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강물처럼살죠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4-05-03 14:25:16

천주교 친구가 말해줬는데

웃픈 이야기에요.

 

고해성사중에 할머님들이 말씀하신다네요.

 

" 살아있는게 죄요"

 

정말 듣는 순간에는 웃겼는데

진짜로 슬픈 이야기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
    '14.5.3 2:34 PM (121.131.xxx.105)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살아있는게 죄

  • 2. 미사
    '14.5.3 2:49 PM (221.139.xxx.10)

    끝나면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말이 위선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다 덮고서
    아무렇지 않게 예전의 일상을 할 수 있을지.. 다 부질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968 감사 문장 중국어 2014/05/28 410
382967 여성들에 대한 배려나 매너는 차라리 예전 6~70년대가 더 나았.. 8 배려와매너 2014/05/28 1,610
382966 이 한마디로 인천시장 송영길 당선 유력 45 조작국가 2014/05/28 11,066
382965 친구한테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6 2014/05/28 1,495
382964 헬싱키 스톡홀롬 탈린 이동 루트 ㅠㅠ 3 북유럽 2014/05/28 1,262
382963 엄마들, 몸에 상 1 안타까움 2014/05/28 1,158
382962 근로장려금 신청 2014/05/28 814
382961 미세먼지 200.. 머리 꼭 깜고 자야할까요? 1 ... 2014/05/28 1,911
382960 국회 세월호유족위 여러분들 힘드시겠어요 22 ㅇㅇ 2014/05/28 1,854
382959 경기 교육감 혼돈 23 긴허리짧은치.. 2014/05/27 2,723
382958 시누 결혼때 시댁서 옷 해주나요?? 12 색동저고리 2014/05/27 5,465
382957 몽설수설 시즌2 나왔네요 1 .... 2014/05/27 2,196
382956 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좋았던 내용... 6 공정한 뉴스.. 2014/05/27 2,468
382955 빵터진 댓글..진짜 빵터졌음.. 21 ..ㅃ 2014/05/27 15,016
382954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 윤장현 지지 24 박선주까지 2014/05/27 2,650
382953 정말 모자란걸까요 아님 그냥 븅신들인걸까요 5 자승몽박 2014/05/27 1,550
382952 하얀색 깔끔하고도 우아한 모양의 브라우스였는데 7 너무 궁금해.. 2014/05/27 2,588
382951 서초구 3 시의원 2014/05/27 774
382950 인천 송영길 시장은 듬직하고 능숙능란 하네요^^ 1 무무 2014/05/27 1,423
382949 KBS 노조가 불쌍해지기는 처음이네요 12 참맛 2014/05/27 2,741
382948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이런 커뮤니티 아시는.. 1 미미 2014/05/27 530
382947 구난의 사전정의 9 열받는밤 2014/05/27 1,241
382946 아이친구가 부모가 이혼했다고 학교에서 자꾸 울어요 35 오잉꼬잉 2014/05/27 14,064
382945 영어 고수님들 문장 해석 하나만 여쭐께요 3 죄송 2014/05/27 789
382944 영은이가 보내 온 마지막 편지 (동영상) 27 복수는나의힘.. 2014/05/27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