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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안 구했냐고????

지겹다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05-05 21:42:18

사고 한 시간이 지나서도 배에 물이 안들어 왔잖아,,

그 때까지 도대체 뭐하느라 애들 안 구했냐고???

이게 도대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냐??

무슨 꿍꿍이 속이 있는 거 아니라면 도대체 생 목숨 왜 수장 시킨건데??

이해가 되게 설명을 좀 해봐라,, 이 무능 정부야..

엉터리 알리바이라도 있어야 할 거 아녀??

IP : 59.7.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4.5.5 9:43 PM (121.136.xxx.249)

    그래놓고 뭐 최선을 다해 구조하고 있다고???
    전원오보근원지가 해경 일반직원실수라고???

  • 2.
    '14.5.5 9:47 PM (1.227.xxx.218)

    이해되는게 없는 왜 ???? 만 남은 참사
    저딴식으로 일했는데도 왜 정부 욕 하냐는 사람
    앞으로 사람으로 안보일거 같아요

  • 3. ....
    '14.5.5 9:48 PM (59.8.xxx.59)

    무능정부..눈물이 마르지 않네요..

  • 4. ..
    '14.5.5 9:52 PM (112.150.xxx.32)

    미칠것 같아요..
    정말 정말 시간이 가도 미칠것 같아요.
    근데 이게 시간이 1년 2년 흐르면서 잊혀질까봐 그게 더 미칠것 같네요.
    이 아이들..정말 불쌍한 이 아이들 어떡해요..
    이 아이들 가족은 또 어떡해요..
    미칠것 같아요.
    정말 이 정부하에 우리가 살아갈수밖에 없는겁니까...

  • 5. 무능혜 내려왓
    '14.5.5 9:53 PM (182.221.xxx.3)

    속이 터져서. 제정신으로 티비보기가 힘들어요~

  • 6. 무슨 꿍꿍이가 있든
    '14.5.5 9:58 PM (59.7.xxx.233)

    그냥 멍청해서 못 구한거든 박무능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그대로 밝히는 것임.. 이번에도 대충
    어영부영 넘어가려 들면 분명 더 큰 코 다칠 것임

  • 7. ㅡㅡ
    '14.5.5 9:59 PM (183.99.xxx.117)

    그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이 꺼져가는 촛불처럼 절박한 때에
    왜 안 구했냐구요???
    정말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

  • 8. 내 말이요!!!!
    '14.5.5 10:25 PM (110.47.xxx.44)

    도대체 왜???
    "배가 가라앉는다. 모두 밖으로 나와라"
    개만도 못한 선장이나 선원들이 딱 그 한마디만 하고 튀었어도 됐잖아요.
    해경이 선원들 구조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한마디만 해주고 얼른 해경들과 같이 튀었어도 뭐라고 안했을 겁니다.
    아무리 개만도 못해도 사람의 탈을 쓰고는 왜 생기발랄 새파란 그 아이들을 선실에 팽개친 채로 자기들만 튀어버린 이유가 도대체 뭔데요?
    세월호 뉴스를 볼 때마다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왜?
    도대체 왜?
    아이들을 죽게 만들었는가?
    해경이 도착하기 전까지 시간도 충분했잖아요.
    솔직히 청해진 해운이 해운업 계속 해먹으려면 승객들은 최소한 적게 다치는 게 좋은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다른거 다 필요없구요, 아이들을 죽게만든 이유만이라도 제대로 알자구요.
    그것만 진실을 밝혀주면 다른 거짓말은 다 믿어줄께요.
    하아...
    남들이 보기에도 이렇게 미칠 지경인데 부모나 유가족들은 오죽 하겠어요?
    제발 이유라도 좀 알자구요.
    왜? 어째서? 이런 비상식적인 사건을 벌인건지 좀 알려줘요!!!

  • 9. 무서운 이야기
    '14.5.5 10:46 PM (110.9.xxx.62)

    유과범은 자기 얼굴을 본 아이는 반드시 죽인다.
    강도도 자기 얼굴을 알아 본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반드시 죽인다.

    그날 아침 학생들은 보아서는 안될
    그 무엇을 보고 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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