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월급을 속이는것 같아요

믿었는데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4-05-06 20:25:53
통장 으로 만 항상 월급이 들어와서 한번도 의심 해보지도 않았거니와
월급 명세서도 한번도 본적 없어요 결혼 16년차라 믿고만 있었는데
아무래도 딴주머니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요구할수있는게 월급 명세서 달라고하면 가능할까요?
IP : 124.53.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6 8:34 PM (175.180.xxx.105) - 삭제된댓글

    세금 낸 자료 찾아보세요.

  • 2. ....
    '14.5.6 8:35 PM (180.228.xxx.9)

    대개 약간씩 딴 주머니 차요 ㅋㅋ
    제 조카도 지 엄마에게 살짝 귀뜸했다는데 나중에 퇴직하면 지금보다 용돈이 더 팍 줄을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면서 가끔씩 수당 나오는 것은 삥땅쳐다 모은다네요..
    절대 큰 돈은 삘ㅇ땅 못 쳐요.
    어찌 보면 불쌍하니 그냥 눈 감아 주세요..

  • 3.
    '14.5.6 8:41 PM (180.71.xxx.132)

    16년만에 그런 생각이 드시던가요 본인이 원하는 삶은 가만히 있는거죠 바보처럼 어쩌죠 제가 보기엔 이글은 개수작같은 알바글인걸 아님 미안해서 어쩌나 정말 죄송한데 전 오늘 알바님글 보기전 하루종일 서울시내를 돝아다녔어요 아이손을잡구요 잡고있는손 놓치지않게노력하고싶지만 제 맘대로 되겠어요 언제든 제가 지켜줄수없다는걸 이번에 세월호보면서 느꼈어요 있을때나 잘해줘야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든 저든 사라질수 있다는걸 느꼈어요 너무 무서워서 이젠 아무것도 모르고 몰랐던 시절로는 돌아가지 않을거예요 함께할겁니다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 지금 제가 이해되지않는상태로 물려줄수는 없습니다

  • 4. ...
    '14.5.6 8:47 PM (182.219.xxx.12)

    뭔가 이상한 딴짓을 한다는 기미가 없으면 뭐 그냥 두시는것도...수당같은거 삥땅칠수도 있는데 그런거 얼마 안돼요

  • 5. ㅇㅇ
    '14.5.6 8:54 PM (175.197.xxx.143)

    전업이면서 저러면 남편이 너무 싫을듯

  • 6. 그냥
    '14.5.6 9:04 PM (1.238.xxx.48)

    두세요.학교때 엄마한테 책값 안떼먹었나요?
    저희도 제가 월급 다 관리하는데 서로 조금의 여윳돈은 있어야될것같아요.

  • 7. ...
    '14.5.6 9:26 PM (119.70.xxx.121)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 남편들 참 불쌍해요.

    힘들게 일해 번 돈
    전부 마누라 손에 갖다바치지 않으면 죄인 취급 당하고 살아야 하니...

  • 8. ...
    '14.5.6 9:57 PM (125.181.xxx.189)

    이런질문 볼때마다 남편들이 불쌍하네요.
    그냥두세요. 도박하고 바람피우는 거 아니면...

  • 9. 아니요
    '14.5.6 9:57 PM (112.173.xxx.214)

    화 나서 급여 더 낮은 직장으로 옮기시면 어쩌려구요.
    그저 감사합니다 하고 받으세요.^^

  • 10. 자유2012
    '14.5.6 10:48 PM (180.231.xxx.44)

    남자들 넘 돈 없어도 안되보이던데
    그냥 두셔도 될 듯

  • 11. 입장바꿔
    '14.5.6 11:51 PM (182.219.xxx.12)

    입장바꿔 생각하면...
    남편이 살림육아하고 본인이 일해서 돈버는데 남편이 월급명세서 가져오라고 난리치면 기분이 어떨까요.
    몇 푼 안 되는 수당까지 죄다 가져오라고 윽박지르면...

  • 12. ..
    '14.5.7 12:03 AM (116.123.xxx.73)

    큰돈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남자도 돈벌며 그 정도 숨통은 트여야죠
    저도 수당통장은 그냥둡니다 매달 용돈 넉넉히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64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481
381763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354
381762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692
381761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299
381760 외국 생활 오래하고 계신분께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좋은엄마되기.. 2014/05/23 932
381759 내 마음 속 대통령 2 그리움 2014/05/23 475
381758 봉하 추도식... 4 혹시 2014/05/23 793
381757 북한군 "포격설은 날조..南 함정이 선불질"(.. 12 선거북풍 2014/05/23 1,568
381756 봉하에 혼자 가도 될까요? 4 봉하 2014/05/23 987
381755 고승덕 선거사무실에 항의 전화 했어요 38 전화 2014/05/23 3,923
381754 출근길에 문용린입니다 고승덕입니다 외치는 아줌마들도 자식이 있겠.. 7 -- 2014/05/23 1,296
381753 이런 분이 대통령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보고싶습니다. 4 존심 2014/05/23 855
381752 조희연후보 티비토론회나오시네요 2 녹색 2014/05/23 492
38175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23] 언론史 길이남을 '안비어천가' .. lowsim.. 2014/05/23 707
381750 정신 지대로 박힌 사람 제정신으로 못살겄어요 33 들풀처럼 2014/05/23 3,155
381749 유전적 요소가 키를 결정하는 게 맞나요? 12 까뜨 2014/05/23 2,335
381748 방과후냐 영어학원이냐 (초2) 5 해오라비 2014/05/23 1,690
381747 패션 테러리스트..도와주세요 2 미오 2014/05/23 868
381746 우리나라 보수 8 ㅇㅇ 2014/05/23 606
381745 (나의영원한노짱님 그리워)남학생교복안에 메리야스(난닝구?) 안입.. 5 교복 2014/05/23 1,047
381744 격전지 여론조사(19-21일) 5 탱자 2014/05/23 738
381743 혹시 유기농 매실 파는곳?? 8 비전맘 2014/05/23 944
381742 지난번 왕따문제때문에 4 중1학부모 2014/05/23 791
381741 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희연 홈 4 .. 2014/05/23 768
381740 노트북한글변환이 안되요 ㅠㅠ(알려주세요) 1 . 2014/05/2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