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의원, 진도방문소감' 어머니들 마음 가슴 뭉클했다'

집배원 조회수 : 4,539
작성일 : 2014-05-04 06:50:27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진도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문재인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도 체육관과 팽목항에서 만난 어머니들은 잠수 수색 작업을 서둘러 아이들을 빨리 찾아달라고 호소하면서도, 초코파이와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맨바닥에서 휴식을 취하는 잠수부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걱정했습니다. 가슴 뭉클한 어머니들의 마음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문재인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문재인 의원은 보좌관 한 명만 대동한 채 조용히 실내체육관 주변을 다니며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의원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민들이 다 함께 걱정하고 있다. 초기에 좀 미흡했다는 지적도 많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의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문재인 의원 진도 찾아갔구나" "문재인 의원 감동이네" "문재인 의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P : 221.144.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4 7:41 AM (173.89.xxx.87)

    실종자 어머니들의 따뜻한 배려심에 찡하지만

    언딘, 해경 측에서 고생하는 잠수사들에게 간식도 제대로 안 챙겨준다는 사실에 또 뒷목 잡습니다.

  • 2.
    '14.5.4 8:59 AM (175.119.xxx.154) - 삭제된댓글

    문재인님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55 [무능혜처벌]신상철님의 특별강연 안내입니다. 10 독립자금 2014/05/20 832
380954 마감임박 오후5시까지 [국정원에 RED카드 보내기] 5 녹색 2014/05/20 678
380953 ”길환영 사장, 해경 비판 말라 지시” KBS 외압 폭로 파장 .. 세우실 2014/05/20 816
380952 박지원, “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 가지고 있다” 31 참맛 2014/05/20 4,811
380951 박후보님 장점 47 건너 마을 .. 2014/05/20 2,662
380950 삼성의 이건희 그리고 의료민영화.... 3 예사롭지않아.. 2014/05/20 1,843
380949 어제 손석희뉴스 광고는 무엇무엇이었을까요? 내친김에 더 가볼랍니.. 8 청명하늘 2014/05/20 1,662
380948 ㅉㅉ 언제 철 들라노..... 3 인격 2014/05/20 735
380947 정부 조직 졸속추진 안된다 - 노무현 4 Leica 2014/05/20 1,064
380946 문재인 "朴대통령 독선 계속하면 국민심판 있을 것&qu.. 5 샬랄라 2014/05/20 1,335
380945 양현석씨가 어려운아이들 돕는 재단설립했데요 14 2014/05/20 3,962
380944 (박근혜퇴진)강아지 키우면서 소파아래 매트 놓는 분들 계세요? 12 슬개골탈구 2014/05/20 1,501
380943 낼 점심 소풍도시락 김밥재료 준비요^^ 6 피크닉맘 2014/05/20 2,032
380942 녹색당 고리.월성폐쇄 1인시위 8 녹색 2014/05/20 899
380941 박원순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관훈토론 전체보기 2 오마이뉴스 2014/05/20 1,787
380940 50대여성 멘토 3분에게 좋은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9 이시국에 죄.. 2014/05/20 2,964
380939 이건 무슨 꼼수일까요? 2 편향선관위 2014/05/20 1,055
380938 아주 멋진 대구 아짐의 일갈 그리고 부탁 9 우리는 2014/05/20 2,183
380937 (닭 싫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 1 영화녀 2014/05/20 586
380936 온라인으로 구매한양산 백화점서 as 4 가능한가요?.. 2014/05/20 1,276
380935 뉴욕타임스 박근혜 담화 보도 light7.. 2014/05/20 1,068
380934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893
380933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697
380932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073
380931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