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장애인 거 같습니다.
1. 음
'14.5.4 12:54 PM (175.211.xxx.206)원글님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은 낯익은 곳에서 생활하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살까지 생각하신다니 넘 걱정되네요 ㅜㅜ
미국은 성격 원만한 사람들도 처음 적응할때는 만만치 않은 곳 같아요.2. //
'14.5.4 12:58 PM (50.174.xxx.71)사실 한국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에 와서도 저를 안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이런 똑같은 지적을 하니
지구촌 사람들은 어딜 가나 같구나, 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객관적인 스펙에서는 네가 밀릴 게 없다,
그런데 너가 성격이 문제라고 지적하니 억울하네요....ㅠ_ㅠ
저 같은 사람들은 도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할 지 모르겠네요. 전공이 경영학이라서 사회성이 더 요구되는데.3. 한약을 드셔 보세요
'14.5.4 2:45 PM (116.39.xxx.87)한의학에서는 마음을 오장육부에서 나온다고 했어요
양약처럼 뇌에서 나온게 아니라 오장육부에서 우리 마음을 다스린다고 하네요
우리가 겁이 많을것을 간이 약하다고 하잖아요
한국에 왔을 때 한번드셔 보세요4. 약
'14.5.4 2:47 PM (211.25.xxx.228)병원 상담하시고 약을 드셔보시는건 어떤가요?
혼자힘으로 이겨낸다는게 쉽지 않고 그러기에는 또 시간도 걸릴거구요
남의 일 같지 않아 권해봅니다.
약에 의존하는게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자살을 생각할 정도면 약을 드시는게 훨씬 나을 듯 싶습니다.
훨씬 편안해지시고 불안감이 빠진 본인의 진짜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예요.5. 나도있어요
'14.5.4 7:25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모든 사람들이 있는데 좀 심하신가봐요 저도 그렇거든요 우선 전 나이먹으면서 가족이루면서 좀 덜해졌고 인문학 심신 관련 책을 읽으면서 좀 완화되는거 같아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면서 터득하는 수밖에 없는듯
6. 그 정도면
'14.5.5 1:10 AM (116.121.xxx.142)자가진단 하지 마시고 정신과 약물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정신과 약 먹는 거 편견 한국보다 훨씬 덜하니까요.
요즘 좋은 약이 많이 나와 있으니 꼭 약물 도움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034 |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 재활용 | 2014/07/17 | 1,780 |
398033 |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 멘붕녀 | 2014/07/17 | 12,774 |
398032 |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 | 2014/07/17 | 2,309 |
398031 |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 고민입니다 | 2014/07/17 | 3,988 |
398030 |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 접시질문 | 2014/07/17 | 1,820 |
398029 |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 | 2014/07/17 | 1,633 |
398028 |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 ㅇㅇ | 2014/07/17 | 928 |
398027 |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 사장 | 2014/07/17 | 2,050 |
398026 |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 궁금 | 2014/07/17 | 28,097 |
398025 |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 | 2014/07/17 | 4,890 |
398024 |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 | 2014/07/16 | 3,059 |
398023 |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 라미레즈 | 2014/07/16 | 1,376 |
398022 |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 산이좋아 | 2014/07/16 | 1,170 |
398021 |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 wish | 2014/07/16 | 1,541 |
398020 |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 휴~~ | 2014/07/16 | 1,390 |
398019 |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 노망녀?? | 2014/07/16 | 8,792 |
398018 |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 르네상스 | 2014/07/16 | 1,598 |
398017 | 유아학습지 하는데 8 | 유아학습지 | 2014/07/16 | 1,448 |
398016 |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 ooo | 2014/07/16 | 2,360 |
398015 |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 배짱이 | 2014/07/16 | 4,233 |
398014 |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 진 | 2014/07/16 | 1,279 |
398013 |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 게으른여자 | 2014/07/16 | 2,217 |
398012 |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 mmm | 2014/07/16 | 6,174 |
398011 |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 lowsim.. | 2014/07/16 | 1,788 |
398010 |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2 | 답답 | 2014/07/16 |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