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ㅜㅜ
'14.5.1 12:46 PM
(121.143.xxx.185)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자식을 찾는다는데,,,,,,
2. 아 딱해ㅜㅜ
'14.5.1 12:46 PM
(59.187.xxx.13)
오죽하면 그러시겠어요. ㅜㅜㅜㅜ
세상에....
산 채로도 아니고 시신만이라도 찾고 싶다는 부모맘이 라는게 정말ㅜㅜ
같이 몸단장이라도 해드릴까봐요. 아ㅜㅜㅜㅜㅜㅜㅜㅜ
3. 링크
'14.5.1 12:46 PM
(112.159.xxx.8)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3023158231741
4. 자운영
'14.5.1 12:47 PM
(112.223.xxx.158)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5. 우유좋아
'14.5.1 12:48 PM
(119.64.xxx.114)
자식만 찾을수 있다면 무슨짓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일꺼에요. 아효.... ㅠㅠ
6. 정말
'14.5.1 12:48 PM
(1.228.xxx.48)
눈물이 흐르네요
어쩌면 좋아요
그 마음이 오죽할까요
7. ..
'14.5.1 12:49 PM
(122.203.xxx.2)
우리도 이젠 그만 울고 뭔가 행동으로 옮겨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 입장이더라도...울면서 가슴아퍼 하는것 보다는 정신차리고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뭔가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때라고 봐요..
유족들 몸단장..우린 뭐 할까요? 시위..촛불은 뉴스어디에도 안나와요..촛불도 아주 전체적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동시 다발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해야 좀 그들이 알아들을까요?
8. ㅠ.ㅠ
'14.5.1 12:49 PM
(110.13.xxx.199)
그쵸 뭔들 못할까요....
9. ㅠ
'14.5.1 12:49 PM
(175.116.xxx.58)
아 정말ㅠㅠ
10. ..
'14.5.1 12:50 PM
(1.235.xxx.157)
아.......진짜 ...
11. 아...
'14.5.1 12:51 PM
(121.136.xxx.249)
정말 하루빨리 다 엄마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오 ㅜ ㅜ
12. 그네시러
'14.5.1 12:52 PM
(221.162.xxx.148)
어제 이승현군 아버지...아이 운동화랑 바지 사놓고 머리도 잘랐다고...이렇게 발견될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사놓을걸 하시는데 정말 눈물이 울컥 나더라구요...너무 담담하셔서 더 가슴아팠어요...ㅠㅠㅠ
13. ===
'14.5.1 12:53 PM
(175.203.xxx.40)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심정은 천만번 헤아릴 수 있지만,
이러한 심리는 비과학적인 것으로
향후
세월호 참사의 원인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해 투쟁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14. 무슨 걸림돌이 될까요?
'14.5.1 12:56 PM
(59.187.xxx.13)
세월호 참사의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투쟁하는데 걸림돌요?
애 돌아오길 바라는 맘에 몸단장 하는게요?
이게 불법도 아니고 반사회적인 행동도 아니고 무슨 황당한 주장인지요?
15. 오죽하면....
'14.5.1 12:56 PM
(218.234.xxx.37)
저 심정이 어떨런지... 짐작한다는 말 자체도 교만하지..
16. 그네시러
'14.5.1 12:56 PM
(221.162.xxx.148)
위에 분 심히 오바시네요...부모님들 자식 하루라도 빨리 찾고 싶어서 하는 일에 비과학이니 투쟁이니 걸림돌이 왜 나옴?????????????
17. 음... 알겠다 알겠어.
'14.5.1 12:59 PM
(59.187.xxx.13)
이성적 과학적 논리적인 분 댓글에 반응 해 주지 맙시다...............................................끝.......................
분열이구나.
18. ㅇㄷ
'14.5.1 12:59 PM
(211.237.xxx.35)
정상적인 상황에선 도저히 말이 안되는데;;;
정상일수가 없으니 ㅠㅠ
오죽하면 그럴까 싶네.. 에휴
자식을 물속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화장과 몸단장을 하고있을 부모 심정은 또 어떨지..ㅠㅠ
19. 치
'14.5.1 1:00 PM
(175.201.xxx.248)
자식잃은 심정을 어찌알어
참내 저마음도 모르면서
걸림돌같은 개뿔이네
20. ....
'14.5.1 1:02 PM
(122.32.xxx.12)
미치것다... 비과학적..비과학적...
여기서 무슨..과학을..찾는지...
걸림돌은...왜 걸림돌인지..
에구..
21. ===
'14.5.1 1:03 PM
(175.203.xxx.40)
죽은 자식을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사회시스템을 바꾸는 일이겠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를 조금이라도 바꾸는 것이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닐까요?
나도 여러분도 가해자 이기도 하고, 또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 의식의 전환, 사고의 전환,......
부모가 몸단장을 해야 애들을 하루 빨리 수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 관계자, 구조 관계자들이 자신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싸우는 것이
지금 해야 할 일 아닐까요?
또
우리가 그들 부모님들과 함께 해야 하고....
22. 리본과촛불
'14.5.1 1:05 PM
(108.14.xxx.138)
엄마들 너무 불쌍해요,
뉴욕타임스 기사에 엄마가 아이를 일찍 낳아서 아주 젊은데
화장할 때 까무러치나 봐요. 왜 안 그렇겠어요.
그리고 죽은 딸아이에게 외할머니인 자신의
엄마를 붙들고 나 우리 애기 없이 어떻게 사냐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 좀 해달라고..
그리고도 정신 수습하고 나서는
딸이 보냈던 전화에 남겨진 마지막 메세지를 보여주었답니다.
그래도 시신 못찾고 있는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고통에서는 풀려난 게 아니겠냐고.. 기사에...
시신이라도 빨리 찾길 바랍니다.
23. greentea
'14.5.1 1:07 PM
(220.94.xxx.190)
천주교 신자인 저조차 부모님들 위해 애들 품에 안으실수만 있다면 굿판 벌여드리고픈 심정입니다
24. 그리고 보니..
'14.5.1 1:07 PM
(112.159.xxx.8)
화장할 때 거울을 보면....
25. 음
'14.5.1 1:12 PM
(175.201.xxx.248)
===님
싸우고 싶으면 님이나 싸우셔
자식잃은 부모에게 싸우라고 강요하지말고
자식땜에 사는데 자식도 없는데 세상바꿔서 뭐할건데
그냥 그마음 모르면 입다무셔
26. ---
'14.5.1 1:16 PM
(59.23.xxx.79)
자식 죽은것도 믿기 힘들고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 생기니 저런말에도 쏠깃해지고...그만큼 실종자 가족들의 심리상태가 약해졌다는 의미겠죠.....당연하죠 ...그런데 저도 깔끔한모습으로 아이 시신이라도 맞고싶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27. ..
'14.5.1 1:22 PM
(122.203.xxx.2)
전 솔직히 == 님이 말씀하신 부분..비과학적인건 우선 맞죠..그러나 유족들 입장에선 뭔들 못하겠습니까..
너무 ==님의 말에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은 좀 자제하심이..
제가 이해를 못한건가요?..==님또한 여기 대다수 82쿡 님들과 같은생각인거 같은데요..
너무 한마디 이상하게 했다고 몰아붙이는식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누구 한마디 하면 우르르 몰려서 그사람만 비난하고..이런건 지금은 좀 자제합시다..
다 힘을 모아서 집중해서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우리들 끼리가 아니잖아요..
28. ===
'14.5.1 1:33 PM
(175.203.xxx.40)
왜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하지 못합니까.
만일 실종자 중에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는 가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부모님의 경우 자신이 몸단장을 잘 못해서 자식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러한 집단 심리는 정부관계자, 책임자들이 책임지고 죄책감을 갖고 살아야 하거늘,
엉뚱하게 그 부모님들의 자책감으로 남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겁니다.
29. 참
'14.5.1 1:46 PM
(175.201.xxx.248)
정말 누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지는 모르겠네요
자식잃으면 그냥 부모는 죄인인거에요
안해보는것보단 해보는것이 그분들 위해서도 좋습니다
그리고 투쟁하든 안하든 각자알아서 할 이야기인겁니다
그냥 지금은 맘껏 하는겁니다 거기에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세요
30. phua
'14.5.1 1:47 PM
(1.241.xxx.41)
가슴이 그냥 미어집니다.
31. ㅠㅡㅠ
'14.5.1 1:56 PM
(175.223.xxx.207)
시신 잃지 않고 전부 찾길 ...
32. 오죽하면
'14.5.1 1: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말도 믿게 될까요.
어서 모두 다 아이를 찾으시기 바래봅니다. ㅠ.ㅠ
33. 두분이 그리워요
'14.5.1 2:10 PM
(121.184.xxx.247)
눈물이 펑펑나요.........
저 부모님 마음을 어찌 짐작이라도 할 수가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4. 에휴..
'14.5.1 2:12 PM
(125.177.xxx.190)
눈물나요..ㅠㅠㅠㅠ
35. 진홍주
'14.5.1 3:59 PM
(218.148.xxx.113)
자식을 찾을 수 있다면 뭔짓을 못할까요
저것들 천벌 받을 거예요
36. 아휴...
'14.5.1 6:12 PM
(182.222.xxx.105)
눈물이... ㅠㅠ
37. 175.203. 님은 그냥
'14.5.1 11:25 PM
(223.62.xxx.16)
가만있으시는게 낫겠습니다.
연륜이 없는 설익은 입바른 소리, 나중에 뒤돌아 보면 얼굴이 달아오를 겁니다.
38. 우리이쁜딸
'14.5.2 1:59 AM
(39.118.xxx.147)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원통하겠어요. 천벌받을 것들!
39. ㅜ.ㅠ
'14.5.2 8:27 AM
(39.119.xxx.54)
아..이 써글놈들.. 정말 기획한 자가 있다면 ..밝혀진다면 꼭 사형시켜야 됩니다.
40. 은사자
'14.5.2 9:04 AM
(182.212.xxx.105)
오죽하면 오죽하면 그럴까 전 이해합니다 아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