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만화 ”맛의달인” 원전취재후 코피표현 물의를 일으켜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4-05-05 11:23:59

http://www.dailymotion.com/video/x1syp8n_%EC%9D%B8%EA%B8%B0%EB%A7%8C%ED%99%94...
IP : 119.192.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5 11:24 AM (119.192.xxx.232)

    http://www.dailymotion.com/video/x1syp8n_%EC%9D%B8%EA%B8%B0%EB%A7%8C%ED%99%94...

  • 2. 방사능
    '14.5.5 11:36 AM (119.192.xxx.70)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일본에서도 방사능 피해에 대해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군요,,'그래도 저렇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작가가 대단합니다.
    이미 100권이 넘는 맛의 달인의 저자로서 그동안 사회 전반에 관한 이의제기를 한
    원로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집니다...사회지도층, 리더, 어른들이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아무도 말하지 못할 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성공한 작가의 책무가
    느껴집니다..그동안 맛의 달인 팬이었던 것이 부끄럽지 않군요..

  • 3. 카리야테츠 왈:
    '14.5.5 11:38 AM (119.192.xxx.232)

    반론은, 마지막 회까지, 기달려주세요.

    "맛의달인 후쿠시마진실편", 그22에서 코피에 대해서 만화를 그렸는데, 여러것에서이것을 문제시하여 스피릿츠편집부에 의하면, "큰 난리가 났다" 라고 하는군요.

    나는 코피에 대해서 글을쓸때에, 당연 어느정도 반발은 감안했었지만은, 이렇게까지 사단이 벌어지리라고 생각치 못했다.

    자. 여기서,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반론해야되겠지만, "맛의달인" 후쿠시마편은 아직 그22,그23으로 계속된다.
    그 23, 특히 그24에서는 더욱 확실한것을 말할수있기때문에 코피와같은 소재로 야단피우는 사람들에겐 발광할지도모른다.
    지금까지 저를 호의적으로 보신분들이 등을 돌릴지도 모른다.
    나는 내가 후쿠시마를 2년걸쳐서 취재했고, 면밀한 취재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만화로 그린 것이 왜 비판받아야만 하는지는 나는 알다가 모르겠다
    진실에 눈을가리고, 누군가에게 지들 이로운 거짓말 만화를 그려라 하는것인가?.
    "후쿠시마는 안전","후쿠시마는 괜찮아" ,"후쿠시마부흥은 전진하고있다" 라고 그리면 모두들 기뻐할지도 모른다.
    이번 "맛의달인"의 부제는 "후쿠시마 진실"이다
    나는 진실만을 만화로 그릴뿐이다
    자기기만은 내가 가장 싫어하것이다.
    듣기좋고 보기좋은것, 눈앞의 펼쳐지는 좋은 언어를 읽고, 듣고싶다면,다른 미디어들이 얼마든지 어나운스 하고있다.
    지금 일본 사회는 "자신에게 불편한 진실을 증오","마음의 평온을 위한 거짓을 요구한다" 는 분위기에 휩쌓여 있다.
    "맛의 달인"이 마음에 안든다면, 그처럼 "마음의 평온"을 말하는 읽을거리를 읽어주기를 권한다.
    본격적 반론은 ,그 24가, 발행되고나서한다
    카리야 테츠(雁屋 哲)
    http://kariyatetsu.com/

  • 4. 방사능
    '14.5.5 11:48 AM (119.192.xxx.70)

    일단 대가의 책임있는 문제 제기에 박수를 보내고
    사소하게는 지로가 쌍둥이 아빠인데 병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더 사소하게 일본 만화책은 좀 크구나 싶네요.....
    얼른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원전 문제는 우리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니까요...이번 해피아를 보니
    원전마피아들은 어떻게 행동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무서워요,,

  • 5. .....,.
    '14.5.5 1:52 PM (110.11.xxx.32)

    '자신에게 불편한 진실을 증오'...
    작가의 말처럼 불편하면 안보고 피하면 될것을
    증오까지 하는 이유.....
    다같이 진실을 몰라야
    어떤 피해가 왔을때 자기만 당할수도 있다는 불안과
    억울함만은 피하고 싶으니까요

  • 6. 작가 본인이
    '14.5.5 5:38 PM (129.69.xxx.43)

    후쿠시마를 몇일 방문했다 돌아간 후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피폭당했다 생각한다고 인터뷰한 걸 예전에 봤는데 만화에 그 내용을 넣다니 역시 양심있는 작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38 ”'임을 위한 행진곡' 북한 연관성 있다”…보훈처장 또 주장 3 세우실 2014/07/09 851
395537 미레나 후 3개월째 출혈..저같은 분 계시나요 ㅠ. ㅠ 13 에효효 2014/07/09 7,099
395536 임신출산관련 질문드려요 5 82져아 2014/07/09 752
395535 혹시 서울 비소식있나요? 3 .. 2014/07/09 1,254
395534 핸드폰에 딸아이 이름 뭘로 저장하셨어요? 19 아이디어좀... 2014/07/09 6,639
395533 썬크림으로도 모공이 가려지나요? ll 2014/07/09 1,027
395532 의약분업으로 얻은 게 뭐가 있죠? 소비자 입장에선 모르겠네요 5 // 2014/07/09 1,325
395531 전국 각지 기상캐스터 모여보세요~ 42 . 2014/07/09 2,933
395530 공대 출신 여학생은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15 고3엄마 2014/07/09 10,722
39552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9) - 7.30 재보선, 야당 참패 .. 4 lowsim.. 2014/07/09 1,173
395528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3 클라토 2014/07/09 2,722
395527 레이지보이 좋은가요? 리클라이너소파요. 6 ... 2014/07/09 4,259
395526 인조대리석 위에 뜨거운 냄비올려도 되나요? 8 ... 2014/07/09 4,931
395525 김명수 ”위원장님, 한 30초만 숨쉴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9 세우실 2014/07/09 2,415
395524 상담받고있는데 상담샘 관련.. 4 안색살피는 .. 2014/07/09 1,095
395523 김성령은 이쁘기도 하지만 편안하고 원만해 보여요 13 보스포러스 2014/07/09 4,930
395522 테이블 매트(?) 만들기 적합한 천은 무엇인가요? 2 ^^ 2014/07/09 1,037
395521 김명수 이사람...... 뭔가...요??? 16 청문회 2014/07/09 3,925
395520 살림고수님들 도와주세요!! 7 2014/07/09 1,577
395519 삼성 55인치tv가 99만원이네요 직구상품 2014/07/09 1,736
395518 [답글 절실] 동생 결혼식 축사에서 해야할 말 13 큰언니 2014/07/09 7,651
395517 중1 성적 변화좀 봐주세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9 불안한학부모.. 2014/07/09 2,405
395516 기업은행 직원들 6월에 연월차수당 나왔나요? 하늘 2014/07/09 1,041
395515 공대 나와서 공기업 가기도 하나요? 16 무식 2014/07/09 7,564
395514 비타민관리 받아보신분들 민감한 피부도 가능할까요? 5 ,, 2014/07/09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