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세대비 저렴한 전세 분양 이거 건설사가 사기치는거죠?

궁금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4-05-04 09:37:51
어제 일산 나들이 갔다가 이케아 구경하고  주상복합 구경했는데요 
49평 전세가 이억팔천이고 관리비 지원, 커뮤니티 시설 잘해놨더라구요 
미분양 분을 건설사가 전세 놓는건데 
어차피 전세 살 생각없이 호기심에 대충 보고왔네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이 아파트는  보증보험공사가 전세금 보증한다고 하는데
불만제로 동영상 보니 전세금 받은 후   세입자 명의로 대출 받고
 이자를 건설사가 2-3년 내주고 그 이후론 세입자가 대출을 떠안게되더라구요 
계약전엔 2년동안 살아보고 결정하라더니 
만기되니 배째라  나오더라구요(계약서상 보증금 보전 법적인 효력이 없음) 
그사이 건설사가 부도나서  전재산 전세금 떼먹은분도 나오는데
이건 뭐 대놓고 건설사가 사기치는 국가네요 
국토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확인해보라하고 
공정위는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겠다하고 
참 나....  다들 왜이리 뻔뻔한지... 기가막혀요 
몇년 정권교체 잠깐 된다고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은 불만제로 2월 12일 착한전세의 비밀 다시보기로 보세요 

IP : 115.139.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
    '14.5.4 9:55 AM (112.161.xxx.224)

    제가 지금 그아파트 전세로 사는사람인데요. 전세도 안전한 보증보험 순수전세와 3년살아보고 결정하는 에프러리빙이 있어요. 순수전세가 좀더 안전하구요 에프터리빙은 등기를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좀더 위험 부담이 있죠. 순수전세는 보증보험에서 보증하는 전세라 거의 위험부담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아파트 살기는 너무 좋답니다.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걸로 알아요. 사는저도 매우 만족하구요.^^

  • 2. 그거참
    '14.5.4 10:44 AM (115.139.xxx.183)

    계약서에 등기여부를 뒤져보세요
    일단 전세금만 내고 등기 이전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는 원글님과 윗분 말씀대로 사기성이 있어요
    그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보완된게 윗분이 말씀하신
    보증보험회사에서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고
    등기는 안하고 사는거에요

  • 3. ..
    '14.5.4 10:54 AM (124.50.xxx.180)

    두산위브던가요.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 4. 4월달에
    '14.5.4 2:35 PM (116.39.xxx.87)

    건설업체 회사채 1조 2천 정도 물어 주어야 했어요
    벽산건설이 부도 냈고요
    5월 6월에도 각각 4천억 오천억 넘게 돌아오는 회사채가 있어요
    일단 분양이 안된 아파트 시공 회사와 전세계약하는건 너무 위험해요
    부도 날때 세입자 전세금 물어주고 이런거 없어요
    자기들 끼리 빚잔치하고 끝날 확률 무지 높습니다
    무조건 피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57 총리가 이 와중에 안전규제를 더 없앨 거랍니다 11 이대론미래가.. 2014/05/05 2,400
377456 여러분들.. 5 여러분들.... 2014/05/05 1,132
377455 오늘 김한길이네 집앞 상황ㄷㄷ [펌] 61 저녁숲 2014/05/05 19,172
377454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 한겨레 기사.. 2014/05/05 1,968
377453 선박직 선원들이 과연 자신들만! 살기위해 탈출 명령을 안내렸을까.. 9 이상해 2014/05/05 2,254
377452 8.52ㅡ10.17 1 2014/05/05 1,245
377451 오늘 jtbc손석희뉴스,요약 좀 부탁드려요.. 7 바쁜날 2014/05/05 2,974
377450 강대영잠수사님이 그랬잖아요. 20 살아있었어 2014/05/05 5,569
377449 뿌린대로 거둔다는말 맞는말이겠죠? 5 제발 2014/05/05 1,447
377448 이런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오늘의티비 5 티비어플 2014/05/05 2,696
377447 시댁 다녀오니 친정부모님과 비교되면서 속상해요 6 ... 2014/05/05 5,352
377446 애들 구해와라!!!! 10 .... 2014/05/05 2,043
377445 공중파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 팽목항 방문영상 6 다시올려요 2014/05/05 3,534
377444 오늘은 팩트티비 안하나요? 5 궁금 2014/05/05 1,310
377443 가짜 글과 진짜 글 9 ........ 2014/05/05 1,168
377442 이죄를 어찌 다받으려고. . 선원들 해경들 정부 대통령 모두다 19 개자식들 2014/05/05 3,554
377441 단원고 학생들 추모 동영상입니다 35 ㅇㅇ 2014/05/05 2,852
377440 학생들 4 ,, 2014/05/05 1,288
377439 음식 먹여주는 사이.. 13 나무르 2014/05/05 6,010
377438 적당한 후원할 곳 좀 조언해주세요. 4 후원 2014/05/05 992
377437 생각할수록 미치겠네요. 8 ... 2014/05/05 1,610
377436 [질문]앨러지 치료하는 주사에 대해서... 4 고통 2014/05/05 1,084
377435 도대체 왜 안 구했냐고???? 9 지겹다 2014/05/05 2,282
377434 보통 애들은 어렸을때 '엄마(아빠)같은 사람과 결혼 할거야'라는.. 엘살라도 2014/05/05 1,190
377433 언딘에 정부지분이 29.92%란 건 팩트에요. 10 ... 2014/05/05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