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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정부가 정말원하는건 뭘까요?

정말원하는건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4-05-01 13:26:52

혹자는 선거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 왜 이런짓을 했겠냐고 하지만.

지방선거는 야당이 이긴적이 없는거죠. 별거 아니에요. 말하자면.

 

의도적으로 국민을 죽인거에요. 왜냐. 물론, 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건데.

돈때문에 말이에요. 그럼 정부가 얻는것은 무엇일까요?

 

그냥 가설이에요. 저는 박근혜가 정말로 원하는건 유신일꺼 같아요.

유신이 일어나려면. 폭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도와 안산에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것도. 어찌보면. 폭동을 원하나.

이런생각까지 들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는 아닌걸로 밝혀졌고..

정부가 얻게되는 진짜 실이익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203.170.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누리 목표가..
    '14.5.1 1:37 PM (1.235.xxx.157)

    영구집권이라고 했죠..
    그리고 정권 초기 집권하자마자 김무성 똘마니 김재원인가가 계엄령 법 부터 고쳤지요?

    지금 상황이 그 밑작업이라 생각하면 너무 멀리가나요?

  • 2. 저도
    '14.5.1 1:40 PM (110.47.xxx.32)

    며칠전 뜬금없이 군사정권 시절에 많이 사용하던 세글자가 떠올라 당황했었습니다.
    앞뒤 맥락없이 그렇게 떠오르는 생각은 이상하게도 잘 들어맞는 과거력이 있어서요.

  • 3. 귀염아짐
    '14.5.1 1:40 PM (124.198.xxx.127)

    일단 박양은 별 생각이 없는 듯 하고요. 정치에 대한 철학이나 고민, 신념이 전혀 없고, 어찌보면 박양은 부정 선거의 허깨비, 꼭두각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박양이 계속하다가는 나라 자체가 너무 흔들릴 것 같으니까, 나라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야 거기서 빼어먹을 것도 있고 고물 떨어질 것도 있는 '진짜 세력'이 박양을 안 이뻐라 하는게 아닌가...뭐 그런 생각. 아주 그냥 별별 상상의 나래가 막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 4. 권력이죠.
    '14.5.1 1:47 PM (67.182.xxx.50) - 삭제된댓글

    국민의 노예화

  • 5. .....,.
    '14.5.1 2:03 PM (86.167.xxx.13)

    이렇게 되면, 떠오르는 별이었던 한국은 제3세계로 몰락하는거죠.

  • 6. ..
    '14.5.1 2:08 PM (112.171.xxx.195)

    해경 하는 짓을 보니, 우리나라가 치안 불안정한 제3세계 국가에 이미 속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절망감이 듭니다...

  • 7. ....
    '14.5.1 2:08 PM (108.14.xxx.138)

    떠오르는 별 아닙니다.
    어떻게 경제만 갖고 떠오르는 별이 됩니까?

  • 8. ....
    '14.5.1 2:11 PM (108.14.xxx.138)

    전 박은 허깨비고, 의전이나 좋아라 하는 아이 수준이고
    박 옆에서 떡고물이 아니라 떡 챙기는 애들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9. ....
    '14.5.1 2:51 PM (110.11.xxx.32)

    가능한 길게 다 해쳐먹자...인듯
    재산도 해외로 다 빼돌리고 여차하면
    외국으로 나를 준비 끝나기 전엔 절대 안 바꾸고 싶겠죠 그것도 3~4대에 걸쳐
    정부가 아니라 이익집단

  • 10. 누리는 것뿐
    '14.5.1 3:31 PM (115.136.xxx.32)

    박그네는 '흉탄'에 흉하게 인생마감한 아버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재롱잔치에 나선 거고
    거기에 빌붙어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유신망령들이 서로 필요가 맞아떨어진 거죠
    조선말기에 흥선대원군이 뭐 큰뜻과 사명을 띠고 섭정에 나섰겠습니까 권력을 누릴 여건이 주어지니 누린 것뿐

  • 11. 내생각엔
    '14.5.1 6:19 PM (119.195.xxx.93)

    장기집권같소이다....지애비한것처럼....새삼...앞날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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