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사 강한 의문이 드네요.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이 웬 빤쓰 바람 제1착 탈출?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4-05-02 21:49:39
화면을 여러번 보고도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방금 뉴스에 제복 얘기가 나오는 것을
듣다 보니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는 도대체 왜 선장은 제복은 커녕 빤쓰 바람이었을까는 의문이 드네요.
개가 웃을 일이네요.
바지를 막 갈아 입는 찰라에 배가 뒤집혀서 옷 갈아 입는 것 마칠 사이도 없이 부랴 부랴 도망갔다는
거짓말은 초딩들도 안 믿을 것이고요.
전 세계인이 그 화면 다 봤을텐데 각 나라 뉴스에도 우리나라 뉴스만큼, 아니 어떤 경우에는 더 상세하게
보도되었을 테고 선장 빤쓰 바람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 가면서  자세하게  해설했을텐데... 
하여튼 나라 망신이네요.
IP : 180.228.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 9:55 PM (61.254.xxx.53)

    말초적인 얘기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사고를 낸 선장놈도 죽일 놈이지만, 사고를 키운 해경과 언딘, 정부의 잘못에 더 초점을 맞춰야죠.

  • 2. 더블준
    '14.5.2 10:02 PM (211.177.xxx.179)

    선장이 벌거벗고 나왔든 빤스만 입었든 관심없구요.
    사건이 난 초기왜 그 황금같은 시간 동안 나오는 사람만 건지고 - 그것도 어부들이 했었죠
    더 이상 구조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알고 싶습니다.

  • 3. ㅎㅎ
    '14.5.2 10:09 PM (112.133.xxx.57)

    "바지를 막 갈아 입는 찰라에 배가 뒤집혀서 옷 갈아 입는 것 마칠 사이도 없이 부랴 부랴 도망갔다는 " 이 말은 믿어줄려구요. 말초적인 이야기로 본질 흐리지 마시구..

    하지만 왜 더 이상 구조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알고 싶습니다.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396 이 시국에 죄송;;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6 고민 2014/05/15 1,324
380395 동생 예쁘게 보내주고 싶다며, 오빠가 립스틱 발라줄 땐 울음 못.. 12 저녁숲 2014/05/15 5,069
380394 [대통령이 책임져라]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후기 3 영양주부 2014/05/15 1,307
380393 (냉동닭꺼져!)최호정 블로그 접근 금지네요 10 ... 2014/05/15 5,749
380392 내 머리속의 생각을 지금 2014/05/15 691
380391 저도 mbc에 이상호기자건으로 전화했어요 3 2014/05/15 2,512
380390 김호월 폭로, 자로님 2차 글 올라왔어요 41 자로님글 2014/05/15 8,720
380389 참여연대, 유가족·청와대행 제지한 경찰 직권남용 고발 5 22 2014/05/15 1,482
380388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20%포인트 .. 15 화이팅 2014/05/15 3,940
380387 가계약한 전세를 포기할지, 일단 빚을 몽땅 내서 옮겨갈지. 2 내일이네.... 2014/05/15 1,115
380386 '폭행혐의' 서세원,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 하차 확정 2 ㅋㅋ 2014/05/15 2,268
380385 "美담배농장 아동 노동착취..7살짜리도 고용".. 1 샬랄라 2014/05/15 1,422
380384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아이유치원 같은반 엄마이자, 큰아이 과.. 4 호칭 2014/05/15 1,566
38038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5pm] - 생각통-무위(無爲)의 리.. lowsim.. 2014/05/15 1,189
380382 천주교신자 분들..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4 성당 2014/05/15 2,939
380381 훼손 목조상 '테이프 수리'…장난감보다 못한 문화재 1 세우실 2014/05/15 1,274
380380 엠빙신에 전화했어요 3 mbc바보 2014/05/15 2,184
380379 50대. 주부입니다 56 깨어있는. .. 2014/05/15 19,241
380378 [대국민 제안] 프로젝트 진행 현황 알려드립니다. 5 추억만이 2014/05/15 1,823
380377 MBC 이상호 기자 고소하기로 43 ... 2014/05/15 8,233
380376 "자로입니다." [펌] 12 저녁숲 2014/05/15 2,540
380375 전세 계약기간 연장을 위해 해야 할 것이 뭔지요 3 전세 2014/05/15 1,088
380374 은지원에 이어 제일 꼴뵈기 싫은 연예인. 32 싫어요 2014/05/15 20,503
380373 스승의 날에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관 스승의 날 2014/05/15 799
380372 어업지도선 이분 큰 혜택 주어야 한다 생각해요. 6 세월호 2014/05/15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