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evening하면 뭐가 떠오르 나요?(답변절실)

의미부여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4-05-01 13:20:19
스터디 과제 인데. 감성이 죽어서 인지 떠오른게 없네요

시국이 시국인지 알지만 감성 충만한 선배님들 이브닝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답변주신분들 복 받으실 겁니다(∩0∩)(^-^)
IP : 110.70.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 1:24 PM (122.203.xxx.2)

    촛불집회.

  • 2. 알나투
    '14.5.1 1:25 PM (175.198.xxx.59)

    대화가 있는 저녁식사

  • 3. ㅇㄷ
    '14.5.1 1:26 PM (211.237.xxx.35)

    노을진 저녁하늘

  • 4. ...
    '14.5.1 1:28 PM (115.90.xxx.155)

    겨울 저녁의 보라색과 빨간 색이 어울어진 노을
    고정희 시인의 시...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정경화의 녹턴.
    낮에 활짝 피었다가 저녁에 오무라든 꽃송이

  • 5. 저도
    '14.5.1 1:35 PM (1.235.xxx.150)

    드레스랑 디너파티요..
    해본적은 없지만

  • 6. ...
    '14.5.1 1:4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붉은 노을
    저녁식탁
    어스름한 하늘에 초저녁별

  • 7. 왠지
    '14.5.1 1:55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그리스의 산토리니 불빛 반짝이는 아름다운 저녁 , 식탁에 샴페인 , 얼굴을 스치는 가벼운 바람!
    또는 모나코라는 글자가 생각나면서 왠지 이국적인 금발여성의 싱그런 미소와 댄디한 남성의 멋진포즈...!

    서양 영화를 너무 봤네요..

  • 8. 원글
    '14.5.1 2:01 PM (110.70.xxx.78)

    답변들이 로맨틱하네요 데이트. 이런게 연상이 많이되는데

    다른 시선은없을까용

  • 9. ㅎㅎㅎ
    '14.5.1 2:12 PM (1.245.xxx.74)

    저녁 준비요^^;;;

  • 10. 이브닝
    '14.5.1 2:12 PM (202.30.xxx.226)

    가운, 드레스, 구디브닝,

  • 11. 저녁이 있는 삶
    '14.5.1 2:13 PM (1.229.xxx.97)

    이브닝하면 외국어라 낭만 파티 드레스등이 떠오르지만

    저녁하면 왠지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녁밥, 가족과 식사, TV시청, 친구들과 만남, 대화,등의
    만남과 식사 편안함이 떠오릅니다.

  • 12. 윗분말씀처럼
    '14.5.1 2:16 PM (202.30.xxx.226)

    단어자체가 영어이다 보니..

    연결되는 말 역시..영어..

    원글님이 떠올려 달라던 이브닝 연관어를...일부러...저녁...이라고 바꾸면..

    어스름 해넘이때 곱게 물든...까치노을요.




    그런데..



    슬프네요.

  • 13. 이브닝
    '14.5.1 2:39 PM (118.219.xxx.10)

    이브닝. 그 단어 자체로도 감성을 주네요.

  • 14. 예전부터
    '14.5.1 3:02 PM (180.233.xxx.248)

    이브닝 하면 뭔가 안락하고 노곤하면서 동시에 퇴폐적이랄까 좀 나사 풀린 트럼펫연주나 재즈같은 느낌.
    외국의 언어라 그런지 와인,촛불 또 이브닝가운,샹들리에 뭐 이런 것들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 15. 이브닝이라...
    '14.5.1 4:14 PM (223.33.xxx.59)

    저녁이라 그러면 분주한 저녁상 준비, 노을, 해질녘, 티비 시청, 생* 정보통 이라는 티비 프로, 어스름이 깔리면서 달라지는 공기, 하나둘씩 켜지는 불빛들,... 이정도구요.

    이브닝은 외국어라 그런지 같은 외국어인 스와레, 베스퍼...이런 말이랑 모차르트의 구도자를 위한 저녁 기도(라우다테 도미넘) 같은 음악이 떠오르네요. 왠지 평화롭고 좀 지치긴 했지만 이제부터 쉴 수 있단 생각에 기분 좋은 피곤이 느껴져요.

  • 16.
    '14.5.1 7:06 PM (211.36.xxx.94)

    땅거미가 내리는 도시의 풍경,
    노을 깃드는 서해 바다,
    불 밝히는 골목길 가로등,
    밥짓는 연기 피어오르는 시골 마을... ^^

  • 17. 원글
    '14.5.1 10:39 PM (121.148.xxx.150)

    감성들이 살아 있네요 답변들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78 경남 거창 함양사시는분 그쪽 날씨좀요 2 휴가 2014/08/04 935
403677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직장내 탁아소 의무설치하겠습니다! 1 ㅁㅁㄴㄴ 2014/08/04 622
403676 정부, 교황 방한 앞두고 '광화문 단식'에 끙끙 6 샬랄라 2014/08/04 1,501
403675 ”한국 남녀 임금격차 10년 넘게 OECD 부동의 1위” 2 세우실 2014/08/04 849
403674 에휴...못볼걸 봤어요 7 라섹후회 2014/08/04 3,721
403673 배에 가스 차는거랑 알포인트 궁금증 4 ........ 2014/08/04 1,633
403672 최근 오크밸리 다녀 오신분 계신가요? 1 2014/08/04 1,425
403671 한번 읽은 새책? 어디다 판매하시나요? (쉽게 편하게 ) 14 새책같은 중.. 2014/08/04 2,132
403670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누수 1 누수.. 답.. 2014/08/04 1,653
403669 10개월아기 갑자기 이유식을 안먹네요~ 4 이유식 2014/08/04 881
403668 영화 '명량', 개봉 6일만에 500만명, 인간 이순신의 백성을.. 3 샬랄라 2014/08/04 1,298
403667 확실히 탄수화물을 줄이니까 살이 좍좍 빠지네요 23 후훗 2014/08/04 17,415
403666 믿으세요 ??ㅡ..ㅡ 11 .. 2014/08/04 1,895
403665 전라도멸치 건어물 살수 있는곳좀.. 3 청국장 2014/08/04 933
403664 구두를 새로 샀는데 3 연핑크 2014/08/04 898
403663 지금 광주 비오나요? 1 궁금 2014/08/04 588
403662 인연끊은 형제 16 ㅇㅇ 2014/08/04 6,049
403661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나이 먹을수록 운명과 팔자를 믿게되네요 13 팔자타령 2014/08/04 6,852
403660 외국 요리책 즐겨 보시는 분 많은가요? 5 한식어려워 2014/08/04 1,068
403659 성시경 노래 '기억을 나눔' 아세요 4 와우 2014/08/04 966
403658 미국산 선녀벌레 때문에 미치기 직전이네요. 6 돌기 직전 2014/08/04 5,000
403657 조인성 열애보다 김c와 스타일리스트A씨의 관계? 9 요리초보탈출.. 2014/08/04 16,383
403656 아이 퀴니 유모차로 키우신님 질문하나만드릴게요~ 1 퀴니 2014/08/04 883
403655 김장훈 "이러다 유족들 정말 죽습니다", 단식.. 53 샬랄라 2014/08/04 3,763
403654 [속보]군, ”국민여론 감안…살인죄 적용검토” (기사 추가했어요.. 13 세우실 2014/08/04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