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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직 선원들이 과연 자신들만! 살기위해 탈출 명령을 안내렸을까요?

이상해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4-05-05 22:38:36

해경이 온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근해도 아닌 주변에 섬들이 있고 양식장이 있고

어선들이 많이 있는 위치에서

구명조끼만 입고 물에 빠져도 충분히 구조 될 수 있는 상황임을

수영을 못하지도 않을테고

선원으로 일한지 한두해도 아니고

승객들이 밖으로 나오면 자신들은 살 수 없다고 오판을 해서

탈출 명령을 안내릴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 어떤 이유가 있지 않고 단순한 인간의 이기심때문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요.  더구나 그 전에 이미 유조선 선장이 교신을 시도 했고

구조해 주겠다고 했으니까요.

 

해경에 대한 의문.

해경은 정확히 배를 조타실 앞에 대고

선원들을 구출 합니다.

저는 배를 평생 5-6번 정도 타 본게 다입니다.

부산-제주, 부산- 거제,  인천- 석모도, 하롱베이, 칼라파테.

제각각 모두 크기가 다른 배지만,  조타실의 위치는 배의 가장 앞부분에 있다는건 압니다.

 

해경은 매일 배를 타고 다니고

다양한 배와 접촉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이 조타실의 위치를 몰라서  우연히 조타실 앞에 배를 대고

선원들인 줄도 모르고 선원들만 먼저 구조했다고요?

조타실 문 앞에는 [일반인 출입금지]라고 붙어 있는데요.

 

더구나 일항사는 작업복 차림이기까지 하죠.

 

그 상황에서 해경이 경황이 없어서 자신들이 어디에 배를 대고

누구를 구출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이게 정상적으로 이해 가능한가요?

일반인인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석의 위치를 모른다

119대원이 철도 기관실의 위치를 모른다

119가 비행기 기관실의 위치를 모른다.

말이 되나요?

 

해경은 결코 조타실의 위치를 모를수가 없습니다.

 

IP : 121.145.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저히 도저히
    '14.5.5 10:39 PM (1.231.xxx.40)

    단순한 인간의 이기심때문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2222222222222222222

  • 2. nn
    '14.5.5 10:43 PM (112.149.xxx.115)

    단순한 인간의 이기심때문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333333333333333333333333333

  • 3. 대학살극
    '14.5.5 10:43 PM (99.226.xxx.236)

    ...이라고 밖에는.

  • 4. ....
    '14.5.5 10:45 PM (61.254.xxx.53)

    그래서 사고 초기부터 다들 그랬죠...

    이상하게도 이번 사고는 실수, 이기심, 무능...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사고 후 벌어진 모든 일들이 하나 같이 '전원몰살, 구조자 0명'을 향하고 있다고...
    마치 계획이 있었던 것처럼.....

    희안하게도 세월호 관련 서류는 죄다 오타, 착각이었다며
    정부 발표에 맞춰 다 수정되고
    세월호 관련 전산 기록들은 죄다 기계 고장, 오류 등으로 삭제되었죠.

    이 정도 대형 선박 사고에서
    배 침몰 후 구조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 5. ..
    '14.5.5 10:50 PM (121.254.xxx.187)

    이상하게 정말 기사볼때 마다 의문이에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지만 차마 입밖으로 내지는 못하겠습니다.
    너무 끔찍한 생각이라서요.

  • 6. 제 말이
    '14.5.5 10:58 PM (99.173.xxx.25)

    도저히 상식이 있는 사람으로선 이 총체적 상황이
    말이 안 됩니다. 뭔가 딴 의도가 아니고서야..

  • 7. ....
    '14.5.5 11:15 PM (110.11.xxx.32)

    그러니 오히려 무슨 음모이면 좋겠다는 말이 나올지경이지요 ㅠㅠㅠ 이 상황을 부정하고 싶어요
    현장에서의 상황뿐 아니라
    그 이후에 조문쇼나 각계의 발언등도 상식을
    넘어선지 오래예요... 상식의 의미를 다시 써야할 지경
    지금 21세기 나름 민주주의 국민으로서 살아오던
    사람들의 뒷통수를 아주 해머로 내려치는...

  • 8. bluebell
    '14.5.6 12:29 AM (112.161.xxx.65)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화가 더 오래가네요...
    진실은 언제쯤 드러날까...

  • 9. 교통경찰이 운전석에서 사람구하고 기사인지 몰랐다는 거랑
    '14.5.6 12:41 AM (121.139.xxx.48)

    같은거죠..
    승객 이타고 내리는 문이 어딘지 모르는 교통 경찰...?

    운전석에서 내렸으나 승객일거라고...?

    심지어 승객용 출구쪽엔 가보지도 않고...

    창문 하나 깬게 자랑?

    열려있는 뒤문으로 가서 줄만 내려 줘도 ...몇명이 살았을지...

    하다못해 운전석 쪽에서라도 이리로 내리라고 한마디라도 해줬다면...아무도 들여다보지도 않았다는게 정말 이해가 되나요?

    선장과 승무원들 구하고도 몇십분...

    어선지도선은 배가 가라앉는 마지막 순간에도 세월호 근처까지 가서 사람을 구하던데...

    해경은 뭔가요?

    500명 승객이란거 뻔히 듣고도 배 한척...

    정말 선장과 승무원만 구하자 작정한게 아니라면...

    여기저기서 도와준다고 급하게 온 헬기와 배들마저 거부하고 거리를 두고 기다리라?는 미친 소리나하고...

    그래놓고 지들이 80명을 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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