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관련 소방당국 브리핑

몽심몽난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4-05-02 19:59:46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02185305732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관련 소방당국 브리핑

 

 

[앵커]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사고 관련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인터뷰]

배치해서 승객들의 피난대피의 안전을 유도했습니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약 1000여 명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희는 수보를 받자마자 구조비상을 걸었습니다.

구조대 8개대, 구급차 30여 대를 현장에 출동시켜서 현재까지 213명, 여기는 유관기관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방 152명, 구청 10여 명 경찰 40여 명, 기타 유관기관
지하철공사 관련해서 213명이 현재 수습복구에 있습니다.

주요 조치사항은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소방재난본부 상황입니다.

 


172명인데요. 유동적일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장에 도착했는데 경미한 환자들이기 때문에 자력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있을 수가 있고 승용차로 이송된 환자가 있을 수 있고 경찰차라든가 그밖의 다른 자가용을 이용해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직원들이 병원마다 직접 방문해서 현재 인적사항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이 숫자 172명은 앞으로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17시 50분 현재 172명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자]

질문있는데요.

차량 연식이 어느 정도됐는지.

[인터뷰]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기자]

1000명이라는 게 객실 안에 있던.

[인터뷰]

열차가 추돌이 되니까 전동차 내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밖으로 승강장으로 나오면서 혹시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저희 소방관들이 대원들이 곳곳에 분산배치해서 안전하게 피난대피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승객들이 내려서 피난대피를 유도하는 그거입니다.

 

 


 

[기자]

구급차 도착한 시간이요.

[인터뷰]

구급차는 저희가 신고를 받고 도착했으니까 1분 내 다 도착이 됐습니다.

저희 119안전센터가 여기서부터 약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기자]

대피시키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인터뷰]

대피는 주로 자력으로 피난대피가 가능한 분들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축해서 대피한 사람들은 없었고 현장에서 보행중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구급차로 이송을 했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1층에 있는 역사까지, 지상까지 나오는데 1분 정도면 시간은 한 10여 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기자]

최초 신고가 몇 시였습니까?

[인터뷰]

최초 신고가 31분 정도로 정확히 파악해 보겠습니다.

 

 


[기자]

화재 같은 건 없었나요?

[인터뷰]

화재는 전혀 없었습니다.


[YTN 화제의 뉴스]

 

----------------------

 

1분내에 도착, 10분내에 상황정리

피해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직원들 직접 병원마다 방문 조사중

유관기관들 지원인원수까지 정확한 깔끔한 브리핑

소방당국 bbbb

 

 
IP : 175.212.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4.5.2 8:05 PM (222.237.xxx.150)

    멋진 소방!

  • 2. 이정도는 되어야
    '14.5.2 8:17 PM (122.36.xxx.73)

    재난본부죠..서울시 소방본부 짱입니다요~

  • 3. ...
    '14.5.2 8:47 PM (110.15.xxx.54)

    서울시 소방본부 멋져멋져요.

  • 4. 서울시장이
    '14.5.2 8:54 PM (121.147.xxx.125)

    누군가요?

    총알같이 현장에 가셨죠. 30분만에~~

    그러니 유관 기관들이 모두 힘을 합해 신속 정확하게 사태 해결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277 경남도지사, 이번엔 제발 정신차리고 투표하세요 ~ 7 // 2014/05/26 1,237
382276 그네하야)수돗물 불소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2014/05/26 1,094
382275 초등 아이 심리,발달 검사병원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 7 슬픈맘 2014/05/26 2,636
382274 매일밤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1 bluebe.. 2014/05/26 1,807
382273 이런 악덕 사교 문제는 언제나 반드시 따라붙는 것이 살인,폭력... ..... 2014/05/26 704
382272 남자 직업 호텔리어 어떤가요? 11 우문현답 2014/05/26 9,326
382271 어떤 옷이 나을까요? 5 ... 2014/05/25 1,432
382270 이명박과 가족들 소재파악되나요? 3 걱정 2014/05/25 3,004
382269 서울시장 후보 2차 토론회(5/26일) 기사는 없는가? 1 why 2014/05/25 1,645
382268 못생긴여자 남자랑잘지내는법 저두질문요 10 2014/05/25 3,928
382267 육아휴직 후 퇴사.. 21 다시 봄이오.. 2014/05/25 5,963
382266 고승덕 영주권자 아닐걸요 9 ........ 2014/05/25 4,904
382265 아이 이름부르면..글 삭제되었나요? 11 bluebe.. 2014/05/25 1,681
382264 도전골든벨도 못보겠네요 3 ... 2014/05/25 2,752
382263 오크밸리 근처 음식점에서 만난 고승덕 6 속지말자 2014/05/25 3,525
382262 6 4선거로 세월호가 어떤 도움이 될까요 7 ji 2014/05/25 899
382261 (82사랑해요) 우리 모두 투표해요!! 2 79스텔라 2014/05/25 498
382260 청와대 늙은뱀.. 11 표현 2014/05/25 3,531
382259 지하철에서 뱐태아저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 2014/05/25 1,725
382258 참 고승덕은 쌩뚱맞다 13 --- 2014/05/25 4,029
382257 차를 바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드려요.. 25 forest.. 2014/05/25 4,309
382256 죄송)델타항공 이용해보신분께 여쭤요 6 게으름뱅이 2014/05/25 1,328
382255 김영란법 원안대로.... 2 ... 2014/05/25 1,399
382254 기상 악화로 수색 중단…선체 일부 절단 고심 3 모모마암 2014/05/25 1,031
382253 중국어 TSC 말하기 시험 5급따려면.. ㅇㅇ 2014/05/2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