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믿었다. 엄마도 기다렸다. 그러나 (정부의) 눈속임으로 우리는 너희를 잃었다.”5일 오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 어귀.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가족 15명이 흰색 마스크를 쓴 채, 당국의 늑장 구조와 정부의 ‘보여주기 식’ 사고 수습을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들이 든 손팻말에는 ‘아이들의 삶을 정부는 외면했다’, ‘차디찬 바닷속, 아이들의 절규를 정부는 들어 보아라’라는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검 도입·청문회' 세월호 유족들 사흘째 침묵시위
세월호참사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4-05-07 17:21:19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633.html?fromMobile
IP : 110.12.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5.7 5:31 PM (1.235.xxx.157)특검,청문회 요구에서 특별법 제정요구로 바뀌지 않았나요?
2. 유족분들이 서명받고 있는것!!
'14.5.7 5:41 PM (110.14.xxx.144)특검서명,전국 분향소로 확대할 방법 없을까요????
3. 채동욱님이 특검 맡아주심 참 좋을텐데
'14.5.7 6:30 PM (121.174.xxx.5)이미 힘 다 빼놓았네요. 나쁜 넘들........!!!!!!!!
4. 드라마에
'14.5.7 6:46 PM (110.70.xxx.34)나오는 곧은 성격에 특검은 없을까요?
5. ㅇㅇ
'14.5.7 9:38 PM (175.195.xxx.199)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됬는데 특검 가능한가요?
국정조사 생방송 공개 청문회 꼭 해야 할거 같아요.
친박계는 완강하게 반대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