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커도 모르는 아줌맙니다.
커피숍에 커피기기 조작법은 쉽게 배울수 있다고하는데
커피숍 인수해서 운영가능할까요???
커피에 커도 모르는 아줌맙니다.
커피숍에 커피기기 조작법은 쉽게 배울수 있다고하는데
커피숍 인수해서 운영가능할까요???
사업 하시려는 분이 그렇게 해서 성공하시겠어요?
커피에 커도 모르면서 어떻게 커피장사를 해요. 아직 준비가 안되신듯. 그런 마인드로 시작하면 망하기 쉽상이에요.
할수도 있죠
그런데 그리 하면 잘 안될겁니다
골목마다 커피집이 천지인데 그리해서는 얼마 못가 문 닫지요.
영업력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그 다음이 목.
본인이 바리스타 자격증 정도는 따고서 커피숍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커피는 기계가 내려 준다지만
좋은 원두 고르는 날카로운 안목은 주인이 갖추고 있어야 하거든요.
손님들 중에서도 커피 매니아들 입맛 따라 잡으려면 대충으로는 힘들어요.
문닫고 망하는 커피숍이 널렸어요..
커피숍 가서 알바라도 일년하고 영업 시작 하세요.
취직이 안되면 돈 안받고 무료라도 다니면서 배우세요.
제 절친이 1년전 조그맣게 커피숍을 열었어요.
바리스타 3개월 과정 마치자 마자 열었죠.
투자한 돈에 비하면 그럭저럭 원하는 만큼은 된다고 해요.
절친은 주택가에 차렸는데 커피를 아주 좋아해서 오는 손님은 10%도 안된대요.
아주 친절하고 마인도, 인격도 좋은 친구는 인수하기 전보다 훨씬 많은
단골을 확보했대요.
영업력과 마인드가 그 어떤 기술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것같아요.
커피내리는기계10분이면 배워요.의미가 없어요.
커피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매일 이쁜 카페들이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다방할거아니고
젊은사람 상대할꺼면 트렌드를 읽거나 정확한 컨셉의 감각과 하다못해 홍보지하나라도 남다르게 뽑아낼수있는 디자인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생각해요.
하다못해 체인점도 점주감각이 고스란히나오고
그게 영업에 영향을 주더라고요. 커피관련일하는
남편때문에 주워들은거많은1인입니다...
앞으로는 커피맛 제대로 내고 시장흐름 읽을수있는 점주만이 살아남을꺼예요
커피공부 많이 할수록‥커피점들 제대로 들여다보니
커피점 할 엄두 안나네요 ㅠ
상가가 목 좋은 곳에 있거나(스타일 좋은 젊은 아가씨들 유동인구 많은 곳)
커피가 맛있거나
인테리어가 들어가고 싶게끔 만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