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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인 대표님 인터뷰 뭔가 이상해요

조작국가 조회수 : 12,005
작성일 : 2014-05-01 22:08:58
천안함 사건과 이번 참사의 수습과정에서 보였던 그 분의 원래 모습에 부합하지 않는 인터뷰는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이전에 처음 다이빙벨 가져와서 해경과 언딘의 제지로 투입하지 못할 당시에 
이상호 기자와의 울분에 찬 인터뷰도 반어법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 이건 개같아... 이건 정말 개같아... 애들은 살려야지... 이게 뭐야" 
하고 오열합니다.

이번 철수하면서 한 인터뷰도 뭔가 이상합니다.
저는 두 가지 짐작을 합니다.

1. 너무도 집요하고 교묘한 해경과 언딘의 방해로 인해서 작업은 커녕 본인과 다이버들의 안전에도 위협을 느꼈을 경우
2. 모종의 기관에서 초강력 협박을 한 경우

일 번은 이상호 기자가 모든 것을 기록해 두었다고 하니까 그에 맡기고 본인은 무기력과 참담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피해자가족들께 죄송하다는 말은 진심이겠지만요. 이 번은 저는 유추해서 믿습니다. 이런 협박이 중요 사안마다 등장하는 것을요. 정부가 확신하는 대로 떳떳하다면 많은 천안함 생존병사들을 그토록 철저희 4 년 넘도록 그 누구도 언론에서 감출 수가 없습니다. 수습에 참여했던 관련 업체들도 마찬가지죠. 고 김훈 중위 사망사건도 관계인들 한두명 진실을 말했다가 지독한 추궁과 협박을 당했다고 하죠. 
IP : 175.120.xxx.9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ss007
    '14.5.1 10:11 PM (124.49.xxx.140)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뭔가 그냥 그들이 원하는대로 체념하듯이 말씀하시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느낌을 저만 받았다고 느낀게 아니었다면..
    아마 그 인터뷰장면 보시는 모든분들..다 같은 생각이셨을거예요

    끝까지..감사합니다 이종인 님!

  • 2. ..
    '14.5.1 10:12 PM (125.182.xxx.3)

    저도 인터뷰가 넘 이상했어요.
    어딘가로 부터 협박을 받았든지..아니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저러시는지..
    jtbc뉴스도 오늘은 별로였어요....

  • 3. bluebell
    '14.5.1 10:14 PM (112.161.xxx.65)

    반어법인지.. 환멸을 느끼셨는지.. 인터뷰 내용이 넘
    안타까워요.. 완전 떡밥을 주셨어 ..ㅡㅠㅠ

  • 4.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14.5.1 10:15 PM (123.111.xxx.228)

    뭔가 강요된듯한..

  • 5. 본인의 안위가 아니라
    '14.5.1 10:15 PM (121.145.xxx.107)

    더큰 위협을 느꼈겠죠

    자신만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거기 갈 이유도
    포기할 이유도 없어요

  • 6. ...
    '14.5.1 10:15 PM (211.222.xxx.248)

    해경배 와서 충돌 했을때 뭔가 느낌이 오지 않았을까요?
    그 장면 볼때마다 오싹하네요.

  • 7. 동감입니다
    '14.5.1 10:16 PM (183.98.xxx.12)

    뭘 꾸며서 잘 보이려고 말하시는 분이 아니신거...말 그대로 바다사나이 같은 분이라 느꼈는데...
    그냥 저렇게 말하시는데에 말못할 그 분의 체념과 아쉬움이 느껴져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전 아직도 손앵커와 전화인터뷰중 에어포켓 있다고 믿는다는것과 출발하면서 좋아하시던 목소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참...제가 다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이대표님...참 고맙습니다...

  • 8. 한가지
    '14.5.1 10:17 PM (219.251.xxx.121)

    희생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도 이종인씩 유일합니다.
    언딘이니 해경이 사과 한마디 했나요?
    한 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압니다.
    전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전 지금이라도 실패했다고 하며
    떠나시는 게 잘했다고 봅니다.
    대체 왜 그 위험가 수모를 감수해야 합니까.

    위에 파란하늘빛아

    아프지마..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129&ss=on&keyword=%EC%95%...

  • 9. 미안합니다
    '14.5.1 10:18 PM (121.145.xxx.107)

    이종인대표 당신의 진정성을 저는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0. 뻘소리???
    '14.5.1 10:18 PM (183.98.xxx.12)

    내 후배였으면 뻘에다 내리 꽂았다...!!!

  • 11. ---
    '14.5.1 10:18 PM (182.216.xxx.69)

    이종인씨 인터뷰 보니 가운데파랑색 있는 잠바 입으신 기자분...어디다 취조예요?
    언딘에다 해경에다 저렇게 취조해서 기자써봤나?

  • 12. ...
    '14.5.1 10:20 PM (1.177.xxx.191)

    그러고보니 오늘 손석희님도 표정이 좀 안 좋았어요 뭔가 말을 하려다 만 느낌...

  • 13. 혼자
    '14.5.1 10:20 PM (221.139.xxx.10)

    의 힘으로는 안되는 뭔가가..
    아.. 이 나라는 뭡니까. 소설 속에서나 본 막장.
    저분도 속이 다 탔을 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기를.

  • 14. 1,2번 둘 다 일어났을 거라고 봅니다.
    '14.5.1 10:22 PM (119.64.xxx.212)

    인터뷰 발언이 너무 충격적이쟎아요.
    완전히 장사꾼이 사기친 거라는 자백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온국민이 보는 인터뷰에서 저토록 절망적인 눈빛으로 담담히 내뱉는다는게...

    단순히 작업과정에서의 위협을 넘어서...
    (그 정도로 포기하실 분이 천안함을 겪고 여기까지 이렇게 견뎌왔겠습니까?)
    무언가 짐작하기 힘든 정도로 무언가를 볼모삼은 위협이 가해진 게 아닌가 합니다.

  • 15. ㅜㅜ
    '14.5.1 10:22 PM (121.88.xxx.195)

    저도 추측입니다만, 뭔가 엄청난 압력이 들어왔다 싶었어요.
    그것도 해경이나 언딘이나 이런쪽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직접.
    왜냐면 단호했던 처음의 태도와 달리 철수의 이유가 너무 옹색했거든요. 그들의 공을 가로채고 싶지 않았다..
    저는 팩트티비로 생방을 봤는데요. 당시에 기자들의 지나치리만큼 공격적이고 날선 질문..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들이 진짜인가요? 솔직히 대답해 주십시오. 라고 재차 물었던건 그들 역시 뭔가 외부로부터의 협박, 내지는 압력을 받지 않았나..짐작하고 던진 말들 같았거든요.
    저는 그분이 협박을 받았다기보다는 회유에 넘어갔다 봐요.
    생각해보세요. 다이빙벨을 이용해 단 한 시신이라도 수습했을때, 그것은 단순한 한명의 시신수습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해경과 언딘측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증거이며 실제 구조해낼 수 있었던 가능성을 그들이 거부했단거거든요.
    그렇게되면 일이 일파만파 커집니다. 이종인대표의 성공은 그들의 파멸이니깐요.
    긴가민가했던 해경측의 무능이 완벽한 사실로 입증되는 순간이겠죠.
    그건 곧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실책을 증명함과 동시에 사람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것은 불을 보듯 뻔할 거구요.
    그걸 막기 위해 이종인대표를 회유했다고 봅니다. 당신 하나로 인해 이 정부가 끝이 날 수 있다.
    아무리 정의로운 분이라 하더라도 그렇듯 큰 파도의 중심에 휘말리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분은 말도 안되는 엉터리 이유를 들어 횡설수설하며 철수를 하게 된거 아닐까요.

  • 16. ---
    '14.5.1 10:22 PM (182.216.xxx.69)

    이종인씨가 배침수시켰나? 어디다 따져? 기자양반 당신들이 따질대상이 아니야?
    지금 본질이 뭐죠?/ 정말 뭣같다

  • 17. 삼성이 언급된 순간 이후로
    '14.5.1 10:23 PM (119.64.xxx.212)

    뭔가가 다 이상해지고 모두 조금씩 발빼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손석희 뉴스도 너무 이상했어요.

  • 18. 지지
    '14.5.1 10:24 PM (221.153.xxx.125)

    이종인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아울러 부인이신 송옥숙님도 응원합니다.
    앞으로 힘들어자실것 같은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네요.
    송옥숙님이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한다던가 하는... 그런데 제가 tv를 잘 안봐서 선전에 나오시는지도 모르겠네요ㅜ

  • 19. ...
    '14.5.1 10:24 PM (115.139.xxx.130)

    취재기자 누구죠? 질문을 무슨 어린애 질타하듯.. 나이도 어려보이는것이..

  • 20. 음.....
    '14.5.1 10:25 PM (115.137.xxx.109)

    그토록의 당당함이 사그리 없어진거 보니 협박 당한게 맞는 느낌.....

  • 21. 저도
    '14.5.1 10:26 PM (125.132.xxx.110)

    협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kfc에서 대담 할 때랑
    너무나 차이가 있더군요. 그당시 정말 당당 하셨잖아요?
    그럼, 분명 어떤 압박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이
    분명 현장에 같이 있었는데 불구하고 이종인대표를 욕 했다는데
    왜 욕을 했을 까요?

  • 22. 갑자기 10년쯤 늙어버린 모습에
    '14.5.1 10:27 PM (119.64.xxx.212)

    충격받았어요.
    말못한 엄청난 일들이 뒤에서 진행되었던 걸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어요.

  • 23. 회유에 넘어갈 분은 아닙니다
    '14.5.1 10:28 PM (121.145.xxx.107)

    그따위 회유에 넘어갈 사람이면
    천안함에 대해 그런 발언 못 합니다.

    회유가 아니라 그분이 지켜주고 싶었던
    마지막에 대한 협박이었겠죠.

    노무현대통령을 힘들게 한 것 처럼요.

    그런 사람들은 악마가 아니라 자신이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해가 가해질때 가장 힘들어 합니다.

  • 24. ..
    '14.5.1 10:28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사업적으로 이용하려했다고 하고..마지막에 해경이 협조 잘해줬다고 하네요..

  • 25. 제가
    '14.5.1 10:29 PM (58.236.xxx.165)

    그럴거 같더니
    어쩜...

  • 26. ...
    '14.5.1 10:31 PM (175.223.xxx.140)

    전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33333333333333

  • 27. 무슨 사업적으로 이용이요?
    '14.5.1 10:32 PM (121.145.xxx.107)

    갖고 오려면 인터뷰내용 그대로 갖고 오세요

    서업적으로 이용하려했다면
    실패란 말 안쓴다죠.

    이종인씨 인터뷰로 저는 확신을 얻었어요
    언딘의 배후가 어딘지.

  • 28. 제발
    '14.5.1 10:35 PM (219.251.xxx.121)

    인터뷰 좀 잘 들어보세요.
    사업에 이용하려고 했다고 들으신 분들...!!!!

  • 29. 세월호아이들님
    '14.5.1 10:37 PM (125.132.xxx.110)

    말처럼 기자회견 끝나고 기자들이 이렇게 말한 것 같아요.
    물론 잘 안 들렸지만...
    우리도 알아요! 라고 말 한 것 같아요.

  • 30. ..
    '14.5.1 10:40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제말은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오히려 미심쩍다는 뜻이에요..다른 말못할 이유가 있어서 반어법으로 말하듯이요..

  • 31. hafoom
    '14.5.1 10:43 PM (1.224.xxx.11)

    마지막에 그런말씀 하셨어요.사업에 도움될까싶어 한다고했는데 안됐다고.근데 그게 반어적 표현같았어요.그냥 나 쓰레기라고 생각해라.라고 막 던지시는듯했어요.
    그분이 계속 했어봐요.한국바다에서 밥먹고 살겠어요?그것들이 그렇게 협박하고도 남겠죠?

  • 32. 그러게요
    '14.5.1 10:44 PM (1.243.xxx.16)

    저렇게 말하신 심정이 어떻겠나요....ㅠㅠ 에휴--- 오즉하면 그러겠어요..
    누구보다 속상하시고 힘든시간 보내셨을거예요..
    무조건 감싸드립니다..
    기자들도 참..우끼고 자빠졌네요..이종인님이 뭐 잘못한거예요? 범죄자예요?? 나 참..어이없어서
    어따대고 그리 막 대하고 난리?? 다른데 가서 그렇게 취재를 해라!!이것들아~~

  • 33. 00
    '14.5.1 10:46 PM (1.230.xxx.176)

    그분의 대화법이 반어법인거죠

    전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4444444444444

  • 34. isuelle
    '14.5.1 10:48 PM (223.62.xxx.73)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요....
    사업에 이용하려 했다니.........말도 안되는......

  • 35. ...
    '14.5.1 10:53 PM (83.154.xxx.13)

    더 이상 일을 할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온갖 방해공작에도 인내한 것은 능력이 있음에도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인간적 양심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다이빙벨로 작업이 가능함을 보여줬음에도 실패하길 기대하는 것들과 여전히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실종자가족들을 더이상 설득하며 구조작업에 동참할 이유도 의미도 없죠.

  • 36. isuelle
    '14.5.1 10:55 PM (223.62.xxx.73)

    저런식의 인터뷰 용기 없이는 힘들다고 봐요..

  • 37. ...
    '14.5.1 10:58 PM (182.212.xxx.44)

    좀전에 동영상 봤는데 다이빙 벨 안에 다이버들이 있는 상황인데...
    해경 배가 엄청 빠른 속도로 알파쪽 바지선을 들이받네요...
    보통 물밑에서 다이빙 작업을 할때는 배를 잘 안움직인답니다...위험해서...
    움직일 경우도 가까이는 못오게 하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게 당연한건데...
    해경배는 엔진까지 돌아가면서 막 속력내서 들이받더군요...
    이종인씨도 이종인씨지만...함께 작업하던 다이버들의 생명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계속 작업하시겠습니까?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에서 반어법으로 말씀하시는게 이종인씨 특징이잖아요...
    이번 인터뷰도 같은 맥락에서 봅니다...
    동영상보고 정말 소름끼쳤어요...;;;

  • 38. 조작국가
    '14.5.1 11:08 PM (175.120.xxx.98)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많은 분들이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그저 가슴아파하고 분노하는 많은 분들이 같은 느낌 같은 심정이었네요.

    실종자 가족들 분열작업도 시작해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것도 같아요. 몇 명을 포섭해서 아마도 그들이 절박하게 원하는 은폐와 지속적인 돈벌이를 위해서 공작을 획책하고 있겠죠.

  • 39. 이씨
    '14.5.1 11:12 PM (119.203.xxx.74)

    이씨를 떠받드는분들이 이렇게 많을수가..

    무조건 믿고가는건가요? 헐...

  • 40. 오늘
    '14.5.1 11:12 PM (14.36.xxx.55)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인터넷을 못하고
    좀전에 집에 와서 손석희뉴스만 봤어요

    이종인대표 인터뷰가 저도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Kfc때와 다른 사람같더군요.

    아직 기사들은 못봤는데 반어법이란게 어떤 의미인가요?

  • 41. 저만 그렇게
    '14.5.1 11:23 PM (99.173.xxx.25)

    본 게 아니었군요. 인터뷰 도중 사업 운운하는 대목에서 스스로를 양아치(죄송)로 만들어버리는
    자조를 느끼고 이상하다? 했는데..
    달라진 이종인씨 태도에 그저 뭐라고 반박도 안하고 묵묵히? 담담히?
    받아들이는 손석희씨도 오늘 좀 이상하고..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내일 뉴스가 불안해져요. 흔들림이 없어야 할 텐데..
    힘내십시오.

  • 42. ...
    '14.5.1 11:26 PM (211.172.xxx.252)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 43. 이종인 대표 아드님 글보고
    '14.5.1 11:31 PM (125.176.xxx.188)

    또 유일하게 정부와 싸워줄 분이였는데 ..그 실망감때문에 실종자 가족분이 화를 냈다는 이유도 들으니..더 슬퍼요.

    이종인대표 당신의 진정성을 저는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55555

  • 44. 네...
    '14.5.1 11:32 PM (59.187.xxx.13)

    인터뷰 보고 아무말도 못 하겠더군요.
    아이들을 300명씩 수장 시켜버리고도 국민이건 뭐건 무서울게 없는 조폭정부의 무서운 힘..
    소름 끼쳐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티비고 82고 다 껐다가 지금 들어와봤더니 역시나 벌레들이 쎄졌네요.
    앞으로 파수꾼 노릇할 유일한 창구가 닫혔다 이건거죠. 마구 지껄여도 되는것으로 지령을 받았나봐요.
    그치 알바님들?
    한 철 장사 잘 하세요.
    애들 분유값도 벌고 식료품도 사야죠.
    대신 그렇게 번 돈으로 키우는 님들 아이들, 꼭 당신들 팔자 그대로 복사판으로 살기 바랄게요. 국가의 녹을 먹으나 국민들에게는 암적인 존재.

  • 45. 실패아냐
    '14.5.1 11:44 PM (118.219.xxx.9)

    정말 기레기들 열받네요.
    실패,실패. 아주 신이 났어요.
    그렇게 해경하고 언딘을 좀 까봐라.
    물속 투입성공 했고 잠수도 성공했으면
    이 장비의 성능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거 아닌가요?
    몇일동안 손놓고 바라만 본것들이
    말도 많아요.
    이종인님 인터뷰 쭈욱 보다보니
    압력이 대단했던거 같네요.
    결국 이종인님이 모든걸 떠안고 마시는거 같아요.
    윗대가리들 때문에 괜히 엄한 사람들 피해보는거
    그거 싫어서요.

  • 46. ㅇㅁ
    '14.5.1 11:45 PM (115.161.xxx.247)

    원글님. 맞추셧네요. 그리고 팩트티비 인터뷰 편집없이 함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T_ofMEyfBwc

  • 47. ..
    '14.5.1 11:47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해경..정말 너무 악랄하네요..상상이상이네요

  • 48. 본인만
    '14.5.1 11:57 PM (211.36.xxx.69)

    협박했다면 넘어갈 분이 아니지요.
    가족이 있고 직원이 있고...
    앞으로 그분의 안녕에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할 것 같네요.
    국민이 원했기에 또 그분의 생명에 대한 애정이 가져온 과정과 도전이었으니 비록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지만...
    자신에 대한 도전은 기억했다가 무조건 부숴버리는 그녀가 어떤 해꼬지를 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언젠가부터 자꾸 조지오웰의 1984가 떠올라요.
    무섭습니다.

  • 49. 천안함 청문회때
    '14.5.2 12:12 AM (119.197.xxx.70)

    영상 다시보니. 이종인님 진짜 강심장이셧네요.

    새누리 저것들 인간이길 포기하고 지랄들 하는속에서도 꿋꿋히 버티셨는데.

    정말 개같아요 세상이.

  • 50. ...
    '14.5.2 12:19 AM (39.117.xxx.22)

    저도 느꼈습니다.
    오늘 이종인 대표님이랑 손석희님 이상했습니다.
    뭔가 체념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용기를 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 51. 1, 2
    '14.5.2 2:07 AM (121.174.xxx.5)

    둘다 일어났다고 봐요. 죄송하고 고맙고...... 동료분들 포함, 인명 상하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안도합니다. 이종인님의 진실을 물 속 아이들도 우리도 알아요. 당신은 이 막장 대한민국의 숨겨진 희망꽃입니다.

  • 52. 가정
    '14.5.2 3:40 AM (175.117.xxx.51)

    가정이 있고 아내,아이들이 있죠..가장 소중한 이들...그들을 지키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입니다....

  • 53. 00
    '14.5.2 3:32 PM (14.32.xxx.7)

    http://www.youtube.com/watch?v=LpX60ldAox4&feature=youtu.be

    잠수부들의 생명선을 통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만행을 저질렀는데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 54. 위에님
    '14.5.2 7:17 PM (103.10.xxx.34)

    정확히 당신 정체를 밝히세요.

    이종인회사 직원입니까

    말씀하신 사이트는 아주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말씀이 진실이고 팩트라고 당신은 퍼나르는 가요.

    당신이 말하는 것이 진실입니까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허위사실을 퍼나른는 당신은 누구 입니까.


    자중하시면 고맙겠습다.

    쓰다보니 조금 격해지내요.

    올라 가세요.

    세금내고 살고 있는 이나라 사람 괴롭히지 말고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시면

    특별한 대우 받을겁니다

  • 55. 현 상황이 답답하지만
    '14.5.2 7:28 PM (179.43.xxx.210)

    다이빙 벨이라는 것 화면에서 보셨어요.
    어짜피 생명줄, 산소줄 설치해야하는 기구에요

    급한 물살속에서는 설치도 못하는 겁니다.

    목숨걸로 지금까지 작업한 잠수사나 밥먹고 이것만 생각하는 해군들이 이걸 몰랐을까요
    안되는 겁니다.

    어떤 언론인들이 만능인양 주구장창떠들고, 유족들이 이거라도 해보자 하니 한겁니다.

    결론은 사기극이잖아요.

    목숨걸고 보름넘게 수색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세요.

    사기꾼에 속지 말고

  • 56. ㅇㅇ
    '14.5.2 9:45 PM (173.209.xxx.221)

    지금 이종인대표가 문젠가요?

    박원숭이가 지하철 사고가족들 만나서 무슨짓을 하고있는지나 아시고 계시는지!

    우리 모두 언능 시장실로 쳐들어 가야 하는거 아니에요?

    어멋 여기에는 깨인분들이 왜 없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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