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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영상을 보고, 거리의 천진한 아이들을 보고

치미는 분노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4-05-06 10:29:44

비극을 써도 사회보다 덜 슬프고, 희극을 써도 관료보다 덜 명랑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만

난 카드 여왕을 내가 현실에서 만나는, 판타지를 눈으로 보고 있는 동화작가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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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세월호의 진실에 나와있는 글인데 명문이네요. 

나이지리아에서 기숙사 학생들이 인신매매로  납치되도 정부가 구경만 하고

파키스탄인가요  몇천명이 매몰되어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있다는데 손을 못쓴다는  뉴스..

 

대한민국이 이나라들보다 십원어치도 다를게 없다는 생각뿐

잘 사육해서 피를 빨아 먹으려 드는건

다른 거지같은 나라들보다 더 교활한거 같아요

어느분 댓글에 자살폭탄테러가 왜 나오겠느냐

분노가 삶을 넘어서기 때문이라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

 

IP : 118.218.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6 11:49 AM (1.245.xxx.200)

    어제 jtbc 뉴스를 같이 보던 고2 딸아이가
    "엄마, 뉴스 그만 볼래요. 가슴에 돌덩이가 얹힌것 같아요"하대요.
    분노가 삶을 넘어선다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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