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서서히 서막이 오르는군요

드디어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4-05-08 18:32:28
세월호 참사로 내가 죽어도 가만있지 않겠다는 마음이 처음 들더군요 댓글로 의견 개진을 하든! 후원을 하든! 집회에 참석을 하든! 소심하게 투표를 하든! 항의 전화를 하든! 내가 있는 자리에서 치열하게 가만 두고 보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에게도 바로 가르칠 거고요 부모님이라해도 할 말은 할 거예요! 뭐든 뭐든지요!! 님들도 다 그렇게 하셨고,하실 거고, 같이 걸어가 주시고 , 알려 주실 거지요??
IP : 223.6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5.8 6:36 PM (112.149.xxx.75)

    나라 잃고 만주벌판을 떠돌던 독립군들의 심정이 이와 다를바 없었을 것 같네요.

  • 2. ...
    '14.5.8 6:39 PM (121.131.xxx.47)

    82 회원님들도 82 줌인아웃에서 1인 시위 잇기 진행 중이십니다.

  • 3. 동감
    '14.5.8 7:13 PM (1.243.xxx.16)

    네 요즘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행동만이 답 인거 같아요..
    십시일반 성금도 하고 바른언론에 후원도 하고..여유가 없어서 못한다는건 아닌거같아요..
    이게 모두 잘 사는길인거 같거든요..이렇게 행동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는다는걸..이제사 깨달았네요.

  • 4.
    '14.5.8 7:13 PM (61.99.xxx.128)

    저도 동감합니다.

  • 5. ..
    '14.5.8 7:50 PM (125.178.xxx.130)

    처음은 다 힘든거 같아요...
    저도 세월호사건으로 분향소도 가서 화도 내보고
    팩트에 기부도 하고 동대문 경찰서에 전화해서 눈물만 났지만 애들풀어주라 하고 ...
    그래도 첫 걸음을 디뎠다고 생각해요.
    점점 대담해지길 스스로에게 주문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64 학원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 2014/08/14 917
406963 이 와중에 집사기 20 ... 2014/08/14 4,452
406962 요즘 일반 초등학교 1학년 몇 반까지 있어요? 10 1학년 2014/08/14 1,678
406961 모병제로 바꾸고 세금 올라간다면.. 찬성하시겠나요? 19 ㅁㅁ 2014/08/14 2,563
406960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145
40695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673
406958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674
406957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843
406956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858
406955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재능인거 같아요. 9 몽땅연필 2014/08/14 3,329
406954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936
406953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5,925
406952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818
406951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100
406950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066
406949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153
406948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693
406947 수고했어 오늘도 4 옥상달빛 2014/08/14 1,091
406946 깊은사랑은 어떤게 깊은 사랑인가요? 이지아씨 눈빛을 보고 5 ㅁㄴㅇㄹ 2014/08/14 4,275
406945 잘못하고 절대절대 사과 안하는 사람들 31 사과 2014/08/14 17,525
406944 글라스락을 처음 사서 세척은 어떻게하나요? 3 고민중 2014/08/14 3,348
406943 혹시 예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6 드라마 2014/08/14 1,286
406942 부산 동래구 집값 4 부산 2014/08/14 2,496
406941 다리 붓기 혈액순환 2 .,.. 2014/08/14 2,485
406940 짧고 굵게 알아보는 안전벨트 중요성 허걱 2014/08/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