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빙벨을 다루는 언론의 비형평성..

ㅁㅁ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4-05-01 19:28:16

우선 저도 오늘 새벽까지

다이빙벨 투입 작업하는 거 

실시간으로 보면서 이종인 대표님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되었어요.선내 진입부분도 봤구요.

다이빙벨 투입 성공이잖아요.그것은 장비 운용의 효용성이 증명됐다는 점이구요 ...

 

그런데 오늘 새벽 상황만 봐도

대표적인 메이저 언론들은 그런 보도는 하나도 없이 침묵하다가 

실패를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다이빙벨 실패''다이빙벨 재차 실패' '다이빙벨 또다시 철수'로 도배되었죠. 

사람들이 그런 더러운 쓰레기 기사들에 놀아나는 것이 너무 분통터지고

사상 최대의 작전으로 총력을 다해 구조한다는 거짓 기사로 국민들을 기만했던 보도 행태를 보면서

진실을 감추기 위해 국민들을 속이는 모습은 변함이 없구나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오후에

이종인대표의 인터뷰 보면서 느낀점은

사용 가능성은 충분한데

언딘과 해경의 방해....

그들이 일할 때 현장목소리를 공정하게 전할 사람들을 모두 제거시키고 있다고 한 점  ...

방해와 압박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되구요..

그리고 검경의 조사로 사업 압박하면 답이 없죠...

업체 왕따시킬 가능성도 충분하고...

한 개인으로서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좋은 장비와 효용성을 더 써보지 못하고 돌아서는 이종인씨의 마음도 이해되고요..

무엇보다 아직도 부모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불쌍하고 애통합니다.

 

민관군 총력을 다했으면 충분히 구했을 어리고 아까운 고귀한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고의로 죽여버린 정부와 해경 ,언딘, 선장 선원들 사이비종교놈들 그리고 관계된 업체들, 정치인들,그리고 쓰레기 언론사들까지 

이익에 연연하는 못된놈들 다 처벌해야 합니다... 

 

 

 

  

     

IP : 61.106.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껏
    '14.5.1 7:32 PM (124.50.xxx.131)

    썩은정부 대변인 언론은 저런식으로 국민들을 속여왔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이명박,..아직도 다수의 노인들이 종편 틀어놓고 혀를 끌끌 찰것입니다.
    그런 부류들을 감안해 (어쨌든 그들도 한표를 행사하니까요_)
    거짓임이 드러나도 싸질러 대는 겁니다.궁민들 수준에 잘 맞게ㅣ...

  • 2. 속이
    '14.5.1 7:44 PM (221.139.xxx.10)

    까맣게 탑니다.
    만약 이 모든 것이 ㄱㅈㅇ의 기획,연출이라면 해경이 저리 나오는 것이 이해됩니다.
    모든 구조 활동들을 막은 그들의 행동..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하거늘 온갖 훼방과 모략을 쓰는 것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 3. ㅠㅠㅠㅠ
    '14.5.1 8:04 PM (110.11.xxx.32)

    이렇게..국민 아니 사람 이하의 취급을
    받고있는줄 몰랐습니다

  • 4. 실패지만
    '14.5.2 1:46 AM (211.177.xxx.187)

    반드시 역사에 기록할 증명된 사실은 그토록 핑계삼았던 조류가 있었음에도 최소 1시간동안은 구조작업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9235&s_no=1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156 오늘 연령별 사전투표율을 왜 공개해요??? 2 1111 2014/06/01 1,194
384155 새눌아웃) 영어단어 의미가 궁금해서요. 4 .. 2014/06/01 715
384154 고승덕씨 딸, 이번 계모학대 사건 보면 남자들은 자식을 18 고양이2 2014/06/01 4,999
384153 그 사법연수원 ㄴ은 어찌되었나요? 3 갑자기생각나.. 2014/06/01 1,755
384152 고캔디양의 글에 따르면 시기상,, 15 2014/06/01 8,217
384151 세월호 추모곡.. 2 ... 2014/06/01 726
384150 세월호 침몰 직전 7분 영상 입수…그 시각 해경은? 4 흠.... 2014/06/01 2,435
384149 문용린 서울시교육감후보의 과거행적-정말 가관이네요 3 집배원 2014/06/01 1,989
384148 네이버에 촛불 리본에 대한 악플들. 3 ㅠㅜ 2014/06/01 812
384147 ㄱㅅㄴ딸 글을 보고.. 우리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7 .. 2014/06/01 3,319
384146 브랜드 추천 2 가방 2014/06/01 564
384145 고승덕씨네는 이혼하면서 애들을 부인이 맡았네요. 19 ..... 2014/06/01 20,109
384144 괜찮은 좌욕기 좀 추천해주세요~ 3 좌욕기 2014/06/01 2,434
384143 고승덕 친딸 '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말에 폭로 결심' 12 들통났네 2014/06/01 8,541
384142 몽즙 전철은 타봤는가? 5 으이그 2014/06/01 1,505
384141 이 시국에 수십억 원격의료시범사업 강행? 왜? 2 시계는간다... 2014/06/01 1,226
384140 전국각시도교육감 여론조사결과 정리해놨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1 집배원 2014/06/01 1,503
384139 급~ 한국 방문 2 kys 2014/06/01 1,014
384138 프랜차이즈 맛있는 빙수집 어딘가요? 7 빙수 2014/06/01 2,040
384137 고승덕 딸이 한겨레랑 인터뷰했네요 20 뉴욕아줌마 2014/06/01 11,658
384136 경기일보라는 신문 받으신 분 없으세요? 3 ㅇㅇ 2014/06/01 652
384135 2014년 5월 31일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 촉구 집회 샷 1 우리는 2014/06/01 1,046
384134 일일 청소원 했던 정몽준 후보 정작 미화원 권리찾기 현장은 외면.. 2 샬랄라 2014/06/01 2,262
384133 지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난사건 입니다. 11 지혜 2014/06/01 2,502
384132 지나치게 객관적이고 냉정한건 자존감 때문일까요? 2 있잖아요 2014/06/0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