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직장 다닐까요?

나라도 난리고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4-05-05 18:58:00
요즘 일상이 하나같이 맘에 안들고 기쁜게 없어요..
그간 경력으로 일할곳도 있지만
더 나은 위치가 계속 욕심나고 만족이 안되네요..
그냥 내가 가진 위치 감사해야하는데..
누군가에겐 욕심날 자리일수도 있는데 제눈엔 허접해요..그렇다고 놀자니 답답하고요..
오히려 노는것보다 자존감 떨어질것같은일이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이분야에서 평균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떨어지는곳은 아닌데 제 경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나이 마흔 앞둔 시점에서 경력살려 작지만 팀장자리 연봉 삼천후반정도에 재취업하는거..
괜찮은 걸까요?



IP : 175.223.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4.5.5 7:00 PM (175.223.xxx.235)

    주40시간 근무고 칼퇴에요..

  • 2. ...
    '14.5.5 7:03 PM (220.73.xxx.16)

    지금 직장 다니시는거 아니고 재취업이시라면서요.
    그렇다면 더 나이들기 전에 일단 잡으세요.
    너무 욕심부리다가는 지금 허접해 보이는 것도 내 것이 아닌게 됩니다.
    놓치게 되면 그제야 귀해보이죠.

  • 3. ??
    '14.5.5 7:07 PM (220.86.xxx.151)

    어떤 분야이고 경력 몇년인지 기재를 안해주셔서
    아까운 자리인지 감사해야할 자리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10년 가까운 경력이고 괜찮은 자리에 있었다면
    그리고 어떤 분야인지 보통의 분야정도만이라도
    좀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거 같긴 합니다.
    아직 마흔이 안되었다면요
    그런데 마흔이 지나면 또 달라지지요.

  • 4. 이어서
    '14.5.5 7:20 PM (175.223.xxx.235)

    그만둘때는 임신 육아위해 관두고 몇년 쉬거나 쭉 전업으로 있을 생각이었는데
    임신상태도 아니고 집에있기 외롭고 답답하네요..

  • 5. ???
    '14.5.5 8:47 PM (220.86.xxx.151)

    경력이 어떤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같은 답변만 올리시네요..-_-;;;

  • 6. 아까 썼는데
    '14.5.5 8:53 PM (175.223.xxx.235)

    지웠어요..그냥 개인신상 적는것자체가 겁나서요..
    십년넘고 의료분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507 제습기 굳이 용량 큰걸로 몇 십만원 주고 살 필요 없는듯 해요... 12 제습기 2014/06/26 19,816
391506 그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23 ㅋㅌㅊ 2014/06/26 6,280
391505 혹시 저렴하면서 순하고 건성용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4 지니 2014/06/26 994
391504 키 작은 통통족 원피스 예쁜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5 추천부탁 2014/06/26 3,308
391503 영어문법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15 .... 2014/06/26 2,390
391502 남자 교복바지 제일 이쁜 브랜드? 3 ㅇㅇ 2014/06/26 1,051
391501 삼성동 그랜드인터컨 주차 쉬울까요? 5 초보 2014/06/26 1,237
391500 앞 동에서 이사나가는데 트럭시동 켜 놓은 소리 넘 시끄러워요.... 2 ㅜㅜ 2014/06/26 1,038
391499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 판~~(생략)" 일 .. 11 씁쓸 2014/06/26 2,420
391498 앞으로 살아보고 싶은 지역 (농촌,어촌 위주로~) 있으세요? 4 전국 방방곡.. 2014/06/26 1,369
391497 하루 정전이면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6 걱정 2014/06/26 1,404
391496 60대 후반 어머니 루이비통 가방 어머니 2014/06/26 3,750
391495 수준있는 고전 중에서 연인간의 사랑을 다룬 책 있을까요? 10 .... 2014/06/26 2,459
391494 국방부는 왜 여군을 '피투성이 임병장' 대역으로 했나 대역연출 2014/06/26 1,608
391493 라디오 비평(6.26) - 농담이 현실이 되는, 무능력의 절정... lowsim.. 2014/06/26 814
391492 자녀의 신혼 집 보증금..경험담이나 조언 절실합니다. 9 전세보증금 2014/06/26 2,258
391491 시원해요ᆢᆢ 2 2014/06/26 948
391490 고소당하는 문창극.....(만화) 참맛 2014/06/26 1,345
391489 군포 수리 문예 예술회관 1 콩쿨 2014/06/26 1,232
391488 세월호 거리서명, 외국인들한테 받아도 효력? /// 2014/06/26 1,096
391487 캠핑으로 1박해보셨던 분들..절실한 조언 부탁드려요 25 캠핑초보 2014/06/26 3,846
391486 부모(시부모)가 잘살면 자식들이 염치가 없어지나봐요.. 9 어렵다 2014/06/26 3,786
391485 40에 절교했습니다. 12 eepune.. 2014/06/26 6,020
391484 유족 "임 병장 메모공개 반대한 적 없다…국방부가 거짓.. 11 ... 2014/06/26 2,723
39148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강쥐맘 2014/06/2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