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고 지시했다는 시사인 기사. ..
해경이 지시해서 언딘과 계약하게 됐다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왜 이 기사가 묻히고 있는걸까요...
게다가 언딘중국출장에 해경직원이 동행?
그걸 구원파였던 이용욱이 지시?
이건 무슨 자웅동체도 아니고 뭐 이래요?
해경이 언딘지주회사쯤 되나요?
오늘은 잠수부사망을 놓고 니가 잘혔네, 니가 못했네
티격태격 하는거보니까 저러다 어느 한놈 양심선언이나 해줬으면 하는 바람까지들고...쩝...
암튼 이해안가는 해경과 언딘의 삽질이 이 기사하나로
참 많은 부분이 설명되더만 기사를 공중파는 완전히 묻어버리네요...
1. 이 기사가 이상한게..
'14.5.6 11:38 PM (1.235.xxx.157)청해진이 10년간 거래하던 구난업체에 얘기해 그 업체가 오고 있는 와중에 청해진이 전화해 오지말라고..
계약 위약금까지 물테니 오지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주기자는 기사에서 구난업체를 전혀 모르던 청해진이 해경의 권유로 언딘을..이렇게 되있는데..
주기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보충기사나 정정기사를 내야 할듯요.2. 합수부도
'14.5.6 11:40 PM (221.152.xxx.5)못 믿어요 전...
해경이 구조하는 척 했듯
합수부도 수사하는 척 하는 것 같아요...ㅜㅜ3. 포인트하나
'14.5.6 11:43 PM (121.145.xxx.180)이용욱은 구원파이기전에 해경정보수사국장이라는 사실.
이용욱 정보수사국장.
정보수사국장을 왜 급하게 구원파라는 이유로 지웠을까요?
저는 이게 더 궁금한데요.
구원파이기 때문에 중국인양업체에 출장을 보냈다.
정보수사국장이기 때문에 중국인양업체에 출장을 보냈다.
어느쪽?
해경정보수사국장은 평소에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4. 그네시러
'14.5.6 11:43 PM (211.228.xxx.146)주진우 후속기사 한 방 기대하고 있음요...
5. 무무
'14.5.6 11:49 PM (112.149.xxx.75)주진우 기자가 손 댔다면 이건 뭔가 쎈 느낌이죠?
분명 고구마 줄기처럼...6. ..
'14.5.6 11:52 PM (121.162.xxx.143)이것과 관련된 기사들은 부분만 보지 말고 전체를 다 봐야 합니다.
청해진이 원래 거래하던 업체 H가 있었고 거기에 제일 먼저 구조 요청을 했답니다.
그 와중에 해경에서 언딘가 계약하라고 압력이 있었고 그 전까지 청해진은 언딘을 알지도 못했다고 하고요.
그래서 처음에 업체이름을 언빈이라고 잘못 받아 적을 정도로 정보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언딘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이나 금액도 없이 독점을 준다는 것 딸랑 하나만 있길래 뭐 이런 계약서가 있냐 항의했지만 해경에서 하라고 하니까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리고 H업체에 든 비용은 청구하라면서 철수하라고 했고.
H업체에서 이렇게 큰 사고는 언딘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고 자기네도 구조에 참여하겠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죠.
일단 이 상황만 보면 해경 윗선과 언딘이 깊은 유착관계에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개 국장이 모든 상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경의 가장 우두머리들이 연결돼 있겠죠.7. 무무님
'14.5.6 11:52 PM (211.228.xxx.146)빙고~~~웬만한 것에는 흔들리지 않는 주기자...그가 꽂혔다면 큰거죠
8. 이이제이
'14.5.7 12:00 AM (121.145.xxx.180)얽히고 설킨 관계를 궂이 하나만 캘 필요 없습니다.
각자 영역에서 각자 해야할 분야를 캐면 된다고 봅니다.
꼬리를 어디서 잘라야 할지 헷갈릴테니까요.
그게 더 효율적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