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기자들 성명 "KBS 침몰…세월호 일부 보도 날조" "우린 왜 대통령 책임 안 묻나"

...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4-05-08 19:36:55
KBS 기자들 성명 "KBS 침몰…세월호 일부 보도 날조""우린 왜 대통령 책임 안 묻나"…세월호 보도 반성 대토론회 제안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6948

KBS 기자들이 다 썪어서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나름 진실을 알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입사한 기자들에게 이번 세월호 사건은 좌절이었겠죠.


IP : 24.20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8 7:37 PM (24.209.xxx.75)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6948

  • 2. .....
    '14.5.8 7:53 PM (61.254.xxx.53)

    글쎄요...이명박 정권 이후 kbs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갔을까요.
    언론사 입사 준비하면서 자기가 지원하는 곳의 성향을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도 있나요?


    예전 딴나라당 시절 남경필, 원희룡으로 대표되는 소위 '소장파'들이 떠오르는군요.
    걔네들 별명이 "딴나라당 악세사리"였지요.

    낡은 꼴통당의 이미지를 멋지게 꾸며주는 정도의 역할....

    들고 일어나네, 항명을 하네, 당지도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하네 어쩌네 해도
    딱 거기까지.....
    쇄신 이미지 만들기 정도 선에서 끝나고
    딴나라당 탈당하는 소장파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죠.


    kbs 기자들이 아마 세월호 사태 이후 조작과 날조 방송의 진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서
    현장에서 취재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저런 죽는 소리를 하는 것 같은데,

    만약 세월호의 진실이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시민들이 취재에 잘 응해 주었으면
    아무리 조작과 날조가 판을 쳐도 저런 식으로 말하지 않고 묻어갔겠죠.

    비판하네 어쩌네 해도 결국 아무도 사표 한 장 쓰지 않고
    그 바닥에서 놀면서 저런 소리 하는 거잖아요?

    어용 메이저 언론에서 뛰쳐 나와서 온갖 불이익과 고난을 감수하면서
    언론인의 본분을 다하고자 하는 대안 언론들이 있는 이상,

    kbs 기자들의 저런 소리는
    그냥 이미지 메이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걸로 보입니다.

  • 3. ..
    '14.5.8 7:55 PM (125.178.xxx.130)

    저것도 쇼로 보인다능....

  • 4. ...
    '14.5.8 8:00 PM (110.15.xxx.54)

    그래도 응원해 줍시다. KBS 새노조도 있잖아요...

  • 5. ㅡㅡ;
    '14.5.8 8:00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쇼로 보인다가 아니라 '쇼'예요. 늘 그렇고 그래서 이제는 재미도 없는....

  • 6. ..
    '14.5.8 8:08 PM (39.119.xxx.252)

    이런식의 쇼도
    이미 촛불때 있었죠
    그땐 그래도 순진하게 믿엏는데
    위글은 거짓 과장처렁 보이네요

    이미 늦었다

  • 7. 비록 쇼일지는
    '14.5.8 8:44 PM (99.173.xxx.25)

    모르겠으나 전 응원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예전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싸우다
    해고되신 분들이 그 후 한겨레신문을 만드셨듯

    저 분들의 비판의식은 애정으로 지켜보겠습니다

  • 8. 예전 엠비시파업기자앵커들
    '14.5.8 10:07 PM (122.37.xxx.51)

    행동으로 보여주긴했죠 대부분 복귀하면서 의미가 퇴색했지만
    케비에스도 저러다 잠잠해지겠죠
    밥줄 끊길각오로 덤벼야하는데, 얼마나 될지요?
    하지만
    저정도의 패기는 가상하다여깁니다 입닫고 앵무새노릇하는 앵커 기자들 있는와중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110 몽즙 승즙 서로 나누어 마시기를.... **** 2014/05/31 657
384109 트윗, 페북의 위력,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4 ........ 2014/05/31 2,205
384108 감사원 "농약급식 논란 서울시 책임 아니다"….. 12 결론은 2014/05/31 2,565
384107 고승덕 문자 메세지로 사실상 인정?! 12 흠.... 2014/05/31 10,226
384106 몽즙은 어떻허나...이슈에서 사라져 버렸네.. 3 아아.. 2014/05/31 1,317
384105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요 고승덕... 19 2014/05/31 5,711
384104 끌어올림 -오늘도 청계광장에 82엄마당이 떳어요. 기다립니다. .. 6 델리만쥬 2014/05/31 1,142
384103 (펌)봉준호의 영화 괴물은 SF판타지가 아니다 3 괴물 2014/05/31 1,102
384102 딸아이..가슴나오는거나 생리하는거에 대해 예민하거나 수치스럽게 .. 19 초6 2014/05/31 3,487
384101 펌)신뢰와 신념의 콘트롤 타워- 손석희 이상호...한겨레 4 멋진 남자들.. 2014/05/31 1,264
384100 생중계 - 세월호참사 3차 범국민촛불행동 장소: 청계광장 lowsim.. 2014/05/31 1,105
384099 청계광장 1 2014/05/31 1,033
384098 퀴어문화제(동성애) 서울시협찬 사실인가요? 11 .. 2014/05/31 2,314
384097 서울시 진보교육감 조희연후보에 대한 어느분의 글입니다 5 집배원 2014/05/31 1,512
384096 jtbc 서복현 기자의 한달 전과 지금.jpg 8 이를 어째 2014/05/31 9,286
384095 고승덕이 아들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질질짤때.. 21 아들 2014/05/31 12,516
384094 급질)과외선생님 음료수에 플라스틱조각이 들어갔어요ㅜㅜ 2 ㅠㅠ 2014/05/31 1,761
384093 (번역)고승덕 친딸이 교육감출마 반대하는 글이라는군요. 31 노란삔 2014/05/31 9,030
384092 이번선거 재밌네요 7 와우 2014/05/31 2,201
384091 MBC방문진 이사, 박원순 비방 '일베' 글 퍼날랐다 3 샬랄라 2014/05/31 1,254
384090 너무 된 사과잼 어떻게해야하나요 3 사과 2014/05/31 884
384089 피부샵 다니니까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네요 7 .. 2014/05/31 5,171
384088 목동14단지 치킨 어디가 양많고 맛있나요? 2 .. 2014/05/31 1,195
384087 올해 대원외고에서 서울대 93명합격했다는데. . . 7 ㅡㅡ 2014/05/31 4,203
384086 고승덕 비호감이긴 했어도 책임감있고 자상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3 고승덕 2014/05/31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