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 해경헬기엔 해경특공대가 타고 있었다!!!

..... 조회수 : 4,639
작성일 : 2014-05-02 12:59:16

수중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해양경찰청 특공대원들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파견되고도 선내 진입을 시도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수훈련을 받은 특공대원들이 일반 구조요원처럼 배 밖으로 피신한 승객들만 피상적으로 구조하는 데 그쳐

역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0분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헬기에는 조종사와 전탐사(수색)를 비롯해 수중구조 전문가인 특공대원 3명이 탑승했다.

특공대원들은 주로 특전사와 특수전전단(UDT) 출신들로 선내 수중수색을 통해 조난자를 구조하는 수중구조

전문가들이다. 헬기에는 특공대원들이 해난사고 때 인명구조 등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도 실려 있었다.

특공대원 3명은 사고현장 도착 4분 후 세월호 선미 쪽 우현에 레펠을 타고 내려가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잠수가 가능한 수트 차림이었다. 한 명은 인명 구조에 필요한 장비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 이들이 입은 바지에는

‘해양경찰 특공대’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선내에는 진입하지 않고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승객들을 구명보트에 태워주는 단순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런 모습은 해경과 전남도 어업지도선이 촬영해 언론에 공개한 동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공대원이 세월호에 도착했을 때는 배가 40도가량 기울어 선체 내부 확인이 급박한 상황이었다. 해난사고 매뉴얼에

따라 특공대원들이 선내 상황을 확인했더라면 희생자를 더 줄일 수 있었다. 서해해경의 한 관계자는

“특공대원은 선내 진입이 가능한 특수요원”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

 

 

 

 

김홍경씨와 일명 파란바지 아저씨가 소방호스로 죽을 힘을 다해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걸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 특공대원들..

 

http://cafe.naver.com/malltail/2147092

 

 

 

 

아직 가라앉지 않은 객실의 수많은 창문을 들여다볼 생각도,,  깨볼 생각도 없이 가만히 시간만

지체하는 특공대원들..

그리고 수영할 줄도,, 구조의 기본상식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123경비정의 해경들...

 

http://igothappyness.tistory.com/308

 

 

 

 

 

 

 

 

 

 


 

IP : 121.168.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4.5.2 1:00 PM (121.168.xxx.131)

    사고는 어느 때고 일어날 수 있다하더라도.. 사고를 참사를 이어지지 않게 하는 건 정부의 역할....

    일반인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배가 급격히 기울어가는 시점에 소방호스를 연결해 죽을 힘을 다해

    수십명의 인명을 구출하고 있는데.. 특수훈련을 받은 전문가라는 자들이 이걸 바라보고만 있었다는 걸

    또, 선내에 한번 진입하려 시도조차 안했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미처 꺼내지 못한 아이들이 안에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가지말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눈물짓는

    파란바지의 아저씨..

    이런 마음을 해경새끼들은 조금이라도 가슴으로 느끼기는 할까???

  • 2. 진홍주
    '14.5.2 1:04 PM (218.148.xxx.113)

    헬기왔다고 좋아했던 음성이 들립니다
    300명 죽여서 뭐를 얻을려고 했을까요

  • 3. 저도
    '14.5.2 1:06 PM (222.233.xxx.237)

    헬기에 의문이 많이 듭니다.
    배가침몰할 그때..헬기가 배위에 계속 떠있었어요~~
    구조가 아니라면..과연 그들의 역활은 무엇이었을까요?

  • 4. ..
    '14.5.2 1:15 PM (1.235.xxx.157)

    미군도 막고, udt,ssu도 막고, 각처 헬기도 막고 해경특공대도 막고,,,,,이게 판단 착오일까요.

    어제 손석희 뉴스에서 첫날 가족분들이 애타게 udt,ssu계속 반복해 묻는거 나왓어요.

    이건 정말..믿을수없는..

  • 5. 네이버 아웃
    '14.5.2 1:16 PM (112.159.xxx.5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1/20140501003585.html

  • 6. ㅇㅇ
    '14.5.2 1:40 PM (173.89.xxx.87)

    헐......도대체 해경은 뭐하는 집단인가

  • 7. 다음기사
    '14.5.2 1:50 PM (61.106.xxx.167)

    [단독] 해경 특공대, 선내 진입 않고 배밖 승객만 구조
    http://durl.me/6ur8uw

  • 8. 세상에
    '14.5.2 1:59 PM (118.218.xxx.62)

    해경 이새끼들 대체 무슨일을 벌일 속셈이었나요?

  • 9. 청해진의 지시였나..
    '14.5.2 2:11 PM (1.246.xxx.37)

    생존자는 안된다고, 끔찍합니다.

  • 10. 흠....
    '14.5.2 2:13 PM (58.228.xxx.56)

    해경, 언딘.....계속 파야해요!

  • 11. ...
    '14.5.2 2:14 PM (220.93.xxx.14)

    유병언 전양자 쫓아다니지 말고

    이거 좀 제대로 파주세요 !!!!!!

  • 12. ..
    '14.5.3 9:01 AM (39.119.xxx.25)

    왜 그랬니? 왜 !왜! 왜!
    이 천벌 받을 놈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35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893
381034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500
381033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449
381032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246
381031 가만히 있으라 시위 학생들 풀려나고 있대요. 8 나거티브 2014/05/20 1,268
381030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의 대국민호소문] 전문 2 구원 2014/05/20 943
381029 장애계 공약에 박원순·정태흥 'OK', 정몽준 ‘추후에’ 2 201404.. 2014/05/20 1,167
381028 서울대교수들 "국민 보호 못하는 정부, 존재 이유 없다.. 6 정부의 존재.. 2014/05/20 1,845
381027 선거인 명부 열람하셨나요? 2 30분 남음.. 2014/05/20 722
381026 부정선거방지를 위한 작은 실천 - 사전투표반대 1 부정선거방지.. 2014/05/20 1,206
381025 경찰, 시신 뺏어간것도 모자라 유골함 돌려달라는 생모마저 폭력진.. 9 펌글 2014/05/20 1,769
381024 지금 대전 상황이라네요 28 이제일어나 2014/05/20 13,665
381023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9 이해불가 2014/05/20 2,191
381022 남은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2 제안합니다 2014/05/20 681
381021 궁금해서 끌어올립니다) 세월호, 구조대에 의문의 남자 11 의문 2014/05/20 4,948
38102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pm] 정치통-스윕일까, 2승일까 1 lowsim.. 2014/05/20 391
381019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1만5천명 색출작업..무더기 중징계? 15 흠.... 2014/05/20 2,477
381018 재외동포 선거함과 우선적으로 하는 선거함에 대하여 나무이야기 2014/05/20 740
381017 전자렌지음식이 건강에 해롭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8 전자렌지 2014/05/20 3,843
381016 속보 세월호 선원이 국정원에게 먼저 보고했다 27 재혼한목사 2014/05/20 4,698
381015 이번주말에도 청계광장에서 모이나요? 6 야자수 2014/05/20 1,040
381014 [종합]정몽준, 하루새 두번 사과…”미안합니다” 11 세우실 2014/05/20 3,086
381013 KBS 드라마 PD들로 제작 거부 선언- 응원하러 가세요- 9 국민의 방송.. 2014/05/20 1,316
381012 미친 정부 덕분에 요즘 인간 관계가 팍팍 줄어드네요..ㅜㅜ 13 ㅇㅇ 2014/05/20 2,168
381011 세월호 사건 재판은 텔레비로 생중계하라! 8 참맛 2014/05/2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