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크릴 혼방 니트쟈켓 물세탁해도 될까요?

조회수 : 6,600
작성일 : 2014-05-01 12:38:10
드라이 비용 좀 아끼고 싶어서요.
물세탁하면 안될까요?
세제 담궜다가 그냥 헹궈서 뉘여 말리려구요.
후회할까요?

홈드라이크리닝은 어떤가요?
쓸만한지요?
세탁소 대비 가격이나 팔품 생각하면 구입해서 여러개 드라이 하고십기도 한데요.
IP : 223.62.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5.1 2:19 PM (211.51.xxx.98)

    혼방이니 물세탁하셔도 되긴 되는데, 옷 매무새가
    좀 흐트러지는 건 사실이예요. 그냥 그 때깔 그대로
    유지하길 원하신다면 되도록 드라이 맡기세요.

    홈드라이크리닝세제로 얌전히 빨면 그리 모양이 망가진다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미묘하게 옷태가 좀 안산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좀 그런게 있긴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한때는 드라이세제로 빨아서
    입었는데, 아무래도 옷이 조금 후줄근해져서 지금은 그냥 다
    드라이 맡겨요.

  • 2. 지유지아맘
    '14.10.4 11:53 AM (211.55.xxx.221)

    울과 아크릴 소재는 니트의 대표적인 혼용원사입니다. 아크릴 50/울50, 아크릴 70/울30 혼용이 아마도 겨울 니트의 절반은 차지 할 정도로 일반적입니다. 특히 아크릴이 많은경우는 일반세제로 손세탁해도 크게 이상은 없어버여요. 하지만 너무 거칠어 지고 아크릴의 최대 단점인 보플이 많이 일어나죠. 드라이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름때 묻고 울의 털이 윤기가 없어서 아마도 드라이 3번째 쯤에 옷을 버리고 싶을거예요. 물론 숙련된 기술로 전문세제를 써서 물세탁해주시는 세탁소는 빼구요. 전 사실 가죽에 좋다는 세제를 써보고 니트도 같은 동물성 재질이 때문에 니트에도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현재 레더클린 밖에 일반인이 쓸수있는 전문세제는 없어요. 저 레더클린 영업하는건 아니구요..정말 좋으니까..ㅠㅠ 특정 상품을 홍보하기는 그렇지만 어쩔수 없네요. 홈드라이 성분은 물과 기름을 이용한 세제로 알고 있고 유연성을 기대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전문 물세제가 필요해요.
    물세탁하시고 세탁망에 넣어 그늘에 자연건조하시고 뉘어서 하심되요. 저도 드라이 비용 없애고 세제에 투자합니다. 모피도 여러번 세탁했었어요. 그돈이면 우리 아이들 옷사줄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168 아파트 수직증축..정부는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군요.. 8 ... 2014/05/13 2,337
379167 이건희 회장이 20 ........ 2014/05/13 13,843
379166 해경, 해군이 사과하는 척하더니 뒤로는 포괄 고발장을 제출했답니.. 2 독립자금 2014/05/13 1,610
379165 손석희 9시 뉴스 1 쿡쿡쿡 2014/05/13 1,377
379164 엄마들이 대부분인 한 인터넷카페.. 세월호 얘긴 단 한마디도 없.. 14 정말 2014/05/13 4,236
379163 [국민TV] 9시 뉴스K 5월13일 - 세월호 특보 - 노종면 .. 3 lowsim.. 2014/05/13 1,308
379162 팩트TV 에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25 유지니맘 2014/05/13 4,080
379161 뉴스K, 숨겨진 노랑리본을 찾아서... 3 국민티비 2014/05/13 1,140
379160 이제 못 돌아간다(펌) 14 ... 2014/05/13 2,438
379159 부산대책위5만장서명지직접전달, 해경영상보며오열, 16만명서명 16 독립자금 2014/05/13 2,755
379158 중국대통령의 3가지 소원이라네요 정신나갔음 2 중국 2014/05/13 1,913
379157 영화 '변호인' 우디네 극동영화제 2관왕 쾌거 5 변호인 2014/05/13 1,069
379156 이시국에죄송)고1교과서 전국 어디서도 살수없다는게 사실인가요? 8 바뀐애하야 2014/05/13 1,344
379155 생태본부의 생태기행 안내. 낙동강, 우포늪, 내성천 독립자금 2014/05/13 533
379154 MBC 전국 18개 계열사 기자들도 사죄성명 30 ..... 2014/05/13 3,234
379153 이상호기자님 트윗 35 고발뉴스 2014/05/13 10,575
379152 괴롭히는 아이를 어찌할까요 17 너무 힘들어.. 2014/05/13 3,740
379151 울먹이는 유족들 “왜 이리들 잔인하십니까” 11 1111 2014/05/13 4,987
379150 세월호 참사가 왜 대통령(정부) 책임인지 알려주마 1 무무 2014/05/13 1,146
379149 "靑은 왜 하필이면 우병우 카드를 꺼내들었을까?&quo.. 3 1111 2014/05/13 1,921
379148 교사 43명, 청와대 게시판에 ‘박근혜 퇴진 운동’ 선언 41 아이들 2014/05/13 4,407
379147 천안함 사건 유족 대표가 본 언론의 세월호보도현장! 4 참맛 2014/05/13 1,359
379146 서울신문이 언제부터 이렇게 즈질로 전락? 6 .. 2014/05/13 801
379145 생크림케잌 지금날씨에 바깥차안에 둬도 될까요 2 생크림케잌 2014/05/13 931
379144 김호월이 그만뒀단 글이 뜨네요.(한놈 보내고 또한놈 남음) 11 우리는 2014/05/13 1,901