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표적 어떤가요?

영화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4-05-07 09:05:49

이런 시기에 죄송한 질문인 줄 알지만 여쭤봅니다.

제가 중학생 몇명을 가르치고 있는데 다음 토요일에 애들한테 영화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애들이 표적을 보자고 하네요.

영화가 15세이기는 한데 많이 잔인하지는 않은가 해서요.

혹시 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4.55.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7 9:10 AM (223.62.xxx.219)

    중학생이 보기엔 많이 힘들어요.
    다른영화 보여주세요.
    사람해하는 장면이 많아요 ㅠㅠ
    상황이 지금현실하고도 많이 닮아있어서 마음아파요.
    공권력으로 제욕심채우는 ㅠㅠ

  • 2. 영화
    '14.5.7 9:19 AM (222.239.xxx.186)

    학생들보기에는 스파이더맨?
    요즘 영화볼게 없는지 저희아들도 시험끝나고 애들이알 영화보기로 약속했다가
    그냥 안봤다더라구요.

  • 3. ...
    '14.5.7 9:34 AM (211.243.xxx.163)

    봤는데 뭐가 그리엉성한지 걍 드라마보는게 낫겠다 싶어요..
    역린볼까 표적볼까했는데.. 표적이 그나마낫다구해서봤는데요
    류승용은 뭔가 코믹한게 뇌리에 남아서 자꾸 그생각이나던데요..
    그리구 영화가 현실성이전혀없음..말두안되는 스토리

  • 4. ..
    '14.5.7 10:06 AM (175.116.xxx.66)

    나름 호화캐스팅인데.. 배우들이 좀 아깝더라구요.. 액션은 봐줄만하고 돈도 꽤 들인것같은데 스토리가 너무 엉성해서 실패~!

  • 5. 보통만큼만
    '14.5.7 10:07 AM (121.132.xxx.60)

    표적보다 역린 추천이요~표적 배우가 좀 아까웠어요~ 제가 보기에는요..

  • 6. ㅠㅠ
    '14.5.7 10:07 AM (211.46.xxx.253)

    망작이에요.. 역린보다는 낫다는데 이 정도니.. 역린은 얼마나 허접한 건지...;;

    표적 감독이 영화 못 찍기로 유명한 '창감독'이에요.. (이거 예명이에요... 이 감독.. 본인도 자기 영화가 부끄러운지 예명으로 활동함.. -_-;) 대체 왜 이런 사람을 감독으로 한 건지.. 연예계에 연줄이 있는 건지.. 몇년 전 영화도 말아먹었는데 몇년만에 용케 또 호화캐스팅 영화의 감독으로 나타났네요... 표적 보고 허망함에 감독 이름 확인하고는 수긍했네요.. 아 이래서 망작이구나.. 하고.. ㅠㅠ

    류승룡씨 연기는 좋아요.. 혼자 고군분투합니다... 의외로 조은지씨 연기도 참 좋았구요...

    하지만 대사도 연출도 진부하기 그지 없습니다... 80년대 영화 같아요.. ㅠㅠ 주연배우 열연이 아까워요...

    아우.. 류승룡씨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본인도 완성본 보고 속상했을 듯... 저도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보네요... ㅠㅠㅠㅠㅠ

  • 7. 보통만큼만
    '14.5.7 10:45 AM (121.132.xxx.60)

    역린이 훨 나아요~

  • 8. 둘다 봤어요
    '14.5.7 11:11 AM (121.161.xxx.25)

    수준이 똑 같아요
    하나는 현대물,하나는 역사물
    둘다 엉성하기가 말하기 힘듬
    감독들은 본인 영화 보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013 조카가 진드기에 물렸어요 걱정이에요... 4 진성아빠 2014/05/07 2,340
377012 하야 요구 할 수 있다 -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22 무무 2014/05/07 3,498
377011 이 기사 보셨어요? 5 한겨레 2014/05/07 2,055
377010 바로 밑의 글은 클릭하지 마세요! 5 입으로똥싸는.. 2014/05/07 573
377009 이상호기자 '작전하다가 다치는 사람 나와도 된다' 막말 14 ... 2014/05/07 2,191
377008 담임샘꼐 제안해서 초5 아들 반 엄마들과 분향소 조문 제안했어요.. 4 초등엄마 2014/05/07 2,146
377007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고... 8 닥탄핵 2014/05/07 937
377006 ↓↓↓↓밑에 이상호기자 어쩌구 클릭하지 마세요! 3 커피번 2014/05/07 660
377005 우리나라 안전불감증 너무 심각해요. 저희 아파트 불나면 소방차 .. 8 ... 2014/05/07 1,659
377004 제2롯데 균열 보세요. 25 .... 2014/05/07 10,945
377003 정부, 단원고를 '위기극복 연구학교'로…대입 특례혜택도 검토 21 ..... 2014/05/07 3,451
377002 남편 바람 (죄송합니다 이시국에)조언필요합니다 3 .... 2014/05/07 2,720
377001 이상호 기자 실종자 가족 항의에 브리핑 현장 떠나 7 ... 2014/05/07 2,102
377000 공약가계부 재원목표 내년 30조…증세론 또 불붙나 1 세우실 2014/05/07 604
376999 리스로 이혼생각하고있어요 조언부탁드려요 29 익명 2014/05/07 9,911
376998 오늘 저녁7시부터 1박2일 행진과 내일 청와대 앞에 모입시다 집.. 10 독립자금 2014/05/07 1,594
376997 세월호 사고 빗댄 ‘이상한 시험문제’/경향 5 저녁숲 2014/05/07 1,535
376996 많이 혼란스럽고.. 여기도 그렇네요. 9 ,. 2014/05/07 1,075
376995 이번연휴동안 식비 16 식비 2014/05/07 5,202
376994 서울 옷차림 어떤가요? 2 빰빰빰 2014/05/07 1,491
376993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2 전적 동감 2014/05/07 1,675
376992 아이들의 손을 놓지 맙시다!ㅡ그리고 2 11 2014/05/07 940
376991 집값문제는 이대로 가면 소프트랜딩 가능성이 크죠 1 루나틱 2014/05/07 2,051
376990 게시판 댓글 분탕질 영혼매춘에 대하여 1 이너공주님 2014/05/07 852
376989 오래된간장에 돌같은게 생겼어요 5 조선간장 2014/05/07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