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인들이 침묵했던 이유가 결국 이것인가??

녹색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4-05-06 01:46:59

환멸스럽네요.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참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구조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구난업체 언딘과 해경 사이에 한국해양구조협회(이하 협회)가 유착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협회 설립의 근거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협회의 고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뿐아니라 새정치 민주 연합 의원들 까지도 협회 고문자리로 떡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심지어 송영길 인천시장 까지도 고문입니다.
이들 정치인은 과거 또는 현재 해양구조협회 설립과 운영, 예산 지원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결국 해피야등 해양단체의 로비창구 역활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IP : 182.218.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색
    '14.5.6 1:48 AM (182.218.xxx.67)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 2. 이정도는
    '14.5.6 1:50 AM (121.145.xxx.107)

    나올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것 만으로는 설명 불가에요.

    물타기 기사로는 나와줄 거라고 봤지만요.

  • 3. 나도봤다.
    '14.5.6 1:52 AM (110.14.xxx.69)

    송영길 안까일까했다.

    송영길이 국회의원이냐?
    인천시장이지?

  • 4. 녹색
    '14.5.6 2:06 AM (182.218.xxx.67)

    1일 해양구조협회에 따르면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 이재균 전 새누리당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해양구조협회의 고문직을 맡고 있다. 또 송영길 인천시장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도 고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501163105703

    '海피아' 로비창구 해양구조협회, 정치인들 고문..왜?
    이병석·주승용·오거돈 등 정치인 대거 포진

  • 5. 해양구조협회로
    '14.5.6 2:15 AM (121.145.xxx.107)

    꼬리자르기 하고 싶은가 보군요.
    그래서 사고 원인을 과적으로 맞추고요.

    사고원인은 될 수 있고
    세월호 부실에는 책임을 져야죠.

    그러나 언딘의 무소불위 권력
    해경의 수상한 행동에 의한
    수장은 그들만으로 불가죠

    그들이 해경을 좌우할 힘은 없다고 봅니다.

  • 6. 윗님동감
    '14.5.6 2:28 AM (112.214.xxx.247)

    해양구조협회로 꼬리자르기 2222222
    혹은 지겨운 양비론에 물타기..

  • 7. ...
    '14.5.6 6:11 AM (24.209.xxx.75)

    그것도 있겠지만, 더 깊다고 봅니다.

  • 8. 수중 고혼들이
    '14.5.6 7:15 AM (211.194.xxx.64)

    이 사실을 알면 진정 물타기라고 비난할까요.
    아무리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게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살 수밖에 없는 정치상황이라도 너무 진실을 외면하네요.

  • 9. 연줄 걸쳐 있듯이
    '14.5.6 9:49 AM (58.237.xxx.168)

    얽혀 있을 거라는 건 예상 가능해요.
    쉬쉬하고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66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099
380865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064
380864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826
380863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679
380862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258
380861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554
380860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553
380859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219
380858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794
380857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299
380856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1,784
380855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2014/05/20 6,142
380854 펌) 실리콘 밸리 세월호 시위, 까스통 할배, 신문뉴스 2 ... 2014/05/20 1,273
380853 우리도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6 조작국가 2014/05/20 1,441
380852 팩트티비 생방송 중입니다. 5 2014/05/20 1,305
380851 유족 변호사가 의심스러워요. 36 어우 열받아.. 2014/05/20 12,867
380850 연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불법사찰로 말아먹네요.. 5 ... 2014/05/20 1,341
380849 안산단원서 형사들 유족 '사찰' 물의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148
380848 박근혜 정부 수첩인사는 그야말로 대명사군요. 5 참맛 2014/05/20 1,010
380847 97년 생들은 굉장히 얌전하단 말듣지 않던가요? 7 .... 2014/05/20 2,272
380846 단원경찰서 다음 실시간이슈 1위 2 과잉충성 2014/05/20 1,373
380845 지금 팩트 티비 유가족 분들 너무 답답해요.. 29 viru95.. 2014/05/20 8,377
380844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나쁜 의도로 따라간 게 아니라서 불법미행 사찰.. 6 이해가나? 2014/05/20 1,313
380843 미개한 영국인들의 시위현장 6 미개 2014/05/20 2,106
380842 돌아오면 2 ... 2014/05/20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