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구조 오보에 대해 왜 수사 안할까요?

이상타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4-05-05 12:52:52
전원구조라는 오보때문에 사고 소식듣고 달려오던 어선들이 되돌아갔다네요
더 살릴수 있었는데...

전 왜 이 모든것이 일부러 그런거 같을까요?

이 오보에 관해서도 철저히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하는거 아닌가요?
IP : 1.236.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5 1:00 PM (180.231.xxx.23)

    그러게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정부가 허위사실유포한건데

  • 2. 참맛
    '14.5.5 1:04 PM (59.25.xxx.129)

    경찰이 정부를 수사해야 하는데요?
    될 일이 아니지요.....

    특검과 청문회를 동시에 하던지.....

    에혀......

  • 3.
    '14.5.5 1:06 PM (175.192.xxx.122)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분명해지는거
    실수에 의한 오보가 아니였음을
    꼭 밝혀야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 4.
    '14.5.5 1:14 PM (221.139.xxx.10)

    우리가 간과하는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아주 중요한 단초가 됩니다.

  • 5. 조작국가
    '14.5.5 2:02 PM (175.120.xxx.98)

    사고 발생 최초 단계에 모종의 기관이 개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청해진에서 처음 사고를 1항사에게 보고받고 통화한 곳이 비밀기관입니다.

  • 6. 저도
    '14.5.5 2:57 PM (183.99.xxx.117)

    정말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300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근원을ᆢᆢ

  • 7. ...
    '14.5.5 3:59 PM (106.244.xxx.216)

    신문보도를 검색해보니 경찰관이 잘못된 정보를 학교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학생 전원구조' 오보…경찰 첩보서 비롯" 교육청 사과
    [세월호 침몰] 경기도교육청 해명 및 사과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4.04.17 16:26

    경기도교육청의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문자 오보 사태는 경찰의 섣부른 첩보가 발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문자 오보와 관련해
    "단원고에 추가확인이 필요하겠지만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단원고에 있던 경찰관계자가 사고 현지 관계자와 주고받은 내용을 학교 관계자에게 설명하면서 실시간으로 구조 현황이 전달된 게 발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 권한대행은 "학부모들이 사고 정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애타는 마음에 개인적인 해경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학교 측에 전달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 권한대행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들이 방송과 달라서 이런 통계를 보류하라고 지시했다"며 "11시25분 이후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로부터 공식 확인된 통계로 제공과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 9분경 언론에 문자 메시지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고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발표와 다른 것이 뒤늦게 확인되자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고 권한대행은 "당시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가 되고, 그런 과정에서 연락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며 "먼저 초기에 단원고 학부모에게 잘못된 정보가 나간 것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 소재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을 포함한 각종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171540437276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23 혹시 82에 의사분 계신가여? 4 하늘 2014/05/08 2,103
377622 기다리고 기다리다 일상으로 돌아와서~수학 과외선생님 추천부탁드.. 6 아이들맘 2014/05/08 1,629
377621 모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추모동영상 1 .. 2014/05/08 697
377620 광화문 정부청사앞 2 어이구 2014/05/08 1,577
377619 세월호 관련 kbs 보도국장 김시곤 망언 모음 14 ... 2014/05/08 4,135
377618 우리경찰대단대단 4 .. 2014/05/08 1,490
377617 go발 뉴스 할 시간입니다.... 1 함께해요. 2014/05/08 766
377616 긴급생중계 - 세월호 유가족 KBS 보도국장 망언 항의방문 현장.. 3 lowsim.. 2014/05/08 1,822
377615 손석희 뉴스가 있어 그나마 숨이나 쉬고 삽니다. 1 바른 언론 2014/05/08 1,312
377614 침묵하는 종교는 정치적이다. 3 감신살아있네.. 2014/05/08 1,061
377613 현재 kbs 앞 상황 10 ..... 2014/05/08 2,823
377612 서울지리좀 여쭈어요.급해요. 10 서울분들 2014/05/08 1,171
377611 [배우 맹봉학] 방금페북글, 만민공동회 참가중입니다. 7 우리는 2014/05/08 1,276
377610 아고 코레일 빡쳐! 2 손석희뉴스 2014/05/08 1,081
377609 오늘 정말 최고의 트윗이에요...... 49 궁금 2014/05/08 18,642
377608 속보] 세월호 유족들, 영정들고 KBS 항의방문..이후엔 청와대.. 7 ... 2014/05/08 2,894
377607 민경욱도 밴댕이네 24 밴댕이속 2014/05/08 3,592
377606 10시에 고발뉴스 시청해요.. 굵직한 특종... 2 //// 2014/05/08 1,706
377605 고 박수현군 있던 객실이 의자로 창문 깨려던 그 객실이래요 25 ㅠㅠㅠ 2014/05/08 13,260
377604 동대문구.민주당 국회의원 안규백 민병두 1 빨리연락좀 2014/05/08 1,162
377603 손뉴스, 학부모회 청와대 갈려다 막혔다 4 참맛 2014/05/08 2,066
377602 나라꼴이 이모양인데 이 와중에 중1수학 문제 질문 7 중1수학문제.. 2014/05/08 1,182
377601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22 아기엄마 2014/05/08 3,650
377600 암사 명일 고덕동 일식집 3 추천부탁드려.. 2014/05/08 2,104
377599 끌려가던 감리교신학대생의 외침!! 5 /// 2014/05/08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