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 뉴스

ᆞᆞᆞ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4-05-02 21:59:56
압박이 상당한가보네요
좀 주춤한거 같아 아쉽네요. 언딘 소리도 쏙 들어가구요. 어느당하나 목소리 높이는 당도 없고 김한길 안철수 너무나 조용해서 야당이 맞나싶고 이대로 또 역사의 한 점으로 사라질듯 하군요.
IP : 180.66.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4.5.2 10:03 PM (99.173.xxx.25)

    저도 그렇게 봤는데..글쓰기가 조심스러워..
    언딘이며 쏙 다 들어갔네요.
    그래도 유조선 선장님 인터뷰는 의미하는 바가 컸죠. 전문가시라 그 당시
    선내 전기가 가동중이었다는 증언..

    항해사 통화 내용 나올 때
    기사에 올라왔던 국정원과 통화 내용 나올까
    기대 기대 했는데..그저 선주와 통화로 종료.

  • 2. ...
    '14.5.2 10:03 PM (123.99.xxx.78)

    언딘: 무소불위 이유가 있을겁니다.

  • 3. 중간부터 봤는데
    '14.5.2 10:04 PM (122.37.xxx.51)

    다이빙벨얘긴 없었나요
    어제 인터뷰는 공중파급이었요.

  • 4. 긴허리짧은치마
    '14.5.2 10:05 PM (124.54.xxx.166)

    언딘 대체 뭘까요....

  • 5. 광팔아
    '14.5.2 10:06 PM (123.99.xxx.78)

    물 귀신.

  • 6. 응원하지만...한계는 있을듯...
    '14.5.2 10:08 PM (110.14.xxx.144)

    저도 확실히 아쉬움은 느꼈구요...
    어려우시겠지만 그 날선 비판과 규명을 꼭이어나가기 바랍니다...

  • 7. 응원
    '14.5.2 10:12 PM (112.159.xxx.51)

    지하철도 박치기 시킬 수 있는데 그깟 손석희님 정도는...
    지하철 쇼도 알아챈 것처럼 국민이 나서면 됩니다.

  • 8. ...
    '14.5.2 10:14 PM (203.90.xxx.140)

    맞아요...좀 약해졌어요...그래도 지금은 응원을 더 해드리자구요.. 게시판이 지저분하더라구요.

    http://news.jtbc.joins.com/Etc/NewsFreeboard.aspx

  • 9. 여기까지가
    '14.5.2 10:18 PM (219.251.xxx.121)

    한계라고 느낍니다.
    물론 수사기관도 아니고...
    언론으로서의 한계도 있죠.

  • 10.
    '14.5.2 10:19 PM (1.177.xxx.116)

    무슨 소리신지..전 지금 뉴스9이 아주 좋습니다.
    특정 색을 가지신 분들의 이야기만 한다면 그게 소위 대안언론으로 일컬어지는 매체와 다를바가 뭐 있겠습니까.
    ( 저도 대안언론에 후원하는 사람이니 오해마시길... )

    공중파와 달리 종편이라고 해도 분명 티비를 통해 보는 뉴스입니다.
    손석희 뉴스9은 사실에 기반한 뉴스여야 한다고 봐요.
    당색이나 정치적 성향, 지역색이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골고로 담아야 해요.
    공정하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믿고 보는 뉴스가 되길 바래 봅니다.

    참. 원글님 정말 논조 좀 이상합니다. 그냥 아쉬움을 표한 거라 하기엔 좀 애매하네요.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

  • 11. ...
    '14.5.2 10:21 PM (106.244.xxx.216)

    MBC에서 이종인씨 비난하는 뉴스를 내보냈군요.
    유족 고소 얘기까지 나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

    [MBC] 다이빙벨 투입 이유가' 오락가락 발언…"이종인 고소할 것"

    [뉴스데스크]◀ 앵커 ▶

    실효성 논란 끝에 다이빙벨은 결국 철수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실종자 가족들에게 크나큰 실망감만 안겨준 건데요.

    다이빙벨을 투입했던 이종인 대표는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애초부터 빠른 조류에 실효성 자체가 의심됐던 다이빙 벨.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 모 종편방송이 이종인 대표를 출연시켜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한지" 물었고, 이 대표는 "가능하다며 다이빙 벨은 물속의 엘리베이터로 실제 활용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방송을 계기로 다이빙 벨의 기대감은 부풀대로 부풀었습니다.

    결국 열흘만에 이 종편방송과 일부 인터넷 매체의 보도 내용에 솔깃해진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투입이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다이빙벨은 가까스로 물 속에 들어갔다가 만 2시간 동안 단 한명의 실종자도 찾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 이종인/알파잠수기술 대표 ▶
    "기대를 져버려서 죄송합니다."

    오히려 다이빙 벨이 처음 투입됐던 날엔 잠수부들의 공기주입 케이블이 끊어졌고, 바지선과 세월호 선체를 줄로 연결하던 잠수부가 조류에 떠내려가다 해군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종인 대표는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던 말을 뒤집었습니다.

    ◀ 이종인/알파잠수기술 대표 ▶
    "20시간 그 수심에서 사람이 들어가면 어떤 초인도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20시간이라는 건 한 조가 1시간 또는 1시간 반씩(연속적으로 한다는 거죠)"

    이 대표는 또 다이빙 벨 투입 이유 가운데 하나로 사업적 목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 이종인/알파잠수기술 대표 ▶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기술을) 입증하고 입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실종자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 실종자 가족 ▶
    "(이종인 대표가) 실종자 가족분들 가지고 장난친 거 밖에 안된다. 자식들은 배안에 있는데 장난친 점을 생각하면.."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 벨 투입 결정 직후부터 수색이 늦어져 구조 체계에 혼선만 가중시켰다며 현장 상황이 마무리되면 이 대표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도 보였습니다.

  • 12.
    '14.5.2 10:24 PM (175.201.xxx.248)

    다른뉴스에 비해 훌륭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뉴스에 비한거지 그자체가 좋은것은 아니지요
    오늘 지하철뉴스 아주 실망입니다

  • 13. //
    '14.5.2 10:33 PM (61.109.xxx.140)

    내가 좋아했던 mbc ..지금은 쓰레기 조작뉴스 안본지 한참되었음

  • 14. 그네아웃
    '14.5.2 10:37 PM (58.127.xxx.110)

    그래도 해경은 열심히 까던 걸요?
    해경과 한국선급, 썩어도 정말 엄청 썩었습니다.

    어제 다이빙벨 보도는 심히 유감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방통위 징계먹어서 뉴스 제대로 못하는 것보다
    뉴스를 계속 할 수 있는 쪽을 택한 거라 짐작해봅니다.

  • 15. .....
    '14.5.2 10:51 PM (110.11.xxx.32)

    엠비씨 뉴스 얘기는 궁금하지도 않고
    봐도 신뢰가 전혀 없어요
    왜 자꾸 위위위 분 옮기시는지 영문을...

  • 16. 방통위
    '14.5.2 10:52 PM (219.251.xxx.121)

    징계 먹어도 뉴스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닙니다..
    벌점 추가 되는 정도에요.
    이미 징계 받은 적도 있구요.
    조선이랑 채널A는 중징계만 수십번 받았습니다.
    눈썹 하나 까딱 안합니다.
    JTBC도 종편 중 하나입니다.
    그냥 거기까지가 한계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게 좋아요.
    그래도 쓰레기 언론보다는 나으니까요.

    방통위 징계 때문에 뉴스가 약해진 건 절대 아닙니다.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5.2 10:52 PM (211.215.xxx.247)

    쫌만 기다려 봅시다
    뭐 또 자료나 증거 모으고 계실지도...

  • 18. .....
    '14.5.2 10:57 PM (110.11.xxx.32)

    아까부터 손석히 뉴스글에
    엠비씨 뉴스 내용 유족들이 고소 한것도 아니고
    ' 고소 얘기까지 나오네요' 계속 붙여 넣기
    하고 계신분이 있어요
    왜 그런걸까요.... 손석희 뉴스 결국 힘없다.
    유족에게도 신뢰 못 얻었다...이런 얘기가
    하고싶으신 모양 ----->무서워 한다는 얘기

  • 19. 눈 똑바로 뜨고
    '14.5.2 11:07 PM (121.139.xxx.48)

    진실을 직시할 때...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 방문일에 증거물 들고 갈거예요...

    우리의 할 일 중 하나가 선물이나 용돈 등의 물질적인것을 드리는 걸로 끝날 일이 아니잖아요...

    이번 어버이날...진실을 선물 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00 박원순 시장님 재선은 차기 대선으로 이어지기때문에 절대로 서울시.. 20 걱정입니다... 2014/05/20 3,189
380999 선관위 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 가능..아시아 유일 2 ??? 2014/05/20 752
380998 JTBC정관용 라이브 )유가족 협의회 대국민 호소문 라이브 3 사띠 2014/05/20 1,330
380997 밑에 목걸이 얘기가 나와서 찾아봤더니.. 2 ... 2014/05/20 1,577
380996 '해경 대형사고 매뉴얼' 구난 업체 명단에 언딘은 없었다 3 세우실 2014/05/20 699
380995 선관위, 신형 투표지분류기에 중국산 노트북 부착 - 조작우려 33 부정선거방지.. 2014/05/20 2,176
380994 내일이 길환영 해임의 중대 분수령이네요.-펌- 7 열정과냉정 2014/05/20 1,454
380993 미행하던 경찰이 검거(?)된 장면 6 건너 마을 .. 2014/05/20 4,626
380992 고리원전때문에 불안합니다. 6 savese.. 2014/05/20 1,371
380991 뉴욕타임즈의 촌철살인........ㅠㅠ 15 oops 2014/05/20 10,277
380990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 대한 논평] 47 탱자 2014/05/20 3,693
380989 전세 자동 계약 연장할때 그냥 있음 되나요? 2 전세 2014/05/20 1,685
38098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1 불굴 2014/05/20 922
380987 정신과 의사 -유가족 미행 소식에 내 귀를 의심 4 샬랄라 2014/05/20 2,497
380986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8 ㅠㅠ 2014/05/20 1,816
380985 경찰 해경 현정부 왜? 까는 겁니까? 25 유희정 2014/05/20 1,237
380984 박영선 김기춘 등 청와대 물갈이가 더 중요 8 박영선 짱 2014/05/20 1,558
380983 중학교입학하고 너무 피곤해해요 6 .. 2014/05/20 1,847
380982 박원순 캠프 개소식, 김한길·안철수·문재인 등 참석해 지지 호소.. 3 201404.. 2014/05/20 1,269
380981 시청료 취소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방문까지 해야하나요 5 , 2014/05/20 1,254
38098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20)-정몽준 망언 / 앞으로는 눈물쇼.. lowsim.. 2014/05/20 1,009
380979 서울대 민주화교수협 '해경해체 아닌 정부 해체해야' 11 정의 2014/05/20 1,211
380978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5 메리앤 2014/05/20 2,381
380977 무한도전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관용 인터뷰~ 8 이와중에 2014/05/20 2,647
380976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빨간셔츠 입고 있었어요 (오늘도) 2 2014/05/20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