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안합니다. 자동차에 리본을 답시다.

20140416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4-05-08 19:12:08

제안합니다.

자동차에 리본을 달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곳으로.

목소리 내는 연습을 그렇게 작게 시작해 보아요.

길거리에서 리본 단 차를 보면

우리 서로 반갑게 깜빡깜빡 인사해 주기로 해요.

 

IP : 58.143.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참
    '14.5.8 7:14 PM (1.243.xxx.16)

    네..좋은생각이네요..뭐든 할겁니다.

  • 2. 동참2
    '14.5.8 7:15 PM (121.128.xxx.130)

    저도 동참할께요.

  • 3.
    '14.5.8 7:15 PM (61.99.xxx.128)

    네 동참할께요. 뭐든 해야죠

  • 4. 저도.
    '14.5.8 7:19 PM (220.85.xxx.242)

    오늘 바로 만들게요.
    지금은 리본이 없으니 포스트잇에 그릴게요.

  • 5. 20140416
    '14.5.8 7:20 PM (58.143.xxx.160)

    리본에는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 뭐가 좋을까요?
    내용 없이 노랗기만 하면 경기(무조건반사) 일으키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

  • 6. 넵.
    '14.5.8 7:21 PM (14.37.xxx.84)

    동참합니다.

  • 7. ...
    '14.5.8 7:38 PM (219.240.xxx.63)

    운전석뒷자리 문손잡이에
    많이 다시더라구요

  • 8. 동감
    '14.5.8 7:43 PM (115.140.xxx.66)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 9. 별빛속에
    '14.5.8 7:49 PM (122.36.xxx.160)

    저는 오래된 차라 손잡이도 매몰형이어서 사이드미러에 달았어요.

  • 10. 가방에도
    '14.5.8 7:54 PM (112.153.xxx.137)

    달아야겠어요...^^

    저는 사진 찍으러 다니니 카메라에도

  • 11. ㅠㅠ
    '14.5.8 7:55 P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좋은생각이예요. 운전석 뒷자리 손잡이요? 길게 매다나요?

  • 12. 전...
    '14.5.8 8:10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노란리본 올라온 날부터 노란리본을 프린터로 큼지막하게 출력해서 차 뒷 유리창에 붙이고 다녀요.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다는 낙담도 크지만, 이거라도 해야한다는 의무감은 점점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ㅜㅜ

  • 13. 분당
    '14.5.8 8:20 PM (223.62.xxx.128)

    택시문에 달려있어서 울컥했는데 제차에도 달게요.

  • 14. ^^
    '14.5.8 9:25 PM (203.226.xxx.115) - 삭제된댓글

    좋은생각이예요..
    저도 동참할게요^^

  • 15. .....
    '14.5.8 10:19 PM (14.52.xxx.107)

    저는 사고 3일째 인가 부터 사이드미러에 달고 다녀요.
    살아있는 아이들 있을거라 믿고 꼭 살아 돌아오라는 , 기다리는 심정으로 달았는데 지금은 아이들 빨리 물에서 꺼내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달고 다녀요.

    얘들아 미안해.
    이제 그만 나오자. 엄마 아빠 , 온 국민 너무너무 마음 아프단다...
    미안하고 미안해.
    다시는 이런 학살 없도록 어른들이 잘할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25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08
378724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45
378723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158
378722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173
378721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389
378720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4,777
378719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440
378718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050
378717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1,738
378716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673
378715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094
378714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957
378713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230
378712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4,567
378711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027
378710 "첫날 해경 조타실 접근. 그러나 탈출방송 안함&quo.. 17 ... 2014/05/12 3,410
378709 직구주문 문의합니다(레이밴 홈페이지 선글라스 2만원) 4 직구주문 2014/05/12 2,129
378708 '세월호 침몰사고' 타임라인... 3 ,,, 2014/05/12 1,361
378707 앞으로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 6 1111 2014/05/12 1,400
37870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2] '원칙과 신뢰'란 박근혜 단골용.. lowsim.. 2014/05/12 911
378705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쪽이 이길.. 2 그루터기 2014/05/12 986
378704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1,836
378703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1,248
378702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1,588
378701 뉴욕타임즈 광고 감사 - 댓글은 여기에 17 175.22.. 2014/05/1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