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납 도자기-또 하나의 충격상쇄용 아이템?

슈바르츠발트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14-05-08 15:34:17

불만제로 프로그램 예전부터 그닥 공정하게 보이지는 않던데요. (엠빙신...)

한국도자기를 마치 타겟으로 한 듯한 이번 편은 아직 속단하기가 이른 것 같네요

일단 납 성분은 도자기 흙이 아니라 유약에 들어가는 건데요.

유약에 납이 미량 들어가는 경우는 사실 많아요. (국내외 할것없이).

다만 그게 기준치 이하여야 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조건 (뜨거운 음식 담는다든가 전자렌지 사용)에서

납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거에요.

미국에서는 납을 사용한 제품들이 주의 문구와 함께 유통된다고 해요.

그런데 방송에서 나온 그 엄청난 납 수치는 도자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기가 힘들어요

마치 도자기가 아닌 크리스털 (납 많이 들어가죠) 제품 측정한 것 같은 수치고요.

그러다 보니 만에 하나 편집가능성도 의심해 봅니다 .

용출 조건도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고요.

아주 최근에 식약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중 80여개 도자기 검사한 결과

모두 중금속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보고한 자료가 있네요.

http://www.mfds.go.kr/index.do?mid=675&pageNo=1&seq=23748&cmd=v

무엇보다 이슈에 가장 민감한 층이..

세월호 사태로 가장 분노하고 있는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려는  '엄마'들이라는 점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그릇을 유기나 스텐 등 다른 제품으로 싹 바꾸려고 나섰을 때

그 이익은 또 누구에게 집중되게 될런지.. 그런 문제도 있고요

(설마 일본산 스뎅원료 팔아먹는 고철상들??)

한국도자기에서 조만간 입장 발표를 할 테니 지켜보아야 할 것 같고요.

 

엠비씨에서는 정확히 어떤 브랜드의 어떤 그릇을 얼마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검사했는지

정리해서 발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요. 자기네 프로그램에 그정도 책임은 져야죠.

사실 여부에 따라 한국도자기에서 충분히 법적대응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글이 갑자기 날아가서 다시 썼네요. ㅠ.ㅜ )

IP : 219.251.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8 3:37 PM (58.233.xxx.236)

    지금 가장 분노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한

    충격상쇄용 아이템...의 가능성도 있죠

    납 도자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 2. 그럴 수도 있어요
    '14.5.8 3:38 PM (115.140.xxx.66)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든 상상을 초월하는 저들이니까요. 수백 명도 죽였는데 기업하나
    죽이는 것 쯤이야...

    하지만 실제로 제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저도 판단 유보해봅니다

  • 3. 검사 결과치에 신뢰성이
    '14.5.8 3:46 PM (123.111.xxx.242)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 4. 오수
    '14.5.8 3:48 PM (112.149.xxx.187)

    지금 가장 분노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한

    충격상쇄용 아이템...의 가능성도 있죠
    222222222222222

  • 5. ..
    '14.5.8 3:49 PM (61.254.xxx.53)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세월호 참사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엄마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맞춤형 충격상쇄용 아이템..

    엠빙신은 정수장학회가 지분의 30%를 보유한 곳이라
    김재철 사태 이후 맛이 확 가더니
    이번 정권 들어서는 아주 꼴갑을 떠는 곳이라,
    사실 엠빙신을 믿느니 내가 3M 납검사 키트 사서 검사하는 게 낫겠네요.

    그 동안 한국 도자기가 수입국으로부터 납성분 관련해서
    제재를 당한 적이 있었나요?
    한국 도자기 수출하는 나라들 중 수입품목에 대한 자체 검사하는 나라가 많을 텐데..

  • 6. 슈바르츠발트
    '14.5.8 3:52 PM (219.251.xxx.10)

    식약청 링크
    http://www.mfds.go.kr/index.do?mid=675&pageNo=1&seq=23748&cmd=v

  • 7. 미개인
    '14.5.8 3:59 PM (119.31.xxx.23)

    에혀... 저같은 미개인 부류는 살다보면 세월호처럼 언제 어디서 생죽음 당할지도 모르는데
    납 검출되는 밥그릇에 밥 먹고 중금속 중독되서 죽던지...
    고리원전 빵 터져서 방사능 잔뜩 처묵고 죽던지 무슨 상관이겠어요.

    정말 그러고보니 수상하네요.

  • 8. ㅇㅇ
    '14.5.8 4:07 PM (71.197.xxx.12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국정원에는 연예인을 물론 포함한 전 국민에 대한 정보와 산업 전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쌓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정부의 정보 수집 능력과 국민 통제 능력을 자랑스러워 하는 어느 친일파 보수층에서 들은 얘기예요)
    그 중 하나 끄집어 낸 것이겠지요.

  • 9.
    '14.5.8 4:27 PM (210.94.xxx.89)

    그니까요. 못 믿겠어요.

    저 수치는 도자기는 아니고 크리스탈 잔이라는 얘기도 있고 수치 자체를 못 믿겠고 그럼 한국 도자기만 그런가? 싶어요. 다른 것도 다 그렇다면 믿겠지만요.

  • 10. 서풍
    '14.5.8 5:16 PM (222.109.xxx.134)

    세월호.. 결코 그 어떤 것으로도 충격이 상쇄되지 않습니다.

  • 11. ...
    '14.5.8 5:52 PM (211.202.xxx.237)

    저도 세월호와는 어느것도 상쇄되지 않는다 생각해요.
    하지만 ㅇㅇ도자기에서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는다는건... 잘못을 인정하는 건가요?

  • 12. ...
    '14.5.8 5:58 PM (114.203.xxx.204)

    세상에 못 믿을 놈 투성이지만
    제일로 못 믿을게 정부라는 건 확실히 알았네요.
    이번 건도 째려보며 지켜보고 있어요.
    뭘 들고와도 절대 세월호에서 눈 돌리지 않는다!!!
    니들은 여자의 집착을 잘 모르는구나!!!

  • 13. 미개인..
    '14.5.8 6:30 PM (122.32.xxx.167)

    댓글 너무 우끼긴한데 공감되니 어쩌나요..
    미개인들이 배타고 죽던지 납중독되서 아님
    방사능 한사발먹고 죽던지 그건 니들 팔자
    라고 생각할 윗분들 .....

  • 14.
    '14.5.8 6:30 PM (175.125.xxx.133)

    그런데 도자기에서 납 나오는거 저번에 sbs스페셜 독성가족인가? 거기서도 나왔어요. 수치가 꽤 높게 나와서 검사하는 사람도 왜나오는거지? 이 기계는 휴대용이라서 정확치 않을수 있어요. 그런식으로 이야기했구요.
    그리고 식약청에서 그릇, 후라이팬하고 생활용품들 수거해서 검사했는데 3대 중금속 납 크롬, 카드륨 높게 검출된것도 있었구요. 무늬 강한거, 광택나는 유약때문이라서 발표했었어요.
    그냥 발표만하고 매번 끝났었는데 이번엔 좀 철저하게 조사해서 밝혔으면 좋겠네요.
    저도 사실 상품개발자라서 많이 안다면 아는편인데도 이런 생활용품관련쪽은 법적규제나 안전규정이 너무 없어요.

  • 15. bright78
    '14.5.10 1:23 PM (120.142.xxx.39)

    저는 세월호 이슈는 너무 멀리 간 것 같고요. 걸릴 게 걸린 거 같습니다. 한국도자기와 일해본 사람들, 다들 갑스러운 행동에 치를 떨었는데, 결국 그런 것들이 곪아서 터진 거 아닐까요? 남양유업 때도 그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13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2,039
381112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1,944
381111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2,131
381110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5,545
381109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973
381108 "첫날 해경 조타실 접근. 그러나 탈출방송 안함&quo.. 17 ... 2014/05/12 4,370
381107 직구주문 문의합니다(레이밴 홈페이지 선글라스 2만원) 4 직구주문 2014/05/12 3,046
381106 '세월호 침몰사고' 타임라인... 3 ,,, 2014/05/12 2,319
381105 앞으로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 6 1111 2014/05/12 2,345
38110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2] '원칙과 신뢰'란 박근혜 단골용.. lowsim.. 2014/05/12 1,859
381103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쪽이 이길.. 2 그루터기 2014/05/12 2,294
381102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2,789
381101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2,186
381100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2,601
381099 뉴욕타임즈 광고 감사 - 댓글은 여기에 17 175.22.. 2014/05/12 2,998
381098 15인분 카레식사 미리해놔도 될까요? 11 카레 2014/05/12 2,740
381097 피부과 가서 비듬 해결 한 분 계신가요 2 .. 2014/05/12 4,875
381096 시청료거부건에 대하여 5 kbs반대 2014/05/12 1,839
381095 유시민 저서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14/05/12 3,840
381094 kbs김시곤 끌어내려야.. 2 빡쳐 2014/05/12 1,986
381093 새누리당, 당내에 '모바일 정당' 만든다 5 ... 2014/05/12 1,814
381092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8 불굴 2014/05/12 2,369
381091 美 NYT 전면광고 ‘왜 한국인들은 朴에 분노하는가?’ 4 ㅡㅡㅡㅡㅡㅡ.. 2014/05/12 2,881
381090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3 정몽준 부인.. 2014/05/12 2,355
381089 [단독] 언딘 잠수부, '16·17일 구조작업 없었다는 가족 주.. 10 참맛 2014/05/12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