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중파 방송 개차반으로 다 망가진와중 문득 드는 생각...
그래도 mbc서 있던 분들이 더 생각있는 언론인들 많단 느낌이 드네요
이명박대선전에 박영선의원이 조목조목 따지던 속시원한 모습, 이상호기자, 손석희아나운서..
물론 한*교같은 정말 이상한 이도 있지만...
세종대왕상서 끌려가던 학생들 동영상을 보며 가슴이 아파 눈물흘리다
우린 언제쯤 공권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어려울때 그들을 믿고 의지 할 수 있을지...
그 끌고 가던 경찰들도 마음이 안좋았을지...
팽목항서 울던 경찰들과 소방관들 생각도 나고...
혼자 주절주절해봅니다
상식적인 세상서 살기가 그리도 어려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