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휴대폰 번호 물어볼때
당연히 010 먼저 찍고 물어보네요..
019라고 하면
신기하다는 듯이 이상하다는 듯이
막 웃던가 고개를 갸웃거리던가 그러네요..
미개인 취급 당하는 거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전 스마트폰도 아니고 019 그대로 쓰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웃기거나 이상한 일인가요??
사람들이 휴대폰 번호 물어볼때
당연히 010 먼저 찍고 물어보네요..
019라고 하면
신기하다는 듯이 이상하다는 듯이
막 웃던가 고개를 갸웃거리던가 그러네요..
미개인 취급 당하는 거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전 스마트폰도 아니고 019 그대로 쓰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웃기거나 이상한 일인가요??
신기한 사람 취급 받습니다.ㅋ
저도 019
요즘은 아예 자기전화번호 말할 때
010 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신기하고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한 숫자라 그러는거예요.
저도 011 아직 사용중인데 은행에서 전화번호 쓸때 011이 맞냐고 두번을 물어서 확실히 011이라고 대답해줬어요.
순간 내 세포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신기해서 감탄사만 나올것 같고 웃지는 않을것 같은데...
왜 웃지? 기부나쁘게....!!!
아직 그 번호가 존재한다는게 신기하던데요. 웃길 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016 별신경 안써요...웃거나 말거나...016번호가 지금도 있냐고...여기있다고 그래요...
저도 폰 고장만 아니었으면 01X번 썼을텐데 아쉽네요..
지난번에 강제전환된 이후로 01X번이 다 010으로 바뀐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어? 하는 느낌은 있죠...
몰라서 하는 행태죠.
010 이 아니라서, 스맛폰이 아니라서,
카톡이 안되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수퍼갑이라는걸
몰라 그래요. ㅎㅎ
본인도 생각지도 못한 일에 웃어 본 적 있을 거 아닙니까.
저도 헌재 판례보고.. 아직 011이 사용가능한 줄 알았어요. 그 분들은 선택권이 있는거죠.. 저 같이 그냥 010쓰는 사람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