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님 트윗 보니
팽목항에서 이제 방송사 차들도 거의 빠지고
철수하는 분위기 라는데..
남아 계신 실종자 가족분들 너무 마음 아파요
연휴라고 다들 여행도 떠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분위기 인데
시신이라도 품에 안아 보셔야 할텐데 ..
아이들 부모님 뿐 아니라 일반인 가족들도요.
시간은 지나가고..
체육관 바닥에서 오랜 기간 기거하고 계신 저 분들 생각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날씨도 연휴도 다 잔인하게만 느껴집니다 .
저 분들이 댁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잊지 말고 힘 드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