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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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주년 세계노동절인 1일 서울 합정역에서 망원역 사이 가로수길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슬픔과 분노를 표하는 노란색의 현수막 20여개가 내걸렸다.
현수막은 특정 단체가 아닌 시민들 각자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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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구원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4-05-03 12:54:20
IP : 178.162.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원
'14.5.3 12:54 PM (178.162.xxx.245)2. bluebell
'14.5.3 12:56 PM (112.161.xxx.65)좋은 생각인데...철거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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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 1:01 PM (219.251.xxx.121)철거할 명분이야 이미 있죠. 법이 있는데..
임시적으로밖에 못 걸 겁니다.4. bluebell
'14.5.3 1:02 PM (112.161.xxx.65)아깝네요...더많은 사람이 봐야 하는데..
5. ㅇㅇ
'14.5.3 1:02 PM (61.106.xxx.167)어제 망원역 근처 지나갔는데 실명 노란 현수막들 보니까 뿌듯 했어요!
6. 그럼 아파트베란다에
'14.5.3 1:02 PM (121.145.xxx.107)거는수 밖에 없네요
7. 11
'14.5.3 1:40 PM (121.162.xxx.100)어제 마포구청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참석하고 왔는데 주민들의 항의로 구청에서 회수해간 현수막 다시 걸기로했고 신청자도 새로 더 받기로 했어요 8일 시청에 모여.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야기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마포구주민들 많이모여 힘을 모아 주세요~~
8. .....
'14.5.3 1:45 PM (110.11.xxx.32)마포 짱입니다!
9. ..
'14.5.3 5:37 PM (112.187.xxx.66)근데 저는 맨 마지막 욕은 좀 아닌것 같아요.
10. 돌돌엄마
'14.5.3 6:07 PM (112.153.xxx.60)아파트 베란다에 다는 아이디어 좋네요. 아예 조기 게양 캠페인 같은 건 어떨까요? 우리 주부들이 앞장서면 될 것 같은데..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고 깃대 끝에 노란리본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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