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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학생들 추모 동영상입니다

ㅇㅇ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4-05-05 21:58:27
https://m.youtube.com/watch?v=u6JYtD5T-rc&feature=youtube_gdata_player

친구들이 사진으로 직접 만든 추모 영상입니다.
저는 아이가 비슷한 또래라 이 영상보기가 더욱 힘드네요.

우리 아이들
한 명씩 추모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이들이 눈물로 만든 영상이네요.
IP : 117.111.xxx.9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5.5 9:58 PM (117.111.xxx.90)

    https://m.youtube.com/watch?v=u6JYtD5T-rc&feature=youtube_gdata_player

  • 2. ......
    '14.5.5 10:00 PM (59.8.xxx.59)

    눈물이 나 볼 수가 없어요ㅜㅜ

  • 3. 원글
    '14.5.5 10:06 PM (117.111.xxx.90)

    눈물나게 해드려 죄송해요. 저도 울고 있는데.
    ..예쁜 아이들 기억하고 우리 이 일을 잊지 말아요.. ㅠㅠ

  • 4. 아........
    '14.5.5 10:06 PM (1.231.xxx.40)

    믿을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차마
    '14.5.5 10:11 PM (183.99.xxx.117)

    목이 메어 끝까지 볼 수가 없어요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ᆢㅠㅠㅠ

  • 6. ㅠㅠ.......
    '14.5.5 10:13 PM (1.240.xxx.68)

    아직도 수학여행가서 안돌아온것만 같답니다..ㅠㅠ....
    저도 그래요.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
    아..ㅠㅠ...숨을 쉴수가 없어요..ㅠㅠ........
    너무 미안해....ㅠㅠ.....

    "2014년 4월16일
    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이 우리 앞에 남았습니다."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5.5 10:13 PM (222.109.xxx.163)

    차마 못 보겠어요......... ㅠㅠ

  • 8. 소망
    '14.5.5 10:15 PM (58.141.xxx.194)

    저도 이건..자신없네요 부모님들 심정이 어떨까요!!비극입니다 ㅠㅠㅠㅠ

  • 9. oooo
    '14.5.5 10:19 PM (61.255.xxx.176)

    너네 너무너무 이쁘구나. 절대 잊지 않겠다
    잘못한 어른들을 용서하지 마라

  • 10. 천국이 있다면
    '14.5.5 10:27 PM (118.139.xxx.222)

    참으로.....기가 차네요....
    이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을..........
    머리가 멍해집니다....
    갈수록 그 부모님들 어쩌면 좋아....이생각밖에는.....
    이 아이들의 고통이 느껴져서 너무 힘든 밤입니다.....

  • 11. 공유
    '14.5.5 10:29 PM (112.159.xxx.44)

    공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12. 엉엉
    '14.5.5 10:35 PM (125.177.xxx.30)

    너무너무 예쁜 아들 딸들이예요.
    어쩜 한명한명 모두 다 예쁠까요.
    아까워 미칠거같아요.
    원통해서 어떡해요.

  • 13. 그리운
    '14.5.5 10:45 PM (125.132.xxx.110)

    아이들 사진 가지고 변태 개 막장 日베충이 이상 한 짓 하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드네요.
    걔 네들 정말 인간에 탈을 쓴 벌레 이거든요!!

  • 14. 어떻게
    '14.5.5 10:52 PM (124.50.xxx.2)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번 세월호 사고는 가장 열불나고 어이가 없는 뭐라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부실하고 비겁한 나라의 어른인 우리가 죄인이죠.

  • 15. ㅠㅠ
    '14.5.5 10:52 PM (211.237.xxx.108)

    미안해 미안해....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하마
    '14.5.5 10:54 PM (114.205.xxx.166)

    불쌍한 우리 아가들....

  • 17. ...
    '14.5.5 10:55 PM (223.62.xxx.74)

    살아있는 내게 남겨진 몫이 무엇이든, 저의 자리에서 여러분과 가족들을 잊지않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게요..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그리고, 우리들이 가족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수 있게 지켜주고 도와주길...

  • 18. ㅠㅠ
    '14.5.5 10:57 PM (119.70.xxx.185)

    ㅠ못 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보진않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울 아가들 너무너무 불쌍하고 가엽고ㅠㅠ제가 있는곳이 지옥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 19. ...
    '14.5.5 11:02 PM (1.241.xxx.162)

    어쩜 하나하나 다 이렇게 이쁘고 잘생기고..멋있는지...
    이런 꽃같은 아이들...미안하다....미안해...

    어쩌면 좋으니....이 아깝고 아까운 너희들을.....
    이 보석같은 아이들을....미안해....

  • 20. 미ㅡ르
    '14.5.5 11:08 PM (219.248.xxx.10)

    보셔야 해요.
    참 이쁜 아이들 이거든요.

    그래서 잊으면 안돼거든요.

    꼭 기억 해야합니다.
    친구들이 왜! 만들었겠어요.

  • 21. 에휴
    '14.5.5 11:13 PM (175.118.xxx.172)

    열어보지도 못했지만 벌써 울컥하네요ㆍ어휴ㆍㆍ어휴ㆍㆍ
    모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ㆍㅠㅠ 휴

    부모님들께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미안하네요ㆍ우리 어른이 만들어 놓은 이나라 정말 미안하네요ㆍㅜㅜ

  • 22.
    '14.5.5 11:14 PM (1.240.xxx.68)

    보세요. 너무너무 예쁩니다..

    "2014년 4월16일
    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이 우리 앞에 남았습니다."

  • 23. .......
    '14.5.5 11:17 PM (1.251.xxx.248)

    오늘밤은 자신이 없네요.
    마음 좀 추스리고 꼭 보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얘들아...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어른들을 용서하지 말아라....ㅠㅠㅠㅠ

  • 24. 보고나니
    '14.5.5 11:20 PM (175.118.xxx.172)

    정말 슬픔을 넘어 큰책임감이 느껴집니다ㆍ마음이 너무 안좋고 힘드네요ㆍ 저 어리고 예쁜 아이들을ㆍㆍ

  • 25.
    '14.5.5 11:39 PM (175.125.xxx.143)

    보세요들!!!
    힘들어도 보시기 바래요
    아이들 구해야되요

    잋혀지지 않도록
    만약 잊는다면
    그건
    이번엔 우리가 죽이는게 될수도.....

  • 26. ..
    '14.5.5 11:57 PM (112.187.xxx.66)

    2014년 4월 16일
    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이 우리 앞에 남았습니다.

  • 27. 나도 엄마
    '14.5.6 12:01 AM (222.119.xxx.200)

    보다 보다 보다 목 놓아 울어 버렸습니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상에 이렇게 꽃같은 아이들을

  • 28. .....
    '14.5.6 12:10 AM (1.238.xxx.48)

    예쁜 아기들...
    두려움 모두 버리고 좋은곳에 가길 바래.
    미안해.

  • 29. .....
    '14.5.6 12:10 AM (1.238.xxx.48)

    예쁜 아기들 부모님. 부디 힘내세요.

  • 30. ...
    '14.5.6 12:14 AM (114.203.xxx.204)

    힘들어도 눈물나도 끝까지 다 봤어요.
    이렇게 이쁘고 우리 주위를 흔히 스쳐지나갔을 아이들...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니...
    오늘 안산에서 그리 울고 왔는데
    또 복받히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ㅠㅠ

  • 31.
    '14.5.6 12:49 AM (121.147.xxx.74)

    너무눈물이나고 가슴을 후벼파서
    끝까지볼수가없네요
    저렇게 예쁜아가들을...
    얼마나 무서웠을 까요

  • 32. 미안해미안해
    '14.5.6 2:24 AM (112.152.xxx.12)

    가슴이 찢어질듯 울었습니다.잊지않을게 우리 아들딸들아

  • 33. 또 울어요...
    '14.5.6 2:40 AM (121.139.xxx.48)

    이젠 울때가 아니고 나서야 할때라고 해 놓곤

    저 영상보고 막 울어요...

    저 애들을 어째요...

    아까워 어째요....

    미안해서 어째요....

    세상이 그지같다 욕만 했지...

    촛불 몇번 나가 바꾸자..바꾸자 하다 너무 쉽게 포기했던거...

    부정선거...그것들 원래 그렇다...

    개무시가 답인냥...그냥 화만내다 결국 일상에 치여 방관한거

    모두 미안해서...

    더 눈물이 납니다...

    우리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자구요...

  • 34. ㅠㅠ
    '14.5.6 5:24 AM (221.160.xxx.1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5. 울면서,..끝까지 봤습니다
    '14.5.6 11:21 AM (50.166.xxx.199)

    아아....이 아이들 왜 이렇게 어리고 예쁜가요. 정말 아가들같네오.
    목이 끊어지는 것 같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참고 참으며 다 봤어요......가슴에 머리에 새겨 넣으려고요.
    예쁜 아가들.....

    그저 미안하고 저 대학살을 일으킨 넘들 목 졸라 죽이고 싶어요.
    저리 예쁜 아이들을 대체 왜 왜 왜 죽여야 했냐구요!!!!!

    얘들아~
    차가운 바닷 속 일일랑 다 잊고 거기 따뜻한 곳에서 친구들과 못다한 얘기, 못다한 여행 다니며 그저 편안하길 바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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