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기사 보셨어요?

한겨레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4-05-07 11:36:0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764.html?_fr=sr3

 

완전 어이없음.

IP : 125.185.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7 11:39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완전어이없슴2222

  • 2. 어이상실
    '14.5.7 11:42 AM (99.226.xxx.236)

    머리가 멍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 3. 원글
    '14.5.7 11:44 AM (125.185.xxx.31)

    국가공무원의 품위유지가 과연 뭘까요?
    서정은 장학사님께 여쭤봐야겠지요?

  • 4. 아웅
    '14.5.7 11:46 AM (125.178.xxx.140)

    제자를 잃고 가슴을 쥐어뜯는 분을 보았습니다.

    누군 그짓을 하고도 개인의 일탈이라 봐주고
    더러운 세상...어이가 없네요.

  • 5.
    '14.5.7 12:23 PM (221.152.xxx.85)

    누가 콧구멍이 두개라 숨쉬고 산다더니
    딱 요즘이 그러네요
    일베스러운 문제는 괜찮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건 안돼고
    슬프고 화나는 현실이예요

  • 6. ㅇㅇ
    '14.5.7 12:47 PM (61.254.xxx.206)

    원글 클릭하는게 더 좋고 맞지만, 퍼오면 안될까요?
    -------------------------------------
    2014.05.06 16:23

    ‘세월호 참사’ 박 대통령 비판한 교사들 징계 움직임
    “가만히 있으라니요…법보다 위에 있는 것이 인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사퇴를 요구한 교사들을 교육청이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6일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달 30일 대구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ㄱ교사를 불러 페이스북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일과 관련한 ‘사실문답서’를 작성했다. 사실문답서는 징계에 앞선 절차의 하나다.

    서정은 대구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와 통화에서 “ㄱ교사가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ㄱ교사는 조사를 받은 뒤인 지난 1일 페이스북에 “너는 공무원이니 가만히 있으라. 아니오, 공무원이기 전에 엄마고 사람이다. 법보다 위에 있는 것이 인륜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라서, 이 부끄러운 공직사회의 한 구성원이라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라는 반박 글을 올렸다. 현재 ㄱ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울산에서도 한 교사가 박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가 교육청에서 ‘구두 주의’를 받았다. 권정오 전교조 울산지부장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시교육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당신의 페이스북 글을 고발하는 민원이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권 지부장은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번 사태의 유일한 답은 박근혜의 사퇴다”라는 글을 올렸다. 권 지부장은 “고발이 들어왔다면 교육청이 절차에 따라 처리하면 될 일인데 굳이 전화를 한 것은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나는 교사이기에 앞서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엔 경기도의 한 경찰서 정보과 소속 경찰이 이 지역의 한 고교 교장과 전교조 지회장을 만나 세월호와 관련한 학생들의 동향을 탐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22 내각 총사퇴로 간다...김기춘, 남재준만 빼고 13 홍홍홍1 2014/05/21 3,148
381121 WSJ여론조사 진행중 ; 박근혜의 사과와 조치에 만족하는가 ? .. 1 대합실 2014/05/21 667
381120 독립언론 후원 글입니다 2014/05/21 662
381119 오이지)두번째 물끓여 이틀전에 부었는데 하얀 찌꺼기같은게 떠오르.. 2 파랑 2014/05/21 1,833
381118 안희정 후보 홍보물 20 허거덕 2014/05/21 3,372
38111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1am] 경찰의 '도발'…뭘 노리나?.. lowsim.. 2014/05/21 614
381116 82 신문 9호 5/21 8 82 신문 2014/05/21 1,278
381115 "학생들 밀어올리다 탈진..내 딸 발목 상처 보니 가슴.. 18 명복을 빕니.. 2014/05/21 6,920
381114 문래동에 외국인과 어울리면서 영어공부하는곳이 있다는데 1 문의 2014/05/21 1,045
381113 딸내미들 하의실종 패션 어떻게 생각하세요? 45 궁금 2014/05/21 10,569
381112 아들이 장래희망이 사라졌습니다.... 4 고고씽랄라 2014/05/21 2,443
381111 당일 아침 7시 대 뉴스특보, 정부 컨트롤타워에서 직접 송출했을.. 4 참맛 2014/05/21 1,559
381110 전원구조오보ㅡ 엠빙신이최초보도라네요 11 2014/05/21 983
381109 2014년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1 624
381108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도와줬는데... 8 ... 2014/05/21 3,759
381107 KBS 기사 입력 07시 02분 33 침몰시각 2014/05/21 3,683
381106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1 light7.. 2014/05/21 775
381105 박지원-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가지고 있다 3 집배원 2014/05/21 1,469
381104 “과자 사줄께” 초등학생 꼬드겨 선거운동…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장.. 2 세우실 2014/05/21 1,650
381103 손발 저림 1 스윗길 2014/05/21 2,261
381102 정권 심판하자는 박근혜의 호소, 너무나 당연하네요 1 집배원 2014/05/21 874
381101 박범계 원내대변인, 박영선 원내대표 구로경찰서 연행자 면담 브리.. 9 흐음 2014/05/21 2,196
381100 4년째 불면증 ㅠㅠㅠ 신경과 가야할까요? 14 지긋지긋한불.. 2014/05/21 5,527
381099 아들키가 160이 될까봐 걱정돼요 22 고민 2014/05/21 7,344
381098 오 놀라운 사진! 46 소년공원 2014/05/21 1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