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모들이 하루 하루를 사는 가장 큰 원동력은 자식이다.
치사하고 더러워도 자식 때문에 참고
남편이 징그럽게 미워도 자식 때문에 참고
내 몽이 힘들어도 약 먹고라도 자식 밥은 챙겨주고
남편 몰래 돈 모아서는 아이 학원이래도 하나 더 보내며
자식이랑 아무리 싸워도 자는 자식 발만 봐도 짠한 게 우리 엄마다.
그런 자식들을 펴 보지도 못 한 그 어리디 어린 것들을 떼로 죽여 놓고서
대통령이란 자는 cf를 안 찍나?
국회의원이란 것들은 음해를 안 하나
국정조사하는 게 뭐 어쩌구 저쩌구~~~~
자식을 저렇게 갑자기 잃은 이 한테는 보이는 게 없다
그 아이들은 남의 자식이 아니다.
내 자식도 저렇고 말도 안 되게 죽을 수 있다라는 게 우리들이 느끼는 불안이고
아이들이 저렇게 많이 죽었는데도 무례하기 이를데 없는 위정자들의 후안무취에 분노하며 죽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조금이래도 가진 걸 내려놓고 국민의 마음을 잡아주기 바란다.
모르면 물어서라도 해라.
맨날 허구헌날 냄새 나는 영감들 하고 놀다가는 정말 큰 일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