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강물처럼살죠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4-05-03 14:25:16

천주교 친구가 말해줬는데

웃픈 이야기에요.

 

고해성사중에 할머님들이 말씀하신다네요.

 

" 살아있는게 죄요"

 

정말 듣는 순간에는 웃겼는데

진짜로 슬픈 이야기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
    '14.5.3 2:34 PM (121.131.xxx.105)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살아있는게 죄

  • 2. 미사
    '14.5.3 2:49 PM (221.139.xxx.10)

    끝나면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말이 위선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다 덮고서
    아무렇지 않게 예전의 일상을 할 수 있을지.. 다 부질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75 손석희 빠진 뒤 ‘시선집중’ 광고 매출 반토막 4 레버리지 2014/10/22 1,240
429374 녹내장 진단...그리고 미백잘되는 아이크림 추천해주세요 5 수요일 2014/10/22 1,642
429373 감기 앓은 뒤 얼굴감각이 이상하다는데 (친정엄마) 4 2014/10/22 1,010
429372 단통법 대응법 공유합니다. 9 ㅋㅌㅊㅍ 2014/10/22 1,663
429371 저희집 김치냉장고 문제 있는거지요? 1 2014/10/22 1,915
429370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간호조무사 구인광고는 왜이리 많은건가요? 11 수상 2014/10/22 4,325
429369 머리가 지푸라기가 되었어요 방법이 ? 2 119 2014/10/22 1,143
429368 학교에서 발표를 못하거나 사람들앞에서 얘기못할때 이겨낼방법있을까.. 4 자기만의 감.. 2014/10/22 1,382
429367 ”왜 전단 붙였냐”…항의하다 덜미 잡힌 절도 용의자 세우실 2014/10/22 666
429366 도와주세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27 ... 2014/10/22 13,766
429365 와이셔츠 다릴 때 석유냄새가 나요 2 2014/10/22 807
429364 저희집 아침메뉴좀 봐주세요 44 휴.... 2014/10/22 5,021
429363 영어왕초보 주부..구몬영어..어떨까요?ㅡ.ㅡ 6 왕초보 2014/10/22 2,846
429362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10 ㅜㅜ 2014/10/22 1,932
429361 유나의 거리 어제 너무 슬펐어요. 3 가짜주부 2014/10/22 1,557
429360 아! 글 참 진짜 잘쓰네.... 5 파리82의여.. 2014/10/22 1,747
429359 난방비 줄이는 방법 공유해요 19 아껴보자 2014/10/22 4,491
429358 사는게 재미없는데 돈도 잘안모이고 7 .. 2014/10/22 2,443
429357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인데요 3 월든 2014/10/22 1,129
429356 11월말...어린 애들 밖에서 놀기 추울까요? 6 ㅇㅇ 2014/10/22 885
429355 여자 이런 성격 ᆢ 9 2014/10/22 2,269
429354 제 생활비에서 얼마나 저축할수 있을까요? 8 포에버앤에버.. 2014/10/22 3,160
429353 2014년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2 579
429352 초록마을 짜장가루로 짜장만들었는데 쓴맛이 나요..ㅜ 2 예쁜홍이 2014/10/22 2,461
429351 아모레퍼시픽 공식몰 운영자의 행태라니... 8 AMY 2014/10/22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