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상열 치료 잘하는 한의원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4-05-08 17:54:20

누군가는 제가 화병이 심하다는 말도 했어요

제 생각에는 갱년기 증상 같아요

가장 무서운 것이

상열 치받아 올라서 지난 여름에는 가스불도 켤수가 없었어요

두피로 열이 확 뻗치면서 가렵고 염증 볼가지고 탈모 엄청나서

남은 머리카락을 셀 정도예요

피부과 약 발라도 소용없구요

동네한의원에 가서 열 좀 꺼달라고 하니

제가 하체는 극냉으로 찬바람만 불면 통증이 심해지니

열 끄다가는 몸이 차가워지니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여름 지났고

다시 여름 오니 너무 무서워요

돈벌러 나가니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시달리고 애들은 키워야 하고...

어서 여름되기 전에 한약을 먹어야 할것 같은데

아는 곳도 없어서요ㅠㅠ

여기는 하남이예요

서울과 붙어 있어서 서울까지라도 갈수 있어요

소개 부탁드려요 부디!!!

IP : 14.5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8 6:50 PM (119.197.xxx.198)

    안타까워서 아까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랑 증상이 거의 비슷하신것 같아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저는 상열감에 화병 이명증상까지 더해졋었어요 겨울에도 몸에서 특히 등쪽에서 열이 나고 몸이 굉장히 괴로웠었는데요 인천에 있는 한의원에서 열내리는 한약먹고 일단 화병이나 우울감은 거의 사라졌어요..

    한의원은 인천 용현동에 있는 중국한의원 인데 덕윤한의원이라는 곳 이예요 용일 시장 입구 2층상가에 있는데 주안역 내려서 택시 타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처방으로는 제가 가지고 잇는 결혼전부터 먹던 환약이 있어요

    계지복령환이라고 피를맑게 해주고 생리불순인 멍이잘드는 사람들이 먹는 환약약인데 이거 먹고 저는 등에 열감이 많이 완화되서 좀 편해졋어요

    경동시장 한약방에가서 1재 지어달라 하시면 얼마 안비싸요
    한의원 가서 먹어도 되냐 물어보시고 드세요

    개인적인 의견이라 저녁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 2. 원글
    '14.5.8 7:07 PM (14.53.xxx.65)

    윗님!!
    안 지우시면 안될지요?
    제가 과로로 너무 힘들어서요
    내글 리스트에 담겨 있으면 언제든지 볼수 있잖아요
    멀긴 하지만 인천까지라도 가야겠어요
    아는 곳이 없으니깐요ㅜㅜ
    부탁드려요
    그리고 계지복령환이란 것
    약사가 권해서 먹어본 적 있었는데 제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 같아서
    당귀작약산이란 것과 함께 기억하고 있답니다.
    빨리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오늘 열이 확 오르면서 땀 줄줄 나니 미칡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글 내리지 말으시어요

  • 3. 산부인과 가셔서
    '14.5.8 10:01 PM (99.226.xxx.236)

    홀몬검사 받으시구요, 진단 받으세요.
    그게 현재로서는 가장 필요한 것같아요.
    매일 절운동(유튜브 찾으면 바르게 절하는 법 있어요) 50회 이상 하세요.
    절운동을 하면 머리쪽의 열이 가라앉는다고 해요. 혈액순환이 되는거죠.
    저도 갱년기가 와서 힘들었거든요.
    병원에 가면 홀몬처방을 해주세요. 심하면 처방해줍니다.

  • 4. ..
    '14.5.8 10:49 PM (223.62.xxx.70)

    하남이면 강동경희대 가까우니 여성건강클리닉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41 "세월호 주범은 '관피아'가 아니다..." 7 세월호 2014/05/09 3,351
378140 정몽준 부인,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당해 27 미개인 2014/05/09 11,342
378139 오늘은... 2 내일 2014/05/09 1,153
378138 김어준의 kfc 7회 '팬티 미스테리' 오늘밤 업뎃 예정.. 5 합리적의심 2014/05/09 3,437
378137 유리창을 깨서라도 구조 요구했으나 해경이... 5 생존자증언 2014/05/09 3,895
378136 단원고 학생 핸드폰 복원ㅡ 도움요청 4 봐주세요 2014/05/09 3,423
378135 동대문경찰서 아이들... 밥은 먹었겠지요? 3 딸랑셋맘 2014/05/09 1,433
378134 콘크리트 시부모님 새누리 안찍게 할 비법 33 해보자!!!.. 2014/05/09 7,030
378133 안산학생집회 지금도 하나봐요 2 00 2014/05/09 2,644
378132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토크(14.5.9) - '뒤끝작렬' KBS.. 1 lowsim.. 2014/05/09 1,606
378131 시민단체, 민노총등 유가족분들은 ~~~ 댓글 여기로 5 부탁 2014/05/09 1,154
378130 손석희 뉴스에서 남도국립국악원 9 뉴스 2014/05/09 3,898
378129 내일(5.10) 평촌 범계역에서 엄마들의 세월호 평화시위가 있다.. 5 ... 2014/05/09 1,928
378128 따스한 배려 9 .. 2014/05/09 1,931
378127 오늘 밤샘토론에 표창원 출격! (냉무) 참맛 2014/05/09 1,915
378126 내일과 모레 무얼 어디서 하는게 가장 좋을지요? 5 1인시위 2014/05/09 1,331
378125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3 1111 2014/05/09 1,545
378124 초등2학년의 분노의 일기 6 .... 2014/05/09 3,701
378123 요즘 다들 몸 어떠세요 ㅜㅜ 전 눈시력 너무 많이 떨어져서.. 8 건강 2014/05/09 2,973
378122 아버지가 분향소에 남긴 야구공 2 미안하다.... 2014/05/09 2,240
378121 갑자기 이상해요 왜하필 이시국에 수신료를? 15 slsksh.. 2014/05/09 3,365
378120 김시곤 이사람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28 jtbc뉴스.. 2014/05/09 8,688
378119 오늘은 팩트tv언제하나요 4 Drim 2014/05/09 1,239
378118 저 아이들 본능적으로 6 속상함으로 2014/05/09 2,624
378117 아래 티비조선이 쓴 글 댓글금지!! 17 제발 2014/05/0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