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게 화가 안나는일인지 한번 봐주세요!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4-05-04 21:37:46
오늘 시어른과 형님네랑 어버이날 식사를 미리했습니다.
식사중에 형님이 우리아이한테 이번 중간고사 평균이 몇점이냐구 묻더군요. 우리 아이가 96점정도라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겠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평균적으로 중학교입학하고 점수가 많이 떨어진다던데 나름 열심히 한것같아서 칭찬해줬어요'.했더니 애한테 우리집에서는 등짝에 불날점수라구 하면서 엄마 잘 만났다고 하더니 웃는거예요.
차타고 집에 오면서 너무 불쾌해서 남편한테 한소리했더니 농담을 왜 못받아들이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저 상황에서 화가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IP : 1.247.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768
    '14.5.4 9:39 PM (125.181.xxx.208)

    화가 나는게 아니라 어리둥절한데요? 96점맞았는데 왜 등짝을 두드려 맞는다는건지?

  • 2. ㅇㅇㅇ
    '14.5.4 9:42 PM (83.110.xxx.107)

    웃자고 한이야기면 말이 되고,

    울으라고 한 이야기면 화날 일이지요,,

  • 3. ㅡㅡㅡㅡ
    '14.5.4 9:43 PM (61.84.xxx.189)

    그 형님 집 자녀들은 엄마 못만나서 불쌍하네요.

  • 4. ..
    '14.5.4 9:43 PM (125.178.xxx.130)

    애를 다 키운것도 아닌데 그런소릴 하다니 뻔 하네요...

  • 5. minss007
    '14.5.4 9:44 PM (124.49.xxx.140)

    96점이면 박수갈채감 입니다 ~

    원글님께서 좀더 강하게 나가보세요~
    전 친척들끼리...아이 점수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면서 은근 비교, 자랑 하는거 정말 싫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 저희 고모님께서 항상 그런식이셨어요
    뭐 흠잡을거 없나하고...
    부모님께서 좀 더 당당하게 칭찬해주셨으면 했던 순간들이 아직기억속에 남아있네요

    넘 불쾌해하지 마세요 ~

  • 6. 이조차
    '14.5.4 9:46 PM (1.238.xxx.210)

    예사로 보이지 않네요...
    중딩이 저 점수인데...
    이게 논란의 여지 있음???
    초딩이래도 괜찮은건데???
    ...
    혼자 어이없어 하시면 안될까요??
    시절이 하수상하니 별것들이 많아서..

  • 7. 요즘 중딩들
    '14.5.4 9:48 PM (175.118.xxx.172)

    96점짜리 주제 글 참 많네요ㆍ

  • 8.
    '14.5.4 9:56 PM (110.11.xxx.32)

    ㅇㅇㅇㅇㅇㅇㅇㅇ

  • 9. 원글
    '14.5.4 9:56 PM (1.247.xxx.68)

    형님네 아이가 영재고재학중이니 잘하긴 진짜 잘해요.
    그런데 잘하는거에서 끝내야하는데 그 수준에 못미치는 애들이나 엄마들을 어찌나 업신여기는지 평소에도 솔직히 정말 짜증났는데 오늘은

  • 10. 원글
    '14.5.4 9:59 PM (1.247.xxx.68)

    우리애를 걸고넘어지니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자기는 공부를 못한다는게 뭔지 이해도 안가고
    전업엄마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형님만 아님 입을 때려주고싶을만큼 얄미운소리만 골라해요

  • 11. 인생은 끝까지
    '14.5.4 10:02 PM (218.151.xxx.235)

    살아봐야 알아요
    공부 못한저 안정적인 직장잡아 맞벌이중입니다

  • 12. 다음에
    '14.5.4 10:04 PM (125.177.xxx.190)

    만나서 또 고따구로 얘기하거들랑
    형님 애 너무 잡지 마세요 나중에 어긋나면 어쩌려구 그러세요.. 이런 말 날려보심 어떨까요?
    지금부터 담력(?)을 키워보세요.
    되도록 덜 부딪히는게 최선이구요.
    솔직히 원글님보다 원글님 아이가 더 마음의 상처(?)내지는 충격 받았을거 같아요.
    평균 96점이면 최상위권인데 말이예요.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 여자 진짜 별꼴이네요 지 자식만 잘났나..

  • 13. 원글
    '14.5.4 10:07 PM (1.247.xxx.68)

    네 담에 만나면 뭐라도 반격해보려구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정말 남 업신여기는말 너무 듣기싫어하거든요. 성품이 왜 저런지 모르겠어요~~

  • 14. 한심한 사람이네요.
    '14.5.4 10:13 PM (124.5.xxx.116)

    저게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라 인성이 부족한 여인이 한 소리입니다.
    맨날 등짝 두들겨 패면서 키우라고 하세요.
    내 아이 내가 알아서 키울 테니 형님은 형님 방식대로 키우라 하세요.

  • 15. 원글
    '14.5.4 10:16 PM (1.247.xxx.68)

    중학교시험중 떨어진 점수가 아니구요 이번에 중학교입학해서 처음 본 시험이예요.
    주변에서 중학교 올라가면 초등학교보다 많이 떨어질거다 많이 실망마라고 해서 각오하고 있었는데 제 기준에서 잘 봤다싶고 아이가 나름 노력도 열심히했는데 등짝에 불날점수라하니 아이가 주눅이 들었더군요ㅠㅠ

  • 16. 원글
    '14.5.4 10:20 PM (1.247.xxx.68)

    어쨌든 시국도 어수선한데 제가 속풀이해서 죄송하구요
    같이 형님욕도 해주시니 속이 뻥 풀리네요^^
    제가 이래서 82식구들을 사랑안할수 없답니다!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 17. 형님도 노답
    '14.5.4 11:18 PM (118.219.xxx.9)

    그 형님도 답없네요.
    그리고 인생은 길어요.
    서울대 나오면 뭐해요?
    일베나 하면서 쓰레기처럼 사는 인간들이 수두룩 한데.
    그 형님 보니 애들 인성은 안봐도 비디오네요.
    형님은 학교다닐때 어땠냐고 한번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 18. 하나더
    '14.5.4 11:19 PM (118.219.xxx.9)

    96점 부럽네요.ㅠ_ㅠ
    우리애는 꿈의 점수네요.
    그냥 착하고 건강하고 밝은것에 만족하며
    살아요.

  • 19. 오정이누나
    '14.5.5 12:55 AM (113.216.xxx.233)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아요
    222222222222

    화 충분히 날법만 해요. 자기아들 잘하는거 자랑하는 동시에 자기아들보다 못하다는걸 은근 표현하는듯
    하지만 윗분님 말처럼 공부 잘한다고 효도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 못한다고 불효도 아니네요~~~

  • 20. 그남
    '14.5.5 10:32 AM (110.70.xxx.132)

    그집아이 보며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 보며
    너 참안됬다. 해주시는건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920 어제 봉하갔다왔어요 7 깨머있는시민.. 2014/05/24 1,839
383919 용인은 현 시장이 무소속 5번으로 나왔네요 ㅠ 8 .. 2014/05/24 2,367
383918 집주인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9 ... 2014/05/24 3,906
383917 갈바닉 쓰고 혹시 얼굴살 빠지신 분 계신가요? 5 여름날 2014/05/24 28,440
383916 고승덕 지지율? 13 진실. 2014/05/24 3,943
383915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1 3 불굴 2014/05/24 885
383914 오늘도 촛불집회에 '82 엄마당'이 뜹니다. 18 델리만쥬 2014/05/24 2,748
383913 세월호 오렌지색 옷 구조복 같아요 6 송이송이 2014/05/24 2,853
383912 한국선급, 조직적 증거 인멸..CCTV에 들통 3 잊지말자 2014/05/24 1,755
383911 홈플 아직도? 8 무개념홈플 2014/05/24 1,373
383910 무릎 연골 수술뒤엔 침대를 꼭 써야할까요? 9 친정 엄마 2014/05/24 3,042
383909 괜찮은 학교에 가면 추억을 많이 4 w 2014/05/24 1,177
383908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민의 보여줄 수 있는 데모를 .. 2 샬랄라 2014/05/24 994
383907 온라인으로 폰 구입요령 알려주세요 ㅠㅠ 3 스마트폰 사.. 2014/05/24 1,218
383906 토요일 오후 건국대주변 많이 혼잡할까요? 2 두리맘 2014/05/24 980
383905 머큐리 뉴스, 재미 한인 분노의 항의 시위 light7.. 2014/05/24 938
383904 대기업 우는소리의 간단한 역사.jpg 2 5월 2014/05/24 1,327
383903 맞선전 연락 문자보내는 남자 4 소나기 2014/05/24 5,803
383902 김민지 아나운서 보면 짚신도 짝이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39 천생연분 2014/05/24 17,465
383901 아들아이가 너무 배려깊고 온순하고 섬세한거 아닐까.. 걱정됩니다.. 12 2014/05/24 3,991
383900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나와서 건국대 48 .... 2014/05/24 15,583
383899 세월호 유가족 펌하한 대전 법원 직원은 어떻게 되었나요 1 그냥넘어가는.. 2014/05/24 1,415
383898 정몽준 대박 어록 나왔네요 ㄷㄷ 35 하하 2014/05/24 13,194
383897 세월호 참사 와중에 오바마 다녀간거 1 궁금 2014/05/24 1,822
383896 막스마라 영국직구 괜찮을까요? 3 막스마라 2014/05/24 6,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