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교사,선원 외에 일반인 희생자 이야기가 거의 없어요. 구조된 6살 꼬마 가족외에..
어떻게 된걸까요? 또 있었나요?
검색해보니
끝까지 아이들을 구하고 나온 화물차기사 김동수씨가 계시네요.
그외 몇분... 생존자 외에 일반인 희생자이야기가 없는것은 여전히 의문이고요...
단원고 학생,교사,선원 외에 일반인 희생자 이야기가 거의 없어요. 구조된 6살 꼬마 가족외에..
어떻게 된걸까요? 또 있었나요?
검색해보니
끝까지 아이들을 구하고 나온 화물차기사 김동수씨가 계시네요.
그외 몇분... 생존자 외에 일반인 희생자이야기가 없는것은 여전히 의문이고요...
동창회에서 여행 가신 분들..
그리고 더 있던데 학생수가 엄청나다보니 많이 뭍힌것 같아요.
알바학생 두명 아직 못찾았다는거 같았어요 젖먹이 꼬마 얘기도 어제 나왔구요..외국인 얘기도 나왔고..
초반에 보도 나가다가
수백명애들 구조 안되다보니
그쪽으로
개인이나 가족단위 소규모 단체의 어른들은 배가 기우뚱하면서부터 아마 불안감을 많이 느꼈겠죠.
아이들은 대규모 단체이고 단체 특성상 어른들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메뉴얼이 되어 있었고요.
선생님도 가까이 있고 친구들도 옆에 있으니 아마 구조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았을겁니다.
팽목항으로 처음 구조자들을 태운 선박이 왔다고 방송 나올때부터 내리는 사람 모두다 어른들이였어요.
열에 일곱여덟은 어른 한둘이 학생들...
단원고 학생 250명
단원고 선생 10명
세월호 승무원 9명
세월호 알바생 1명 (총3명이 기록 누락이라는데 정확한 인원수는 아직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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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 제외하면 일반인은 총 32명 입니다.
근데 여기서
탑승사실 확인된 희생자
동창생들 17명중 12명
자전거 동회회 5명중 4명
권지연양 가족 3명
요셉군 가족 3명
광고일로 내려가던분 남성분 1명
장애부모님과 살며 일로 내려가던 40대 남성분 1명
화물차 기사들중 1명
미확인 희생자
중장비 기사들 모임 20명이 넘는다고 함 (생존자 1명의 증언)
젖병 발견된 사실과 제주도 렌트카 업주의 2살, 4살 카시트 준비된 글로 볼때 최소 4명(부부, 2살, 4살)
인터넷에 올라온 남편의 실종을 알린 글로 볼때 남성 1명
진도 방송 나왔을때 아내가 실종/생존 명단에 없다고 한 남편의 증언으로 볼때 여성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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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확인된 분 25명
대략 파악된 분 26명
이것만 봐도 일반인 실종자가 51명인데.... 32명만 수치로 나온건 정말 몇명이 더 누락되었을지
심각합니다
우리 일반실종자나 유가족분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실종자수가 더 많을것 같습니다.
혹시 그 글 언론사 손석희 뉴스에 제보하셨나요?
저도 의문이었던건데 정리를 너무 잘하셔서요.
그 분들 시신 못 찾고 실종 상태로 끝나버리면 이익보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꼭 좀 여기저기 제보해서 근거를 남겨주세요.
또 눈물나네.
애초에 개별 일반인 승객이 별로 없다는것 같던데요.
단체 승객하고, 화물 수입 위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