겠습니다..

기차도 무서워서 못 타겠습니다.

IP : 99.173.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8 9:56 PM (203.234.xxx.146)

    이제 오로지 믿을 건 내 튼튼한 두 다리뿐인가요?
    대체 뭘 믿고 살아야하죠?
    서울에서 부산갈 때 등에 괴나리봇짐 지고
    고개 고개 넘어 짚새기 갈아 신으며 가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건가요?

  • 2. 에휴
    '14.5.8 10:10 PM (141.58.xxx.49)

    이제 시작이에요. 독일은 철도 민영화를 하다가 반발로 어정쩡하게 멈춘 상태인데 제일 먼저 한 일이 철도 인력의 60%인가를 해고한 거에요.또 그중에 대부분이 정비 인력이었대요. 미친거죠. 그 후유증으로 고속열차의 바퀴 정비 불량으로 백명넘게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칼같던 독일 철도가 연착률도 늘어나고 크고 작은 사고들이 증가했답니다. 한국도 민영화 하기도 전에 야금 야금 그런 식으로 구조조정하고 정비 불량과 기관사들 과로가 겹쳐서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황당한 사고들이 많이 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38 미친것이 사과는 커녕 법정대응하겠답니다 16 기회 2014/05/09 2,554
378437 아까 청와대 길목 다 막아놨는데 갈수 있나요? 1 홍이 2014/05/09 999
378436 지금 거기서 길게 얘기하면 2 사과 2014/05/09 1,039
378435 보도국장의 망언. 있을 수 없는 일 12 ㅇㅇ 2014/05/09 1,923
378434 감신대학생들, 지금 유치장에있답니다-공안사범이라서 7 속보! 2014/05/09 1,849
378433 시사안 속보 8신 25 청와대 2014/05/09 3,827
378432 kbs 9시뉴스 첫꼭지로 해야되요. 급해요 6 공개사과는 2014/05/09 1,868
378431 82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느티나무 2014/05/09 1,707
378430 팩트티비 멈췄어요. 3 뜬눈 2014/05/09 1,116
378429 (KBS가 변호사 폭행) 청와대 앞 현재 50여명 15 독립자금 2014/05/09 3,076
378428 kbs앞 상황요약/팩트 티브 실황 10 무무 2014/05/09 2,105
378427 진도에서 유가족과 정부/기자단 숙소의 차이(다시 끌어왔어요) 4 화나요. 2014/05/09 1,846
378426 서장실 5 어제오늘 2014/05/09 1,700
378425 곧 유족대표나오셔서 협의 내용 설명하신답니다. 9 독립자금 2014/05/09 1,891
378424 방금 유족 예은아빠 페북글(실시간 소식 전하는 글) 17 우리는 2014/05/09 4,719
378423 전 세계 언론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오늘밤 벌어지고 잇네요.... 1 노곤 2014/05/09 1,965
378422 현상황 보고 3 실시간 2014/05/09 1,667
378421 시사인 속보 6신 7 ... 2014/05/09 2,333
378420 KBS지금 상태 일리있는 이야기.. 17 。。 2014/05/09 3,658
378419 지금 다음 아고라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하필 왜 지금? 2 정글속의주부.. 2014/05/09 1,276
378418 지켜보고 있노라니 온몸이 떨리고 넘 힘드네요. 5 ㅜㅜ 2014/05/09 1,613
378417 kbs 사과로 끝날 문제 아닙니다. 무무 2014/05/09 1,235
378416 어버이날 편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3 눈물이 2014/05/09 1,087
378415 유가족대표와 kbs 면담에 jtbc만 들어오래요 21 ㅇㅇ 2014/05/09 4,024
378414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2014/05/09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