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정부 고위직의 클래스, 자녀 16명이..

친일파들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4-05-02 20:51:30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009060208157작년 가을 기사인데 얘네들 이런 거 그냥 일상사네요 아주 가관입니다 친일파찌꺼기들같으니... 박근혜 정부 고위공무원 등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면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법적으로 한국인이 아닌 미국·캐나다인으로 살고 있다.

8일 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이 병무청 등으로부터 받은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중 국적 상실 병적 제적자 명단'을 보면, 지난 8월 말 현재 정부 고위공무원 등 15명의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했다. 이들 중 13명은 미국 국적이고, 3명은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아들이 병역의무에서 제외된 고위공직자 중에는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과 신중돈 국무총리실 대변인(53), 신원섭 산림청장(54), 강태수 한국은행 부총재보(55)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58),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56),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59) 등 정부 산하기관장들도 있다. 헌법재판소 이모 과장 등 공무원 8명도 대상자다. 특히 서기관 1명은 아들 2명을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았다.

유 수석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초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박 대통령의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로 활동하며 새 정부 조직과 주요 국정과제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교수 출신인 신 청장과 언론인 출신 신 대변인은 박 정부 초기 고위공직자로 임명됐다.

이들은 아들을 홀로 유학을 보내거나, 가족이 함께 유학·이민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에 5년 이상 머물러 시민권을 얻는 식이다. 유학 중이던 공직자 중 현지에서 낳은 아들이 미국 국적을 자동취득하게 된 경우에는 두 나라 국적을 복수로 갖고 있다가 병역의무가 주어지는 나이를 전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행 병역법과 국적법 등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남성은 병역의 의무가 부여되며, 복수국적자는 만 18세3개월이 되는 때까지 한 나라의 국적만 선택하도록 돼 있다. 이번에 확인된 고위공직자 아들 16명 중 9명은 만 18세, 4명은 19세가 되는 시기에 각각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안규백 의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면서까지 아들의 병역을 이행하지 않게 한 것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보여야 할 고위공무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들은 대부분 "아들의 의견을 존중했다"며 "아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해명했다.
IP : 223.62.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적포기?병역면제?
    '14.5.2 8:52 PM (223.62.xxx.24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009060208157

  • 2. 권불오년
    '14.5.2 8:52 PM (121.130.xxx.112)

    진짜 토나온다

  • 3. 이러니
    '14.5.2 8:54 PM (223.62.xxx.244)

    배가라앉고 무너져도 남의 나라 일이거니 대응하나봐요

  • 4. 놀랍지도 않다
    '14.5.2 8:56 PM (121.145.xxx.180)

    그래서 슬프다.

    고위공직자 자식들이 세월호에 타고 있었다면
    미군이 컨트롤 타워.
    자국민 목숨에는 최소한 잘 대처하니까.

  • 5. 자식이
    '14.5.2 8:57 PM (121.165.xxx.86)

    병역땜에 국적포기하는 국회의원은 사퇴를 시켜야죠.

  • 6. ....
    '14.5.2 8:58 PM (1.240.xxx.68)

    그러니 우리나라 애들일이 지네들한테 뭘 와닿겠나요. 강건너 불이지..

  • 7. 광팔아
    '14.5.2 8:59 PM (123.99.xxx.78)

    참으로..........
    해경은 해적되고.
    경찰은 닭장차 지킴이.
    검찰은 도적들 호위병.
    국정원은 산 사람 잡아 죽은자 만들고...
    또..........................

  • 8. 입법
    '14.5.2 9:01 PM (121.186.xxx.147)

    입법요구 합시다
    직계가족이 한국국적을 포기해서
    병역의무를 기피하게한 인간들은
    국가공무원직을 박탈하는법을
    만들게 합시다

  • 9. 저들의
    '14.5.2 9:14 PM (114.204.xxx.116)

    오만은 우리에게 나온거니 그래도 좋다고 찍어주는 새누리당네들은 좋겠다 뭘해도 지지해주는 콘크리트가있으니부럽다

  • 10. 나원..
    '14.5.2 9:41 PM (112.133.xxx.57)

    영국 같은 경우 왕자들에게 국민들의 모범이 되라고 군필 반드시 시키죠... 하.. 이 나라는... 위에것들이 지 살자고만 하네...

  • 11. ...
    '14.5.2 10:35 PM (182.222.xxx.189)

    ㅎㅎ
    웃음만 나오네요.

    저것들 가만히 두면 안됨.
    옷 벗깁시다.
    끝까지 응징합시다.

    저것들은 그냥 미국인이네요.
    저런것들이 우두머리 자리에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51 아들이 장래희망이 사라졌습니다.... 4 고고씽랄라 2014/05/21 2,440
381150 당일 아침 7시 대 뉴스특보, 정부 컨트롤타워에서 직접 송출했을.. 4 참맛 2014/05/21 1,556
381149 전원구조오보ㅡ 엠빙신이최초보도라네요 11 2014/05/21 979
381148 2014년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1 619
381147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도와줬는데... 9 ... 2014/05/21 3,754
381146 KBS 기사 입력 07시 02분 33 침몰시각 2014/05/21 3,676
381145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1 light7.. 2014/05/21 766
381144 박지원-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가지고 있다 3 집배원 2014/05/21 1,463
381143 “과자 사줄께” 초등학생 꼬드겨 선거운동…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장.. 2 세우실 2014/05/21 1,646
381142 손발 저림 1 스윗길 2014/05/21 2,246
381141 정권 심판하자는 박근혜의 호소, 너무나 당연하네요 1 집배원 2014/05/21 865
381140 박범계 원내대변인, 박영선 원내대표 구로경찰서 연행자 면담 브리.. 9 흐음 2014/05/21 2,194
381139 4년째 불면증 ㅠㅠㅠ 신경과 가야할까요? 14 지긋지긋한불.. 2014/05/21 5,521
381138 아들키가 160이 될까봐 걱정돼요 22 고민 2014/05/21 7,315
381137 오 놀라운 사진! 46 소년공원 2014/05/21 15,526
381136 '교학사 교과서를 가보로 하자'라는 인간이 경기도교육감 후보네요.. 8 세상서 2014/05/21 1,638
381135 왜 뭐만하면 정치적이라고 그러는걸까요? 11 대체 2014/05/21 1,421
381134 폴메카트니 공연 취소라네요 5 기회를잡아라.. 2014/05/21 4,092
381133 세월호, 침몰전후(9시~9시38분) 교신내용 전문(?!) 12 흠.... 2014/05/21 2,145
381132 네이버 검색 순위에 '시국선언'은 올라오기가 무섭게 지워지네요 1 2014/05/21 1,033
381131 여론조사 전화 많이들오시나요? 3 ... 2014/05/21 937
381130 스마트폰 없애는거 어떤가요? 16 없애고 싶다.. 2014/05/21 3,409
381129 (박그네 하야)꿈해몽 3 해맑고싶은녀.. 2014/05/21 1,478
381128 어지럼증이 갱년기증상으로 올 수도 있나요 5 갱년기 2014/05/21 11,916
381127 진중권 "길환영 KBS사장 사퇴 거부. 청와대 의지로 볼 수밖에.. 8 ㅇㅇㅇ 2014/05/20 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