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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비하 시험문제 낸 학교 알려주세요

나 참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4-05-07 12:34:37

전라도 비하 시험 낸 일베교사있는 학교 어디인가요?

전라도 아줌마 화나네요.

세상에 학교교사가 시험문제를 그 따구로...

욕 한마디, 거친말 한마디 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오늘은 진짜 그 따구로 란 말 한번 써봅니다.

학교 솔직히 말해주세요. 학교에 전화해야겠네요.

IP : 125.183.xxx.1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 안돼!
    '14.5.7 12:39 PM (59.13.xxx.129)

    사실이에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개개인의 정치성향을 가지고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교육'을 가지고 그런 사람 같지도 않은 일을 하다니... 세상 욕을 다 갖다 붙여도 모자를 일들이 많네요. 그 학교 도대체 어딥니까.

  • 2. 카레라이스
    '14.5.7 12:39 PM (211.36.xxx.83)

    새나라고등학교, 000선생님

  • 3. ....
    '14.5.7 12:46 PM (59.0.xxx.217)

    새나라 고등학교....없는데요???

  • 4. ㅁㅁㅁㅁ
    '14.5.7 12:48 PM (122.34.xxx.27)

    카레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종로구 경신고 (사립) 이라네요~ 1학년 국어

  • 5.
    '14.5.7 12:53 PM (112.159.xxx.171)

    사립학교일줄 알았어요 저런 상또라이 교사들은 죄다 사립학교에 몰려있네요

    사학법 어쩌구도 그네가 반대했었죠

  • 6. 고교교사
    '14.5.7 12:55 PM (14.50.xxx.53)

    무뇌아 선생들이 많습니다.
    교사요? 제대로 된 교사들도 많지만 도덕성이나 윤리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교사들 참 많습니다.
    시대적 분노라든가 정치적 회의라든가 뭐 자신과 관계없다싶으면 언급도 하지 않거나 모르쇠하는 인간들 많아요.
    저 따위로 시험문제낸 것은 사실 세상사에 전혀 관심무이기에 나온 거죠.
    보신주의가 판치는 학교사회..그런 꽉막힌 세상에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한마디로 학교사회는 꽉 닫힌 성곽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저따위 꼴뚜기들이 어물전 망신을 주고도 남는 현상이 일어나죠.
    개같은 놈...

  • 7. ...
    '14.5.7 12:55 PM (152.149.xxx.254)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8. ...
    '14.5.7 12:55 PM (152.149.xxx.254)

    그런 무개념 교사들은 모두 퇴직 시켜야합니다

  • 9. 그학교 학부모는
    '14.5.7 12:58 PM (110.70.xxx.123)

    뭐하고 있는지...으이구

  • 10. 이름이 벌써
    '14.5.7 1:00 PM (1.246.xxx.37)

    '경신'이랍니다.
    신이란 글자가 들어갔으니 개독일테고 경자를 써먹고 싶었으니 분명 대구와 관계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예근성에 쩔은 학교라 장담합니다.
    학생들이 딱하네요.
    그중에도 그렇지않은 바른 학생들은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들런지 젠장.

  • 11. ??
    '14.5.7 1:02 PM (175.223.xxx.102)

    근데그학교학부모님들
    가만히 있는건가요?

  • 12. 참맛
    '14.5.7 1:09 PM (59.25.xxx.129)

    전라도를 놀리는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놀리는 거죠.
    아주 흉악한 짓거리네요!

  • 13. 확인
    '14.5.7 1:10 PM (121.131.xxx.47)

    http://kyungshin.hs.kr/notice/board.do?cmd=view&bcfNo=1181816&bNo=113685172

  • 14. 그러게요
    '14.5.7 1:14 PM (125.178.xxx.140)

    국어 선생님 억울할 수도 있는 사항이네요.

  • 15. ...
    '14.5.7 1:14 PM (203.234.xxx.78)

    19. 아래는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인터넷 댓글이다. 이
    를 통해 디지털 통신 매체 사용자들이 취해야 할 자세로 가장 적절한 것을
    전체적 맥락 속에서 찾으시오. ------------------------------------------
    ige_****
    전라도 홍어들이 고향 용궁으로 돌아가겠다는데 왜 막냐...
    schu****
    간만에 전라도 에서 흐뭇한 소식이네 .. 염전 조심해라 ? 점심 신나게 홍어
    탕 먹어야지 ,,,
    yas0****
    역시 또.. 설마 했더니 전라국이네요.. 아무리 대한민국서 제일 가깝고 가기
    쉬운 해외라해도 전라국으로 여행가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joru****
    사고소식을 들으니 안타깝군요.... 부디 무사하길 바라며 선박사고와 전라도
    섬노예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tcp0****
    아니 잘 가던 배가 왜 하필 전라도에서 좌초됐을까


    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검증하고 타당성을 확인한다.
    ② 광고성 정보 등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도록 한다.
    ③ 선정적 정보의 유통으로 인한 진지함의 결핍 등에 주의한다.
    ④ 매체가 항상 올바른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한다.
    ⑤ 수동적 수용으로 세계와 자신의 인식 세계가 왜곡될 수 있음을 경계한다.

    전체적으로 보니 출제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된 것 같습니다.

  • 16. 그러게요
    '14.5.7 1:17 PM (125.178.xxx.140)

    정답은 5번이군요.

    일베의 주장에 대한 수동적 수용으로 세계와 자신의 인식 세계가 왜곡될 수 있음을 경계한다.

  • 17.
    '14.5.7 1:21 PM (175.223.xxx.151)

    저도방금문제보니
    오히려일베욕하는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도

    다른문제들은 아예 문제없구

  • 18. 설라
    '14.5.7 1:48 PM (175.214.xxx.25)

    아이구 댓글님들
    저건 전라도 디스 시험 문제입니다.
    세월호 그 많은 유언비어,통신 매체의 불합리성의 예를 든건데
    모든 5가지 예가 전라도 홍어가 들어간 지역적 비하내용이에요.
    상식적인 학생들이라면 듣도 보도 못한 비어들인데 공교육 현장에 예시문으로 버젓이 게재할걸
    이해한다구요?

    저 교사 분명 일배회원일겁니다.
    고도의 전라도 혐오증을 갖게하는 수법이죠.

    절대 공교육 현장에서 내놓고 토론할 내용들이아니라구요.
    저 다섯 예문중 하나만해도 명예해손죄가 걸릴 수있는데.,......마지막 정답은 합리적이니 괜챦다라구요.
    저 문제 출제한 교사 문제삼아야합니다.

  • 19. 탱자
    '14.5.7 1:48 PM (61.81.xxx.225)

    전라도 비하성 예문들을 사용한 자체, 전라도를 수단으로, 가 잘못된 것입니다. 전라도를 지역비하의 예로든 자체가 전라도인들에게는 모욕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1. 여성을 비하하는 수단으로 여성의 성기까지 노출된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런 음란물 보지마라 교육시킨다면 여성 여러분들은 모욕감을 느낄 것입니다.

    2. 사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한다 그러니, 노무현은 부엉바위에서 "운지"했다와 같은 말은 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이런 말은 노무현씨에 감성적으로 강하게 엮겨진 사람들에게는 모욕감을 느낄 것입니다.

    저 교사는 처벌해야 합니다.

  • 20. 나 참
    '14.5.7 1:53 PM (125.183.xxx.181)

    일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문제라구요?
    정신 좀 차리세요.
    예를 들어 한 반에 모욕적인 별명으로 왕따당하는 친구가 있는데
    담임이 그 친구의 별명을 예로 들어 친구에게 해서는 안될 말은?
    이렇게 하면 친구들이 경각심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겠어요?
    왕따당하는 친구 죽으라고 하는 겁니다.
    저 기독교인인데요. 기독교학교라고 하니 더 어이없네요.

  • 21. 설라
    '14.5.7 1:54 PM (175.214.xxx.25)

    탱자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있을 수없는 예시문들이에요.
    저 예문들,,,,,동네 학원에서 출제된 문제라해도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라구요.
    하물며 문교부 승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니......어이상실 할 말이없네요.

    문제자체로도 이미 학습이된거에요.
    한곳을 향해 부정적으로 모두 욕하면, 이미 그건 죄의식을 상쇄시키는 거에요.
    다들 그런데 나만 갖고 왜그래.............!

  • 22. 춤추는구름
    '14.5.7 2:08 PM (121.133.xxx.52)

    저건 전형적인 네거티브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의견을 계속해서 내세우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저렇게 음흉하게 네거티브 전략을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마치 저건 조중동에서 보는 기사 같네요
    아닌 것처럼 말을 하면서 결과적으론 부정적인식을 심어주는 거... 하여간 저런 문제를 낸 다는 것은 그 교사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23. 노란리본
    '14.5.7 2:09 PM (223.62.xxx.65)

    선생의도 왜곡됐고 문제 못느낀다는 댓글들... 경악합니다

  • 24.
    '14.5.7 2:42 PM (110.70.xxx.129)

    대박.. 미쳤다고밖에..
    짤라아해요

  • 25. 쓸개코
    '14.5.7 4:18 PM (122.36.xxx.111)

    예를 들면 안되는거죠..
    어떻게 전라도 비하글만 쏙쏙 골라와서 문제를 냅니까..
    어떻게 문제를 못느낀다고 하시는지 놀랍습니다. 고의가 보이는데요..

  • 26. 나무
    '14.5.7 4:53 PM (121.169.xxx.139)

    문제가 된 걸 알아서 학교 홈피에 올린 게 아닌데요?

  • 27. ...
    '14.5.7 9:03 PM (121.167.xxx.46)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너무 끔찍한 예문이네요.
    어떻게 결재를 받고 시험 문제로 출제 되었을까요?

    일베하는 교사라니 생각만 해도 어이가 없네요.
    학교에서 진상 규명해서 발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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