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국에 죄송한데요 조언좀해주세요

중2엄마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4-05-06 00:20:49
중2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나봐요
오늘 아들(고1)이 카스를 보여주네요 신경써야할것같다고
울딸 공부도 잘 하고 교우관계도 좋고
근데 사진 속 울딸은 내가 알고 있는 울딸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친구들과 노래방에 있는 사진인데 처음 보는 짧은 치마 .
남자친구랑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가본데
충격이네요
카스 내용으로 봐선 한달정도 된것같은데
매일 만난다네요 방과후 조금씩 늦었어요
학원은 제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기때문에 그땐 아닌것같고
아들은 일단 지켜보고 옷단속은 시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맘같아선 혼내고 다신 못만나게 하고 싶은데 그럼 숨어서 더 만날까요?
내일도 둘이 영화보러 가나봐요
아는체를 해야하는지?
한다면 쿨하게 인정하고 터놓고 만나라고 해야하는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211.201.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적으로..
    '14.5.6 12:24 AM (39.118.xxx.136)

    따님 성격이 어떤지 모르지만
    전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리면 더 만나고싶고 보고 싶을꺼에요.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선을 지키라고 이야기하세요.
    크면 더 멋진 남자 많다는것도 슬쩍슬쩍 강조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80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117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242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92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445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3 04:34:54 221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1 결국 03:30:16 1,773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583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238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710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56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08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475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67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133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6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151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302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78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018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12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585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71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252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